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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전(前) 관방장관, 수상 후계는 야스쿠니 신사참배 하지 않은 것이 좋다고 본문
후쿠다 전 관방장관, 수상 후계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 하지 않은 것이 좋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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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당 자민당의 후쿠다 전 관방장관은 오늘 방송된 NHK의 토론 프로그램에서 고이즈미 수상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인해 중국, 한국과의 관계가 냉랭해 진 것과 관련해, "일본 스스로가 미래를 위해 대국적인 판단을 해야 된다"며 고이즈미 수상의 후계자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토론에서 후쿠다 전 관방장관은 "중국, 한국과 불편한 관계가 계속되고 있으나 외국의 지적을 받아 일본이 이러쿵 저러쿵 한다면 그것은 최악의 경우가 될 것"이라며 "일본 스스로가 미래을 위해 과거사에 대해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지를 생각해 대국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후쿠다 씨는 또 자신이 고이즈미 수상의 후계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언론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일축하고 "총재 선거는 미래의 일로, 그 때가 돼 국민이 판단할 일이라며 나는 야심도 없고 정치가로서 해야 할 일을 할 뿐으로 지금은 국회에서 고이즈미 정권이 마지막 마무리를 하고 있는 단계이므로 그것을 소중히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NHK. 2006.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