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알(I=intelligence)센타: 체첸공화국 국가 개요와 오사마 빈 라덴.샤밀 바사예프등 주요 테러 지도자..

--러시아연쇄 폭탄테러 및 인질사태에 대한 외교통상부 대변인 성명 발표--
최근 러시아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지난 2004년 9월 2일 외교통상부가 성명을 발표 했다
외교부는 지난 2004년 8월 24일 러시아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 사고와 2004년 8월 31일 모스크바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폭탄테러, 그리고 이달 북오세티아에서 발생한 인질사건으로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희생자 및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
아울러 테러와 민간인 인질 억류행위는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는 반인도적 범죄행위로서 국제사회와 함께 이를 규탄하는 바이며 테러근절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인질 억류사태가 더 이상의 인명피해 없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기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1.체첸공화국 국가 개요
체첸은 러시아연방 남서쪽 카스피해와 흑해 사이 카프카스산맥 일대에 있는 공화국이다
체츠니야라고도 한다 잉구셰티아를 포함한 면적 1만 9300평방 Km, 인구 116만 5,000명(1996년), 체첸인은 6,000여년 전부터 유목생활을 하며 이곳에 살았는데, 16세기부터 카프카스일대 정복에 나선 러시아인들로 인해 1859년 러시아제국에 강제합병당하였다 1900년대 초 러시아의 민족말살정책에 따라 많은 체첸인들이 터키등 중동 이슬람국가로 강제이주당 했다
1936년 체첸자치주와 잉구셰티아자치주가 합쳐서 자치공화국이 수립되었으나 스탈린은 제2차세계대전 중 독일군을 도와 독립을 이루려 했다는 혐의로 1943년-1944년에 약 40만의 체첸인과 잉구슈인을 시베리아와 카자흐스탄으로 추방하였다
1957년 흐루시초프의 복권조치로 이들은 대부분 귀환했으나 러시아인들 눈에 그들은 범죄집단으로 비쳐질 만큼 심한 차별을 받았다
1991년 소련군부쿠데타 삼일천하 실패와 소련붕괴의 혼란을 틈타 일방적으로 독립을 선언하였으며 1992년 4월 신연방조약에 따라 체첸. 잉구셰티아 두 공화국으로 분리되었다
체첸독립에 내부사정으로 정면대응하지 못하던 러시아는 1994년 12월 체첸을 전면공격하여 수도 그로즈니를 함락시켰으나 체첸인들은 카프카즈산지로 후퇴하여 집요하게 게릴라전을 펼쳤다
1997년 5월 러시아와 체첸은 평화협정에 서명했으나 체첸의 궁극적 지위는 미정인 상태였다
체첸공화국은 1993년 러시아 연방헌법에 의하여 러시아연방공화국 구성공화국으로 인정되어 체첸공화국 자치정부로 인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체첸인은 이슬람교도이며 주로 산업은 석유, 가스채굴이다
정유업은 그로즈니에서 주로 이루어지며 카스피해 마하치칼라, 흑해 투압세, 도네츠분지까지 송유관이 뻗어 있다

(1)위치
체첸공화국은 잉귀쉬공화국과 함께 나란히 붙어 있고 흑해와 카스피해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총 면적은 잉귀쉬공화국과 합쳐서 약 19만 3천평방 km에 이르고 석유자원이 풍부한 카프카즈 지역의 산악국가이다
(2)체첸민족의 분포---89만 9천여명
체첸족은 러시아 연방의 인구 1억 4천 7백명 가운데 8번째로 많은 인구를 구성하는데 약 0.6%인 89만 9천여 명이 있다
이 중 약 70여만 명이 체첸공화국에 거주하고 잉귀쉬 공화국에도 다수 분포한다 그 밖에 카작, 터키에 일부 있다..
