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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7대 평화구상 발표 본문
한나라당은 19일 대전 평송청소년수련관에서 3차 정책비전대회를 갖고 통일ㆍ외교ㆍ안보분야(주제:평화의 약속, 세계를 향한 한반도)에 대해 대선후보간 토론회를 가졌다.
오늘 실시한 ‘2007 한나라당 정책비전대회’는 경제분야(광주), 교육ㆍ복지분야(부산)에 이어 세 번째 토론회로 한나라당 홈페이지와 YTN, MBN 방송사에서 생중계 했으며, 국민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등 주요 언론사와 인터넷언론사 홈페이지, 그리고 포털사이트인 야후를 통해 생중계 되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통일·외교·안보 분야 당 정책기조 발표에서 지난 10년 동안 대한민국은 4가지 정책에서 실패했다며 “안이한 대북정책이 핵실험 강행결과로 한반도 안보 위기, 천문학적 액수의 돈을 무분별하게 지원해 악용을 방치, 북한 인권문제 외면, 마지막으로 북핵문제, 전시작전통제권 이양 문제 등 어설픈 나홀로 외교로 국제고립을 자초”등을 주장했다.
이어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한나라당은 참여정부의 이러한 실정을 바로잡기 위해 핵없는 평화로운 한반도, 상생의 번영하는 한반도, 인권이 존중되는 자유로운 한반도를 목표로 한다”며 7대 평화구상을 밝혔다.
7대 평화구상으로 “▲임기 내 핵 폐기, ▲북한의 자립경제 육성 지원, ▲10년 내 한반도 경제공동체 이룰 것, ▲신 북방정책, ▲국민의 생명과 재산 철저히 보호, ▲한반도 평화 체재 구축, ▲단계적 통일”등을 발표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한나라당은 이같은 새로운 한반도 평화구상 추진으로 한반도를 전쟁없는 동북아의 중심, 세계속의 중심 국가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정책비전대회 토론회에 앞서 박성효 대전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모두 정권교체라는 큰 일을 위해 열의와 지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반드시 승리해서 행복한 국민,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운택 충북도지사는 “12월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분명히 정권교체를 할수 있도록 충청도는 엄청난 짓을 저지르겠다”며, “우리 후보 여러분들이 다 훌륭하시다. 멋진 경선을 통해 승자를 밀어주고 패자를 위로해주는 모범 정당으로 12월 정권을 같이 이룩해 나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도 “대전, 충남북 도지사가 한나라당 소속이다. 안심하고 토론하시고, 국민의 사랑과 지지를 듬뿍 받아가길 바란다”며, “국민들은 정권교체를 갈망한다. 다섯분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2007 정책비전대회' 광주, 부산, 대전을 거쳐 6월 28일 서울에서 당 집권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2007. 6. 19 한나라당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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