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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 건재”∙푸틴 “후퇴 없다”…드론 공습∙포격 공방 이어져 본문

흑해 주변국/우크라이나

젤렌스키 “우크라 건재”∙푸틴 “후퇴 없다”…드론 공습∙포격 공방 이어져

CIA bear 허관(許灌) 2024. 1. 2. 07:28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왼쪽 사진)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러시아의 불법 침공에 맞서고 있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024년 새해에도 우크라이나 군의 항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어제(12월31일) 텔레비전 연설에서 지난 한 해 우크라이나가 더욱 강해진 것은 중요한 성과라며 이같이 밝히고, 자유우크라이나는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적의 수많은 로켓 공격과 포격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는 여전히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신년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채 “우리를 분열시킬 수 있는 힘은 없으며, 우리는 가장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러시아는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공군은 오늘(1일) 밤 사이 러시아 군이 드론 90기를 동원해 우크라이나 곳곳을 공격했으며 이 중 87기를 요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남부군사령부는 텔레그램에 다수의 드론이 흑해에서 해안지대를 겨냥해 발사됐으며, 오데사의 항만 기간시설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레 키퍼 오데사 주지사는 이 공격으로 적어도 1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러시아가 임명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관리는 오늘(1일) 우크라이나 군의 포격으로 4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