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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3세 ‘윤동주 시’ 환영사에…尹 “영국 나의 벗” 셰익스피어로 화답 본문
찰스3세 ‘윤동주 시’ 환영사에…尹 “영국 나의 벗” 셰익스피어로 화답
CIA Bear 허관(許灌) 2023. 11. 22. 18:08
“While the wind keeps blowing, My feet stand upon a rock. While the river keeps flowing, My feet stand upon a hill.(바람이 자꾸 부는데 내 발이 반석 위에 섰다. 강물이 자꾸 흐르는데 내 발이 언덕 위에 섰다).” (찰스 3세 영국 국왕)
“To me, fair friend, the United Kingdom, you never can be old(영국 나의 벗이여 영원히 늙지 않으리라).” (윤석열 대통령)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과 찰스 3세 국왕이 참석한 21일(현지 시간) 버킹엄궁의 국빈 만찬 자리. 찰스 3세 국왕이 만찬사에서 영어로 번역한 윤동주 시인의 ‘바람이 불어’ 한 구절을 낭송하자 윤 대통령은 건배사로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소네트(정형시) 104번의 한 구절을 인용해 화답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찰스 3세 국왕과 환영 오찬에 이어 문화, 기업인 등 한영 각계 주요 인사 180여 명 규모가 참석한 국빈 만찬까지 함께했다.
찰스 3세 국왕은 “한국이 어리둥절할 정도로 빠른 변화를 겪고 있는 그 와중에도 자아감을 보존하고 있음은 한국의 해방 직전에 불행히도 작고하신 시인 윤동주가 예언한 것일지도 모르겠다”라며 시를 인용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후의 참담한 상황을 딛고 일어난 대한민국 국민들은 기적을 이뤘다”고 말했다.
찰스 3세 국왕은 한국의 문화 발전에 대해 “영국에 대니 보일이 있다면 한국에는 봉준호가 있고, 제임즈 본드에는 오징어 게임이 있으며, 비틀즈의 렛잇비에는 BTS의 다이나마이트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한국과 영국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피를 나눈 혈맹의 동지”라며 “우리가 미래를 위해 함께 하지 못할 일이 없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950년 우리가 공산 침략을 받아 국운이 백척간두에 섰을 때 약 8만1000여 명의 영국 병사들이 한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머나먼 길을 달려왔다”며 “오늘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영국 참전용사들과 만나면서 양국의 우정이 피로 맺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새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윌리엄 스피크먼 병장, 제임스 로건 일병 등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희생한 영국 장병들 덕분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영국 의회 연설, 버킹엄궁 환영 오찬에 이어 만찬에서도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언급하며 영국과의 우정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저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비틀즈와 퀸, 그리고 엘튼 존에 열광했다”며 “최근에는 한국의 BTS, 블랙핑크가 영국인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한국의 BTS와 영국의 콜드플레이가 함께 부른 ‘My Universe(마이 유니버스)’는 전 세계 청년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았다”며 양국 간 문화 협력의 깊이도 상당하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영국은 자유민주주의 정치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고안하고 선도해 왔다. 오늘날 대부분의 현대 국가들이 영국 의회민주주의로부터 깊은 영향을 받았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대한민국은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에 기반해 영국과 함께 전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 미래를 향해 굳건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찰스 3세 국왕의 윤동주 시에 화답하듯 셰익스피어 시의 한 구절 ‘To me, fair friend, you never can be old(벗이여 그대는 내게 영원히 늙지 않으리라)’를 인용해 건배사를 했다.
윤 대통령은 검은색 연미복에 흰색 나비넥타이를 착용했으며, 부인 김건희 여사는 검은색 원피스 차림이었다. 만찬장은 런던 근교 윈저성에서 직접 공수해 온 영국의 늦가을, 겨울을 대표하는 꽃들과 나뭇잎으로 장식됐다.
만찬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김은혜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 최상목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 이충면 대통령외교비서관, 김용현 경호처장, 윤여철 주영국 대사 등 공식 수행원과 기업인, 영국의 각계 주요 인사 1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만찬엔 블랙핑크 멤버 4명(로제, 제니, 지수, 리사)이 모두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기업인이 자리했다. 영국에서는 리시 수낵 총리, 윌리엄 왕세자, 데이비드 캐머런 외교장관 등이 참석했다.
찰스 3세, 윤석열 대통령과의 국빈 만찬서 케이팝 언급
지난 21일(현지시간)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케이팝을 언급하며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첫날 열린 이날 행사에서 국왕은 케이팝 스타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아울러 국왕은 만찬 연설에서 한국 문화의 “상상력을 사로잡는 놀라운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자신은 “강남 스타일이라 할만한 게” 별로 없다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 만찬장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불렀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특별히 노래 실력을 선보이진 않았다.
대신 윤 대통령은 자신도 친구들과 어린 시절 “비틀즈, 퀸, 엘튼 존을 좋아하며 자랐다”고 연설했다. 물론 여기서 ‘퀸’은 작고한 여왕이 아닌 영국의 유명 록밴드 ‘퀸’을 뜻하는 것일 테다.
국빈 방문은 화려한 행사와 실용적인 현실 정치가 혼합된 ‘소프트 파워’의 자리로, 한국 측 손님들을 위해 준비한 환대는 중국과의 긴장감이 점점 고조되는 이 지역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는 동맹국이자 무역 파트너국에 대한 존중의 표시로 해석된다.