(3)기후 및 자연환경
대륙성 기후이며 대(對) 카프카스산맥 중앙부의 북쪽 사면에 위치해 있고 테레크강 유역에는 스텝이 자리잡고 있다
(4)언어---튀르크어계의 체첸-잉그쉬어<체첸어>
체첸공화국 주민들은 대부분 러시아어와 체첸어를 사용하고 있다
(5)종교---이슬람교
절대 다수가 이슬람교 수니파이며 시아파는 소수이다
-체첸분쟁은 이슬람의 뿌리를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서 찾는다
-탈레반의 극단주의 회교근본주의 수출
-변화하는 세상의 마약 자금, 황금 초승달 마약 삼각지대<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국경지대>
-체첸전선이 코소보 세고드니아로 이동하다
(6)정치
체첸공화국은 1993년 러시아연방헌법에 의해 러시아연방의 구성 공화국으로 공식인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체첸은 러시아 연방내 있는 21개 자치공화국 가운데 하나이다
자치공화국은 러시아연방 구성 공화국이며 독립 공화국과 구분된다 자치공화국도 공화국 국가처럼 기본적으로 부여된 권한을 비슷하다 단, 군사와 외교권의 독자적 보유와 활동을 하지 못한다 자치공화국도 외교적으로 무역업무등으로 대표부 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으며 경찰이나 치안유지군 자치공화국 군대를 보유할 수 있다
러시아연방공화국 구성 공화국 자치공화국이 고도소비사회 선진국일때는 독립공화국보다는 자치공화국이 더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실리이 될 수도 있다 실제로 러시아연방공화국은 러시아국가연합 형태이다 자치공화국의 가장 큰 문제가 민족해방인민민주주의 혁명(NLPDR)운동이다
선진국 자유국가 러시아의 적(敵)이 그들의 옛 소련동맹국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레닌. 스탈린. 모택동.후세인. 김일성(김정일). 카스트로등의 민족해방이론이 지금의 러시아 푸틴정부의 적(敵)이다
(7)산업 및 경제
유럽과 아시아의 관문이자 이슬람과 기독교의 교차점인 카프카즈지역의 토착족인 체첸족들은 전통적으로 대부분 유목민족이었다 비록 유전과 천연가스의 발견이 자원발전과 섬유화학 공업을 이끌었으나 대부분이 여전히 목축업, 양치기,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체첸 전쟁의 감춰진 내막--카스피해일대의 풍부한 석유와 가스자원--
제2차세계대전 당시 아돌프 히틀러가 카스피해 쪽에 눈독을 들인 것도 다름 아닌 석유자원 때문이었다 지질학계에 따르면 카스피해 일대엔 2,000억 배럴의 엄청난 석유가 매장되어 있다 체첸지역과 인접 잉구셰티아에는6,000만 t 의 석유가 묻힌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당국으로선 현찰을 챙길 수 있는 보물단지나 다름 없다
1차 체첸 전쟁(1994-1996년)이 일어나기 전 체첸 수도 그로즈니에 자리한 정유소는 바쿠(아제르바이젠 수도)에 이어 카스피해 일대에서 두 번째로 큰 것이었다
미국정부와 러시아정부의 강력한 지원 아래 터키, 조지아, 아제르바이젠등과 손을 잡고 24억 다러를 들여 바쿠에서 코카서스산맥을 가로질러 터키 세이한 항구로 이어지는 새로운 송유관을 건설 중이다 이 송유관이 완공될때는 러시아와 체첸,아제르바이젠 등지 석유가 유럽이나 미국등지에서 값싼 가격으로 석유가 판매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8)사회 및 문화. 종교
ㄱ.체첸인들은 러시아의 동화정책에도 불구하고 자민족 종교인 이슬람교와 민족언어를 지키려는 체첸인들의 열망은 역사 속에 깊이 뿌리 박힌 카프카즈민족들의 저항운동의 표본이 되고 있다
ㄴ.체첸인과 잉귀쉬인들은 전통적으로 무슬림 형제 결속과 이슬람 수니파를 신봉하는 민족이다
소련정부의 강한 반이슬람 정책에도 불구하고 체첸인들은 민족의 종교인 이슬람을 더 강하게 신봉하게 되었다

2.체첸공화국의 역사
체첸과 잉귀쉬 두 민족은 모두 카프카즈 인종이며 같은 나흐족(NAKH)일파로 7세기경 동시에 이 지역에 나타났고 그 후 10여 세기 동안 함께 이 지역의 주인이었다
