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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친 전 대통령 "북방 영토문제 해결에 토대 구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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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친 전 대통령은 구 소련 붕괴 후 일러 영토교섭의 토대를 만드는 등 일러관계에도 커다란 족적을 남겼습니다. 옐친 전 대통령은 소련 붕괴 후 1993년에 일본을 공식방문해, 당시 호소카와 수상과 정상회담을 갖고 '법과 정의의 원칙에 입각해 북방 4개섬의 귀속 문제를 해결한다'며, 처음으로 북방 4개 섬의 귀속문제를 명기한 도쿄선언을 발표해 영토문제의 토대를 만들었습니다. 또, 이 방문에서 제2차세계대전후 구 일본군 장병들이 시베리아 등에 억류된 문제에 대해서도 국가원수로서 처음으로 사죄했습니다. 1997년 11월에는 동시베리아의 크라스노 야르스크에서 하시모토 전 일본수상과 정상회담을 갖고, '2000년까지 평화조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진력하기로' 합의하는 등, 영토문제 해결에 전향적인 자세를 보였습니다. 옐친 전 대통령의 타계에 대해 아소 일본 외상은 "옐친 전 대통령은 일러관계의 진전을 위해 새로운 토대를 구축했다’고 평가하고, "진심으로 옐친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빈다"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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