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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정치 전문가를 대상으로 역대 대통령 업적을 평가한 조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14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하위인 45위를 기록했다. 18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미 휴스턴 대학교와 코스털 캐롤라이나 대학교는 전미정치학회(APSA) 회원 등 정치 분야 전문가 52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15일∼12월 31일 설문조사 '2024 위대한 대통령 프로젝트'를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응답률은 29.3%였다. 이번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100점 만점에 62.66점을 얻어 전현직 대통령 45명 가운데 14위에 올랐다. 이는 미국의 28대 대통령 우드로 윌슨(61.8점·15위)과 40대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61.62점·16위)보다 높은 순위다. 반면 트..
러시아의 인권 관련 독립매체 OVD-인포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가장 강력한 적수로 여겨졌던 알렉세이 나발니가 사망한 이후 러시아 내 32개 도시에서 열린 추모 행사에 참석한 러시아인들 400명 이상이 체포됐습니다. 이는 2022년 9월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위한 예비군 부분 동원에 반대하는 시위에서 1천300명 이상이 체포된 이후 가장 큰 규모입니다. OVD-인포는 나발니의 지지가 전통적으로 강력했던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에서 가장 많은 체포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7일 현재 200명 이상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youtu.be/-3lFOiXG--4 30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47세 전직 변호사이자 야권 지도자인 나발니는 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