그러나 19세기 중엽에 제정 러시아에 강제로 편입됨으로써 러시아인에 대한 사무친 원한을 갖고 살아왔다 18세기 말 팽창정책을 폈던 러시아가 카프카즈 정복에 나섰을때 이들 산악민족들은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 격렬하게 저항했다
이 카프카즈 전쟁은 거의 반세기 가까이 계속되었는데 1859년에 이르서야 체첸인들의 민족영웅이자 이슬람교 지도자인 샤밀(1797-1871)의 군대를 진압하면서 러시아에 예속되어 결말을 맺게 되었다
최종적으로 러시아군이 승리하긴 했으나 당시 유럽 최강을 자랑했던 러시아 육군은 수 차례에 걸쳐 격퇴되는 곤경에 처하고 막대한 희생과 전쟁비용을 소모했다
이 전쟁 당시 동부에 거주하던 나흐족은 러시아에 격결히 저항한 반면 서부의 나흐족은 이 전쟁에 개입하지 않았다
그 후 러시아인들은 이 두 집단을 각각 다르게 인식하게 되었고 이로써 이 두 집단의 거주지역 중 큰 도시의 이름을 따라 동부의 나흐족을 <체첸>으로, 서부의 나흐족을 <잉구쉬>라 구별하여 부르기 시작했다
20세기 초 러시아 혁명기에도 체첸민족과 러시아간에는 치열한 갈등이 있었다 러시아의 지배에 저항한 체첸인들은 자신들의 저항을 성전으로 규정하고 전투적인 이슬람 교단을 중심으로 해방전쟁을 전개 했다 이후 10월 러시아혁명과 내전시가에 한때 인접한 다게스탄 지역에 이슬람국가인 <다게스탄 체첸회교국>을 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1921년 소련군이 이들을 완전히 정복함으로써 구 소련의 일부가 되었다
혁명 후 레닌은 제정 러시아에 의해 짓밟혀 왔던 체첸의 굴종적 역사를 상기하고 러시아혁명에 참여한 체첸인과 <러시아 내 이슬람교도>에 대한 성명서를 통해 체첸인을 비롯해 모든 이슬람교도들의 권리를 보장했었다
그 후 1936년에 이르러 체첸-잉구쉬 두 자치구가 합병하여 체첸잉구귀 자치공화국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1930년대 중반의 스탈린베리야의 숙청바람으로 1937년 여름부터 1938년까지 체첸-잉구쉬 자치공화국을 포함한 북 카프카즈전역에서 지식인과 지방당 간부들이 총 10만명이 체포되어 일부는 처형되고 나머지는 타지역으로 강제추방되는 비운을 겪었다
1940년 초 체첸인과 잉구쉬인들은 하산 이스라일로프(Khassan Israilov)의 지휘로 구 소련정부에 다시 저항했으나 1942년 말에 진압되고 말았다
체첸인에 대한 러시아의 박해는 제2차대전 말기 또 다시 전개되었다
당시 스탈린은 소련당국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이 지역을 일시 점령했던 독일군을 도와 독립을 이루려 했다는 혐의로 1943년부터 1944년 2월 체첸-잉구쉬인 거의 전체에 해당하는 약 50만명을 카자흐스탄등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강제 이주시켰다
당시 강제 이주대열에서 도망친 소수 사람들은 카프카즈 산악에 숨어들어 게릴라전으로 소련군을 괴롭혔고 강제이주와 게릴라 투쟁과정에서 약 23만여 명이 사망했다
당시 소련 당국의 민족말살정책에 대항하고 체첸-잉구쉬인의 연대감을 북돋우며 고향으로의 귀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수피 타리카스(Tariqas:brotherhoods)라는 단체가 있었는데 이들의 노력과 흐루시초프의 개혁노선에 힘 입어 1957년 체첸민족은 명예회복이 이루어지고 고향으로의 귀환이 허용되었으며 자치공화국으로 부활되었다
그후소련군부 쿠데타 실패와 소련이 붕괴해가는 와중에서 1991년 10월 조하르 두다예프 대통령은 러시아로부터 체첸의 독립을 선언하였고 잉귀쉬 역시 1992년 10월 공화국으로 선포 되었다
더 나아가 이 두 공화국은 1993년 12월 채택된 러시아연방헌법에 의해 각각 신생 러시아연방의 구성공화국으로 공식인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샤밀
샤밀은 이슬람교 지도자로 북카프카스의 다게스탄. 체첸의 산악 여러 민족의 해방투쟁 지도자 이며 아바르인 자유농민의 아들이다
