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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홍수로 인해 의약품 부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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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세계보건기구는 17일 유엔이 북한에서 실시한 조사에 근거해 홍수의 피해상황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에 의하면 북한 국내에 있는 22개 의료시설 가운데 적어도 11개 시설이 물에 잠겨 대량의 의료기구와 약품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앞으로 피해지에서 음료수를 확보할수 없게 돼 위생상태가 악화된다면 전염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경계해야 한다며 북한측에서 요청한다면 의료면의 지원을 검토하겠다는 자세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이미 북한의 식량지원 요청을 접수한 WFP 세계식량계획은 17일 성명을 발표해, 피해지의 32만명을 대상으로 총 4천톤의 식량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WFP는 이번 홍수의 피해가 북한의 농산물등의 주요 산지인 남동부에 집중돼 있는 점으로 미루어 식량부족이 더욱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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