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平和大忍, 信望愛./북핵 6개국 정상회담:핵보유 불인정 (388)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북한은 플루토늄과 관련한 핵신고 문건을 평양을 방문 중인 성 김 미국 국무부 한국과장에게 전달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공식 확인했습니다. AFP PHOTO/POOL/JUNG YEON-JE 미국 국무부 한국과장 성 김 (Sung Kim)이 5월 7일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변창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성 김 국무부 한국과장이 북한의 플..
힐 미 국무부 차관보가 오는 9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ARF 즉 아시아 지역 안보 포럼 고위관계자회의 (SOM)에 참석하고 북한의 김계관 외무성 부상도 이 회의에 참석 할 것으로 보여서 미 북간 싱가포르 회동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워싱턴의 외교 전문가가 말했습니다. AFP PHOTO 2006년 말레이시아 쿠..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주요 대선 후보들은 북한과 시리아 간의 핵 협력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화당의 존 맥케인 상원의원은 양측의 핵 협력은 놀랄 일이 아니라면서, 조건없이 적들과 대화하자는 민주당 바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대북정책은 어리석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오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어제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 정부가 최근 북한과 시리아 간 핵 협력에 대해 공개한 것은 북한이 정확한 핵 신고를 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특히 북한의 핵 신고에는 플루토늄 뿐아니라 우라늄 농축과 핵 확산 활동도 포함돼야 한..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가 향후 6자회담 진전에 따라 북한의 비핵화 과정에 필요한 비용을 지출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30일 통과시켰습니다. 현재 미국은 핵 실험 국가에 대한 예산지원을 제한하는 글렌 수정안에 따라 북한의 핵 불능화와 폐기 작업, 검증에 대한 예산을 지출할 수 없습니다. 앞서 미..
북한 핵신고 문제와 관련한 싱가포르 합의에 관한 실망감과 비판여론이 거세지면서 부시 행정부의 핵문제 해결을 위한 동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6자회담이 열리더라도 핵문제 해결의 수단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AFP PHOTO/JUNG YEON-JE 21일 남한 ..
미국 국무부의 성 김 한국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미국 정부 실무팀이 북한 당국과 핵 신고 문제를 조율하기 위해 오늘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실무팀은 이번 방문에서 북한 측이 조만간 제출할 것으로 보이는 핵 프로그램 신고서의 내용과 검증 방안 등을 집중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미정 기자..
미국 시간으로 오늘 오전 한국 이명박 대통령과 미국 부시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캠프데이비드에서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관심은 북한의 핵신고라든지 북한 핵문제라고 볼수 있는데요 이런 주제에 대해 두 정상간 어떤 내용이 오갔나요? 두나라 정상들은 정상 회담을 마친 뒤 가진 언론 회동에서 북한..
미국 국무부 메코마크 대변인은 18일 미국과 북한은 22일부터 23일까지 북한 수도 평양에서 회담을 가지고 북한이 핵계획을 신고한 후 사찰을 진행하는 등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메코마크는 북한방문소조성원은 미국정부의 여러 기구관원들로 구성되며 그중에는 국무부 한국..
미국의 조지 부시 대통령은 북한 핵 문제를 풀기위해 지난 주 싱가포르에서 가진 미-북 잠정 합의에 대해 동의했다고 백악관이 14일 밝혔습니다. 백악관의 데이너 페리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 회견에서 부시 대통령이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이 도..
미국의 유력신문 '워싱턴포스트'는 11일 미국과 북한이 싱가포르 양자 협상에서 합의에 도달함에 따라 미국 정부는 두가지 핵심 대북한 경제제재 조치를 해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과 아시아의 복수의 외교관들을 인용해 이번 합의에 따라 북한은 핵 시설 불능화를..
지난 3개월 이상 6자회담의 진전을 가로막아 왔던 북한의 핵 신고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국과 북한 측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이 한국 시간으로 8일 오후 7시께 종료됐습니다.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회동이 끝난 직후 숙소인 리젠..
북한의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핵문제와 관련해 미국과의 직접회담에 임하기 위해 오늘 오후 싱가포르에 도착해 공항에서 기자단에게 핵개발계획의 신고는 커다란 문제가 아니라고 말해 미국과의 사전절충을 통해 핵계획의 신고를 둘러싼 대립이 해소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김계관 부상은 ..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 장관이 조지 부시 정부의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할 주요 과제 중 하나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진전’을 꼽았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27일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무부가 공개한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라이스 장관..
북한의 핵문제에 관해 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는 핵계획 신고를 놓고, 북한이 플루토늄에 대해서는 의장국 중국에 또한 우라늄 농축계획과 시리아에 대한 핵 기술 제공에 대해서는 미국에 별도로 신고한다는 타협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북한의 핵문제에 관해서는 지난해 말까지 실..