1820년대 북카프카스 해방투쟁의 주력이 된 것은 러시아의 식민지화 정책에 대한 성스러운 싸움을 주창한 전투적 교단(敎團, 이슬람교단)이었다
그들은 이슬람교의 한 종파인 뮤리디즘을 신봉하였고 종교적 지도자 이맘의 절대적 권위 아래서 해방투쟁을 전개하여 1820년대 말부터 1830년 초에 다게스탄. 체첸에 이맘국가를 건설하기에 이르렀다
샤밀은 초디 이맘인 카지마호메트와 함께 이 투쟁을 지도했고 1834년 제3대 이맘이 되었는데 그 후 25년간에 걸쳐 러시아 황제군과의 싸움에서 여러 차례 승리를 거두어 이맘국가(이슬람국가)의 교권(敎權). 속권(俗權)의 최고지도자로 추앙 받았으나 1859년 압도적인 러시아황제군의 공격에 항복하여 카르가로 이송된 후 1870년 메카로의 출국이 허용되었다
샤밀은 1871년 메디나에서 죽었다

(2)체첸사태
ㄱ.체첸 사태의 경과
체첸사태의 시발점은 1991년 8월 소련군부 삼일천하 쿠데타 이후 소련 공군 장성(장군) 출신이며 체첸의 지도자 조하르 두다예프가 친 (親)러시아적인 앙구쉬와 결별하고 모스크바 옐친정부의 군사적, 정치적, 경제적 회유가 위협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체첸의 독립을 선포한 것에서 바롯되었다 이후 체첸은 러시아의 연방구성 조약애 참여를 거부하는 등 철저한 반러정책으로 나아갔다
하지만 체첸 대통령이 된 조하르 두다예프에 반대하는 세력들이 1994년 7월 잠정평의회를 구성해 조하르 두다예프측과 무장투쟁에 나섰고 잠정평의회가 러시아의 개입을 요청하면서 같은 해 1994년 12월 제1차 체첸전쟁이 시작됐다
잠점평의회는 두다예프를 축출하기 위한 분쟁을 벌이는 한편 러시아에 잠정평의회를 체첸의 유일한 합법기관으로 인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가 체첸에서 뚜렷한 승기를 잡지 못하고 교착상태에 빠지자 지난 1996년 8월 휴전협정을 맺고 전면 철술르 단행했다 당시 러시아는 체첸에 대한 지위문제를 2001년까지 유보하기로 하고 체첸의 사실상 독립을 인정했다
1차 전쟁이 끝난 뒤 체첸은 1997년 1월 당시만 해도 대(對)러협상론자였던 아슬란 마스하도프를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하지만 샤밀 바사예프를 위시한 체첸 강경파들이 반군을 형성해 러시아는 물론 체첸정부를 상대로 각종 테러를 자행했다 특히 바사예프는 1998년 4월 체첸의회와 다게스탄 분리주의 세력을 이끌고 인근 다게스탄을 침입해 <체첸-다게스탄 공화국> 건설을 선포했는데 러시아내에 회교국을 세워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의도에서였다
이후 체첸반군들은 1999년 여름 모스크바, 상든 페테르부르크 등 러시아 주요 도시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5차례의 폭탄 테러를 감행했고 이를 응징하고자 1999년 9월 러시아의 대규모의 공습이 단행돼 제2차 체첸전이 시작됐다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은 전쟁은 지난 2000년 1월 -2월 보리 옐친전대통령을 승계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 권한 대행이 체첸반군에 대한 공격을 강화해 같은 해 2월 그로즈니 최종 점령했다
하지만 남부 산악지대에 거점을 둔 체첸반군은 체첸에서 게릴라전을 벌이고 모스크바에서는 각종 테러를 일으키며 분쟁이 그치지 않고 있다
체첸은 두 차례 전쟁으로 인해 6만여명의 사상자와 20만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1991년 8월 소련군부쿠데타 실패 그리고 자유화 개방화 민주화 세력 옐친정부 등장과 러시아연방공화국 등장
-1991년 10월 조하르 두다예프 체첸대통령 체첸공화국 독립선언 선포(조하르 두다예프는 구소련공군 장군 출신)
-1994년 1월 1차 체첸전쟁 발발<체첸대통령 조하르 두다예프 세력과 반대세력 체첸 잠정평의회 세력 끼리 무장투쟁 그리고 체첸 점정평의회측 러시아군 개입요청>
-1996년 4월 조하르 두다예프 대통령 암살
