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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정부는 분리독립을 지향하는 소수파 타밀족 무장그룹인 '타밀 이슬람 해방의 호랑이'와 맺은 휴전협정을 파기한다고 결정해 16일 휴전협정은 무효가 됩니다. 이에 따라 일본정부의 대표로 평화교섭의 중재역을 맡아 온 아카시 야스시 씨가 현지를 방문해 오늘 오후 라자팍세 대통령과 회담..
정부군과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무장세력간의 전투가 점점 더 격렬해지고 있는 스리랑카에서 2일,정부측이 6년 전에 합의한 정전협정을 파기한다고 발표함으로써 일본 등이 중재하는 평화교섭은 암초에 부딪치게 돼 앞으로 테러와 전투가 더 한층 격렬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스리랑카 북부를 거점..
스리랑카 당국은 20일 타밀 타이거 반군이 북부 주둔 군을 공격해 적어도 1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이 날 정부군 3명과 반군 9명이 마나 지역에서 일어난 충돌로 사망했습니다. 타밀 반군측은 아군 4명과 정부군 10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스리랑카 정부가 지난..
소수파인 타밀인 무장세력과 정부 사이의 대립이 계속되고 있는 스리랑카의 평화정착교섭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아카시 야스시 전 유엔 사무차장이 어제 콜롬보에 도착했습니다. 아카시 씨는 스리랑카에 대한 최대 원조국인 일본의 스리랑카 부흥지원담당을 맡고 있습니다. 스리랑카에서는 작년 10..
(콜롬보 AP=연합뉴스) 스리랑카 동부 반군 장악지역에서 정부군과 반군 간 전투가 치열해지면서 최근 1만5천명이 집을 버리고 피난하는 등 난민 숫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10일 밝혔다. ICRC의 데이비드 비그나티는 이날 11월 이후 타밀타이거 반군 본거지를 중심으로 정부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