한국 외교통상부는 26일, 남북이 27일과 28일 판문점에서 6자회담 경제.에너지협력 실무접촉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6자회담 10.3합의에 따라 북한에 제공할 경제.에너지 지원과 관련된 기술적 사항을 집중 협의하게 됩니다. 남한은 6자회담 경제.에너지협력 실무그룹 의장국입니다. 이..
미국의 힐 국무차관보는 방문지인 폴란드에서 행한 연설에서 '북한이 우라늄 농축에 의한 핵개발을 시도한 것은 명백하며 지금 그 계획이 어떻게 됐는지를 알 필요가 있다'고 말해, 핵개발 계획의 신고로 실태를 밝히도록 요구해 갈 생각을 강조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또, 만약 북한이 완전한 형태로 ..
중국이 최근 북한에 미국 연락사무소 개설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신문은 4일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평양에 미국 연락사무소를 개설하는 방안을 북한에 타진했으..
북한은 6자회담 합의에 입각해 불능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영변 핵시설의 모습을 외국언론에 공개했습니다. 뉴스 영상회사인 APTN이 어제 제공한 영상에는 북한의 영변에 있는 핵시설 가운데 핵무기의 재료가 되는 플루토늄을 추출하는 실험용 원자로가 있는 시설 내부가 공개됐습니다. 이 가운데 ..
한국을 방문한 힐 미 국무부차관보는 오늘 서울에서 6자회담의 한국 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회담을 갖고 어제 북경에서 가진 북한의 김계관 외무부상과의 회담결과를 설명하고 앞으로의 대응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회담후 힐 차관보는 기자단에게 김계관 외무부상은 6자회담의 ..
2.13 합의 1주년을 맞아 교착상태에 빠진 북한 핵문제 해결에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라이스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방북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의 아비주 (Alexander A. Arvizu) 부차관보 - RFA PHOTO/박정우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는 전문가..
미국 국무부의 크리스토퍼 힐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6일 미 의회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6자회담 합의에 따른 북한 핵 시설 불능화 작업이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변의 5메가와트 원자로의 핵 연료봉 제거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지만, 재처리 시설과 ..
위협감축 협력 프로그램, 북한에 적용 2008.02.01 워싱턴-박정우 parkj@rfa.org 미국은 현재 구소련 국가들의 핵 폐기에 적용중인 CTR(Cooperative Threat Reduction), 즉 ‘위협감축 협력 프로그램’을 북한에 적용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남한의 6자회담 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위협감..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지난 30일, 북한이 수입한 알루미늄 관이 우라늄 농축용으로 쓰이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이날 미국 매사츄세츠 주에 소재한 암허스트대학에서 행한 강연에서 이같은 견해를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미국 외교관..
6자회담 러시아 대표인 로슈코프 외무차관은 어제 도쿄에서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의 인터뷰에 응해, 핵개발 계획의 신고내용을 둘러싼 북미간 대립으로 6자회담이 난항하고 있다며 '차기 회담까지는 한 두달이 걸릴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인터뷰에서 로슈코프 차관은 북한의 핵개발 계획 ..
버시바우 주한 미 대사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는 31일 워싱턴 소재 ‘한미경제연구소’ (Korea Economic Institute)에서 열린 정책 설명회에서 북한의 완전하고 정확한 핵 프로그램 신고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북한이 완전하고 정확한 핵 신고서를 제출하면 미국은 테러지원국 ..
북한의 김정일 총비서는 어제 평양을 방문중인 중국 공산당의 왕가서 대외연락부장과 회담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회담에서 왕가서 부장이 6자회담에 진전이 없다고 지적하자, 김정일 총비서는 "6자회담의 합의사항을 이행해 가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으며, 지금의 어려운 상황은 ..
북한의 핵개발과 관련한 움직임이 정체돼 있는 가운데, 중국 공산당의 왕가서 대외연락부장이 오늘 평양으로 출발했습니다. 왕가서 부장의 북한 방문 목적과 일정 등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왕 부장은 북한노동당 간부들 외에 6자 회담 북한 대표인 김계관 외무 부상 등과 북한의 핵개발 계획 신고를 ..
북 “없는 핵계획 뭘 신고하나” 미 “북 우라늄 농축 증거 있다” 순항하던 북핵 6자회담이 ‘핵 신고’란 암초를 만나 표류하고 있다. 북한이 핵 개발 계획을 스스로 공개하는 핵 프로그램 신고 조치가 2·13 합의에서 정한 시한(지난해 연말)을 넘기면서다. 북한은 영변 핵시설에서 연료봉을 빼내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