-1996년 8월 러시아와 체첸 휴전협정 그리고 러시아군 전면 철수<러시아는 체첸에 대한 지위문제를 2001년까지 유보하기로 하고 체첸의 사실상 독립 인정>
-1997년 1월 대(對)러협상론자 온건파 아슬란 마스하도프 체첸공화국 대통령으로 피선
<아슬란 마스하도프는 구소련군 대령 출신으로 1차 체첸 전쟁 당시 반군 참모총장을 지내며 탁월한 전략으로 러시아군을 패배하도록 만든 인물이다 러시아와의 휴전협상에서 체첸을 대표했고 지난 1991년 1월 대선에서 60%의 득표로 당선되었다 온건파의 회교극단주의와는 거리를 두어온 그는 2차 체첸전쟁을 거치며 지도력을 잃었다>
-1997년 8월 체첸 강경파 지도자 샤밀 바사예프의 체첸 동쪽 다게스탄 침공
샤밀 바사예프는 1998년 4월 체첸의회와 다게스탄 분리주의 세력을 이끌고 인근 다게스탄 침입해 <체첸-다게스탄 공화국> 건설을 선포했는데 러시아내에서 회교국가를 세워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의도었다 강경파 득세는 자금줄과도 관련이 있다 체첸반군들의 투쟁자금은 탈레반정권이 지배하는 아프가니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등지에서 알카에다 세력 자금이 흘러 들어오는데 아무래도 과격 무장단체 회교근본주의자들에게 자금이 더 많이 흘러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샤밀 바사예프는 1965년생으로 회교 원리주의자로 알려진 과격파이다 그는 지난 1995년 6월 1차체첸전쟁 당시 야전사령관으로 러시아 남부 도시 부데노프스크에서 인질극을 벌임으로써 러시아로 하여금 공세를 멈추도록 압박해 체첸인들 사이에 영웅으로 떠오른 인물이고 제2차 체첸전쟁을 주도한 인물이다 그는 빈 라덴등과 함께 탈레반정부 도움으로 국제적 회교국가건설 목표로 활동하는 알 카에다 조직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1997년 9월 러시아 공군 체첸공습 시작
-1999년 10월 러시아 지상군 체첸진격
-1999년 2월 체첸 반군 수도 그로즈니에서 철수
-2000년 3월 아슬란 마스하도프 체첸 대통령의 종전회담 제안 및 러시아의 거부
-2001년 5월 4일 러시아 국방상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군의 철군 중지 발표
-2003년 10월 마흐마드 카디로프 체첸대통령으로 당선
마흐마드 카디로프는 1952년생으로 카자흐스탄 출생지로 그는 체첸전쟁 정부군측(체첸잠정평의회측)으로 활동했으며 2000년 6월 크렘린궁에 의해 체첸대통령 지명, 체첸통치를 해오다가 2003년 10월 체첸대통령으로 당선되었고 2004년 5월 9일 폭탄테러로 사망했다
-2004년 8월 29일 체첸공화국 대통령으로 알하노프(47세) 당선
알하노프는 구(옛)소련 내무부 아카데미(경찰대학) 출신이고 체첸분리 독립을 철저하게 반대하며 그는 1991년 체첸독립을 선언한 조하르 두다예프 대통령진영에 가담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체첸전쟁때 정부군측에 가담하여 반군과 싸웠다 마흐마드 카디로프 정부에서는 내무부장관을 역임했다
ㄴ.체첸사태 성격
(ㄱ)체첸사태는 체첸 내부의 권력 다툼에서 비롯되었다
1990년 10월에 결성된 옛 소련군부 세력 이슬람계 < NL계 체첸민족회의>의 의장 두다예프의 권위주의적 지배와 이에 반발하는 자유화 개방화 민주화 친옐친정부 세력 친러시아 성향인 아프트라노프 중심의 <잠정평의회>간의 권력투쟁이 체첸사태를 야기했다고 볼 수 있다 옛 소련 대대장 장교출신 김일성과 사회주의 바트당 총사령관 후세인등도 소련군부 쿠데타 지지와 지원을 했다는 증거로 볼때 조하르 두다예프 옛 소련 공군 장군도 소련군부쿠데타를 지원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삼일천하로 소련군부쿠데타는 실패했다
(ㄴ)체첸사태는 회교도들의 항전 즉 종교전쟁의 성격을 띠고 전개 되었다
