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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전문과 통과에 대한 일본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극렬분자들이 하는 행동으로 잘 모르는 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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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전문과 통과에 대한 일본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극렬분자들이 하는 행동으로 잘 모르는 일

CIA Bear 허관(許灌) 2005. 5. 17. 17:05
1.다케시마의 날 조례 통과 과정
(1)토론와 심의없이 표결로 통과
조례안 가결은 신속하게 진행됐다 이토하라 도쿠야스 현(現) 의회 총무위원회 위원장이 조례안 제정에 관한 경과보고를 통해 <다케시마의 영토확림 문제에 대한 현민(縣民)과 국민의 이해를 높여 영토확립을 전국적 운동으로 확산시키고 싶다>고 밝힌 후 안건 심의나 토론 없이 표결이 이뤄졌다
(2)표결 결과
출석의원 36명
ㄱ.찬성--33명-찬성의원 33명
일본 시마네현 의회 36명 의원이 찬성 표시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ㄴ.반대--2명
민주당 소속 고무로 도시아키 의원등 2명 자리에서 일어서지 않았다
ㄷ.기권--1명
공산당 소속 오무라 도시나리 의원은 기권의 표시로 퇴장했다
(3)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전문(全文)
시마네현 의회가 16일 가결한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전문
1조: 현민(縣民), 시정촌(市町村) 및 현(縣)이 일체가 돼 다케시마의 영토권 조기 확립을 목표로 하는 운동을 추진 다케시마 문제에 대한 국민여론을 계발하기 위해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한다
2조:다케시마의 날은 2월 22일로 한다
3조:현은 다케시마의 날의 취지에 어울리는 대책을 추진토록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2.다케시마의 날 조례통과 이후 일본 시민과 각 단체들의 반응
(1)일본 극우단체(파시즘)와 극렬 민족주의자(국가사회주의-나찌. 스탈린주의자) 그룹
ㄱ.히틀러의 나찌즘 내용 구호
한국인을 일본 땅에서 내쫓아라. 한국인 나가라
ㄴ.뭇솔리 파시즘. 히틀러 나찌즘. 스탈린의 스탈린주의 내용 구호
무조건적 선동과 국가주의를 내세워 시마네현 의회 만세, 다케시마를 사수하라등 구호
(2)중앙정부 반응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을 반대하며 합리적 입장에서 한일관계 입장 전달
(3)일본 시민들의 반응--냉담
극렬 우익단체나 국가사회주의자들의 회원들만의 법석 일본 시민들의 냉담한 반응으로 일관
다케시마의 날 조례제정에 대하여 일본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하거나 무관심한 반응이다 일본신문들은 시민들의 반응은 의외로 차분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극렬 우익단체나 국가가회주의자들의 선동에 박수를 치거나 맞장구 치는 장면이 목격되지 않았다 시민 대부분은 멀거니 구경만 했다 시내 중심가인 마쓰에 역전에서 만난 한 시민은 <우익들이 하는 행동으로 잘 모르는 일>이라며 무관심한 반응이었다
ㄱ.조례안 제정 표결에 반대 표를 던진 고무로 도시아키 시마네현 민주당 의원 말
시마네현이 경상북도와 우호 교류에 공들여 왔는데 지금부터 한일관계가 걱정된다
ㄴ.조례안 제정 표결에 기권한 오무라 도시나리 공산당 의원 말
다케시마 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로 주권을 존중하고 평화우호의 정신과 원칙을 견지하며 끈기 있게 협상해야 한다
ㄷ.일본정부내 독도 전문가인 나이토세이추(來藤正中) 시마네대학 명예 교수 말
일본은 1905년 독도를 영토로 편입했을 때 무주지선점(無主地先占-주인없는 땅을 먼저 점거)이론을 적용했지만 한국은 1900년 칙령으로 독도가 울릉군 지역임을 명확히 했다 현의회(縣議會)의 고유 영토 주장은 문제가 많을 뿐 아니라 현민을 납득시키기도 어렵다 시마네현이 1976년 독도를 현에 포함시키기 위해 막부에 조회를 요청했을 때 당시 막부의 태정관은 다케시마(당시 울릉도)와 작은 섬(독도)은 우리와 관계가 없다고 회답한 적도 있다고 나이토세이추 교수는 말했다


출처 : 아시아연방론
글쓴이 : CIA bear 허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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