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카가 일본 방위청 장관 "일본 육상자위대 이라크 철수 후에도 항공자위대 활동 계속"

일본 방위청 장관, 육상자위대 철수후에도 항공자위대 활동 계속
	누카가 일본 방위청 장관은 이번 일미 외무와 방위 각료협의에서, 이라크에 파견돼 있는 육상 자위대가 철수한 뒤에도 물자 등의 수송을 담당하는 항공 자위대의 활동은 계속해갈 방침임을 나타냈습니다. 이 가운데 누카가 방위청 장관은, 이라크에서 활동하고 있는 육상 자위대의 철수시기에 대해, '조건이 갖추어지면 치안유지를 담당하고 있는 영국 호주와 같은 시기에 육상 자위대를 철수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한편으로 누카가 장관은, 항공 자위대는 계속해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해, 육상자위대의 철수 후에도 쿠웨이트에서 이라크로 물자 등을 수송하고 있는 항공 자위대의 활동은 계속할 생각임을 나타냈습니다. 협의후 누카가 방위청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이라크는 일본에 있어 중요한 나라이므로 민주국가 건설을 위해 다국적군과 함께 계속해서 땀을 흘릴 것이며, 항공 자위대가 충실히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NHK.200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