체첸공화국 국민 대부분이 수니파 회교도로서 카자흐스탄, 우즈벡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직스탄등 중앙 아시아 제국들과 가까울 뿐 아니라 인근 회교국가인 테키와 이란, 사우디아라비아등과도 우호적인 관계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엘친 러시아 대통령의 대(對) 체첸공격에 대한 이슬람권의 시각은 전적으로 종교적 차원으로 나타나고 있고, 그것은 단적으로 러시아 정교집단에 의한 이슬람의 탄압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체첸인들의 강경한 자세와 전투에서 발휘되는 용맹성과 집요한 투쟁 또한 여타 이슬람권 민족들의 경우와 유사한 양상을 띠었다
또한 이란과 터키, 아프가스니탄, 사우디아라비아 등 회교국가들이 체첸사태에 우려를 표시하고 의용군 파병문제까지ㅏ 제기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보였던 것에서도 엿볼 수 있다
(ㄷ)체첸사태는 민족해방전쟁입장에서 피할 수 없는 민족분쟁이다 이런 입장이 민족해방(NL)계열 입장이다
구소련은 126개의 크고 작은 다민족들로 구성된 국가이고 이중 100개 이상의 민족들이 지금의 러시아연방 내에 거주하고 있다
ㄷ.체첸반군들의 인질사태 일지
(ㄱ)1995년 6월
체첸변경지역인 부드요노브스크의 한 병원에서 2천여명을 인질로 잡고 6일간 대치, 민간인과 경찰. 군인등 100여명 사망
(ㄴ)1996년 1월
체첸반군 지도자인 고(故) 살만 라두예프, 러시아 남부 키즐야르의 한 병원을 습격해 200여명의 민간인을 인질로 잡고 대치, 78명 사망
(ㄷ)2001년 3월
러시아 브누코브 항공사 소속 투폴례프(TU)-154여객기 납치, 사우디아라비아의 메디나 공항에 강제 착륙시킨 뒤 3명 사살
(ㄹ)2001년 4월
체첸계 터키 무장괴한들, 이스탄불의 스위스계 호텔에 침입해 120명을 인질로 잡고 대치, 12시간만에 전원 석방
(ㅁ)2002년 10월
모스크바의 한 오페라극장을 침입해 3일간 대치, 관람객 129명과 인질범 41명등 170명 사망
(ㅂ)2004년 9월
러시아 북(北)오세티야 학교 인질극을 인질범과 민간인 338명 사망
-->러시아연방보안국(FSB)는 체첸분리주의 세력 지도자 이슬란 마스하도프와 샤밀 바사예프의 소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2억루불(1천 30만달러)을 제시했다
중국정부는 2004년 9월 11일 15t분량의 의약품과 120만 달러 상당의 의료기구를 북오세티야의 베슬란에 제공

3.반러. 반미 국제테러 단체
오사마 빈 라덴은 누구인가?<빈 라덴과 샤밀 바사예프등 자료>
http://globalresearch.ca/articles/CHO109C.html
http://php.chol.com/~marishin/politics/laden.html
(1)체첸반군세력 주요 경력--옛 소련군부세력(NLPDR군 공산주의 조직)
후세인. 김일성. 조하르 두다예프등 NLPDR 소련군부 쿠데타 지원세력(소련군부쿠데타 이후 등장한 세력이 후세인 중동지역 아랍민족주의, 조하르 두다예프의 체첸 민족회의,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등지 회교근본주의자 민족주의 등장, 김일성 반미인민전선 한국민족민주전선등장과 핵무기 이슈화등)
ㄱ.조하르 두다예프--옛 소련공군 장군(장성) 출신
1991년 10월 삼일천하 소련군부쿠대타 실패 이후 체첸공화국 독립선언
ㄴ.1997년 1월 온건파 아슬라 마스하도프 체첸대통령--옛 소련군 대령 출신
1차 체첸전쟁때 반군 참모총장 역임
ㄷ.모스크바나 각 러시아지역에서 체첸반군 테러나 무장투쟁을 가능하게 하는 요인--옛 소련군부 쿠데타 세력이 무기와 자금을 도와주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입장
-모스크바 마피아와 체첸반군 연계설
-체첸반군의 자금줄이 마약이나 매춘 그리고 다단계판매, 쇼핑몰이 다단계판매 조직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정부가 체첸 회교근본주의자들의 자금줄
-알카에다 조직이론 민족해방인민민주주의 혁명론(NLPDR)으로 아랍민족주의 운동나 회교국가수립론-->반소(반러). 반미.반서방 그리고 아랍인 단결로 페르시아인이나 쿠르드, 터키인, 이집트, 유태인등을 중동지역에서 몰아내자는 운동과 사우디나 쿠웨이트등 왕정타도와 회교공화국 수립론
- 소련군부 세력 후세인과 김일성 김정일등은 1991년 소련군부쿠데타때 쿠데타세력을 지원했다 김정일은 1991년도 소련군부쿠데타 당시 북한인민군 총사령관으로 재직했다 이들의 세력이 체첸반군세력이다
(2)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 혁명(NLPDR)계열이 바로 소련군부세력이었다 체첸반군도 반러시아 민족해방전쟁과 인민민주주의 혁명군이었다
반군 <체첸민족회의> 세력 민족해방전쟁파(옛 소련군부 세력)와 <잠정평회의>체첸정부군측(친러시아정부세력이며 자유화 개방화 세력)간의 권력투쟁
ㄱ.체첸민족회의 세력은 민족해방인민민주주의 혁명(NLPDR)세력으로 후세인, 알카에다등의 아랍민족주의와 회교공화국 수립론, 김일성 김정일 주체사상과 일맥상통하는 세력들이다
그리고 옛 소련군부세력으로 소련군부쿠데타를 도와준 세력이 후세인과 김일성등이다
ㄴ.체첸반군 세력인 체첸민족회의 세력들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중동지역등지에 잔존하는 옛 소련군부 세력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들은 마약이나 매춘, 다단계 판매조직등으로 돈을 모아서 무기등을 구입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탈레반정부 도움으로 강경파 이슬람교 근본주의자 체첸반군이 급성장 해왔다는 의견도 있다
ㄷ.옛 소련군부와 알카에다 그리고 체첸반군세력, 탈레반, 소련군부 쿠대타 지원세력 후세인. 김일성등이 연합으로 반러시아정부 투쟁을 주도해왔다
--->파키스탄 반정부군이 바로 옛 소련군부 세력으로 추정
--->체첸반군세력 배후세력 으로 북한 김일성.김정일등 민족해방세력으로 지목<체첸반군세력은 러시아와 전쟁을 민족해방전쟁으로 묘사하고 있음>
(3)반서방. 반자(反資). 반미(反美) 옛소련우호국가 중심으로 핵물질 이전도 엣소련군부와 NLPDR(민족해방인민민주주의 혁명)론자 소행으로 추정하는 분도 있다
러시아연방공화국 푸틴정부는 중도우경화 자유민주주의 정부이다
러시아연방공화국 푸틴정부에 도전하는 세력이 주변지역이나 각국 옛소련군부 쿠데탁세력과 민족해방인민민주주의 혁명론자들이다 러시아를 제국주의자로 취급하면서 러시아정부군과 민족해방전쟁으로 자주적 종족 민족단결로 인민민주주의 정부(사회주의 정부)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러시아정부 주도로 중국정부, 유럽연합, 미국 그리고 주변국가들이 참여하여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지역에 평화유지군 연합군 편성으로 민족해방인민민주주의 혁명세력을 대처해야 나아가야 할 것이다

지금 러시아연방공화국 푸틴정부 적은 자본주의자나 민주주의자, 공산주의자, 사회주의자, 자유주의자가 아닌 민족해방인민민주주의 혁명론자이다
민족해방인민주주의 혁명론자는 아랍민족주의를 내세우는 바트당 후세인이나 알카에다 그리고 북한 김일성 김정일주의 주체사상이다

다민족(多民族)이 참여하는 유럽연합으로...
많은 다민족(多民族)이 잘 살아가는 미합중국으로......
그것은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 후 고도소비사회 자유민주주의와 사회민주주의 공존 열린 사회에서만 가능하다


부시대통령께서 2004년 9월 12일 駐美 러시아대사관을 방문했다
부시대통령께서는 <미국과 러시아는 국제 테러니즘에 대항해 어깨를 맞대고 협력하고 있다>면서 테러기지 공격등 테러응징에 나서려는 러시아의 입장을 옹호했다
그리고 또한 <푸틴 대통령은 경탄할만한 인물>이라고 치켜 세운 뒤 <미국정부는 러시아 당국 및 러시아 국민들과 함께 앞으로 계속 공동 행동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9.11 테러 3주년 시기에 맞춰 러시아대사관을 방문함으로써 국제테러에 대한 러시아와의 공조의지를 전세계에 과시했다는 의미가 있는 것으로 이타르타스등 러시아 언론들은 평가하고 있다

--예일대 역사학과 출신 B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