버킹엄궁의 무도회장에서 열린 이번 국빈 만찬에는 국왕과 카밀라 왕비, 웨일스 공과 공작부인, 리시 수낙 총리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해 한국 측 손님들을 맞이했다.
한국의 가장 유명한 ‘아들(son)’인 손흥민 선수는 참석하지 않았으나, 케이팝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앤 공주(국왕의 여동생)로부터 몇 자리 떨어진 곳에선 이번에 외무 장관으로 내각에 깜짝 복귀한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의 모습도 포착됐다.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와 에드 데이비 자유민주당 대표 또한 참석했다.
한편 이날 테이블 세팅은 한 사람당 각각 와인잔 6잔과 은으로 된 식기로 이뤄져 화려함을 더했으며, 프랑스어로 쓰인 메뉴에는 수란, 꿩고기, 망고 아이스크림 푸딩 등이 포함됐다.
와인으로는 1989년산 샤토 무통 로스차일드, 영국 콘월 지방에서 생산되는 카멜 밸리 등이 올랐다.
고급 식사를 통해 외교를 활성화하는 이번 행사에선 19세기식 만찬 서비스로 4000개 이상의 식기가 사용되는 등 화려함의 정점을 보여줬다.
또한 손님들이 각각 46cm씩 띄어 앉는 등 테이블 세팅은 앞서 윤 대통령을 맞이했던 군 퍼레이드 때처럼 정확하고 대칭적이었다.
아울러 자리마다 손님들의 이름이 적힌 명찰이 지급됐는데, 캔터베리 대주교가 그 자리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명찰을 주머니에 넣어 몰래 가져간 이들도 있었을 것이다. 몇몇 손님에겐 총리, 혹은 외무 장관처럼 직함만 적힌 명찰이 지급됐다.
환경을 사랑하는 것으로 알려진 국왕이기에 두고 간 명찰들은 이후 재활용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한편 이날(21일) 낮 한국 대표단은 ‘호스 가즈 퍼레이드’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이후 윤 대통령 부부는 버킹엄궁과 트래펄가 광장을 잇는 거리인 ‘더 몰’을 따라 마차로 행진했다.
이번 퍼레이드엔 군인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린 파크에선 가을 단풍 속 축포가 울렸다.
환영 행사에서 웨일스 공작부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강렬한 붉은색의 옷차림을 선보였다.
한편 이러한 화려한 의례 외에도 국빈 방문은 외교적, 경제적으로 중요한 목적을 지닌다.
국왕은 만찬 연설에서 “민주주의, 인권, 자유의 보루”로서 한국의 전략적 역할을 언급하는 한편, “오늘날 안타깝게도 이러한 가치들이 도전받고 있다. 과거엔 드물었던 일”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또한 더 몰을 행진하는 기병대 마구의 딸랑거리는 소리는 이후 이어질 무역 협상 및 거래에서 오갈 돈이 딸랑거리는 소리를 닮은 듯도 하다.
윤 대통령과 수낙 총리는 22일(현지시간) 무역 활성화와 “글로벌 안정”을 위한 ‘다우닝가 합의’를 체결할 예정이다.
신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비즈니스 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양국은 해군의 해양 공동 순찰 등을 통해 대북 제재 이행을 강화하고,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을 방지하기 위한 보다 강력한 접근 방식도 추진하게 된다.
수낙 총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은 우리의 번영과 안보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양국의) 긴밀한 관계는 이미 210억파운드(약 33조 90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뤄냈다”고 덧붙였다.
찰스 3세 영국 국왕, 윤석열 대통령과의 국빈 만찬서 케이팝 언급...'블랙핑크'도 참석 - BBC News 코리아
윤 대통령 “한·영,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북한 WMD 위협 공동대응”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진정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고 천명했습니다.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양국이 공동 대응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영국 국빈 방문 이틀째인 21일 영국 의회에서 ‘도전을 기회로 바꿔줄 양국의 우정’이라는 주제로 17분 간 영어로 연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수교 140주년을 맞은 한영 관계를 강조하며 한국전쟁에서 한국군과 함께 싸운 영국 장병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가 “양국 관계에 있어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이라며 국방 분야 협력을 언급했습니다.
[녹취: 윤 대통령] “It will be an important and meaningful year for our partnership. Last spring, the United Kingdom forces participated in the Korea-United States combined exercise for the first time. We are building new mechanisms for intelligence sharing and cyber security cooperation. Together, we will tackle North Korea's WMD (weapons of mass destruction) threats. We will work more closely together to combat international cyber crimes including cryptocurrency theft and technology hacking”
윤 대통령은 “올해 봄 미한 연합훈련에 영국군이 처음으로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한영 간 정보 공유, 사이버 안보 협력 체계가 새롭게 구축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공동 대처 할 것”이라며 “가상화폐 탈취와 기술 해킹 등 국제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경제분야에서는 양국의 교역과 투자가 금융, 유통, 서비스, 생명공학 등에 걸쳐 활발히 이뤄져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021년 발효된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을 개시해 공급망과 디지털 무역의 협력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국빈방문 계기에 체결하는 ‘다우닝가 합의’를 기반으로 양국이 진정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 대통령] “Our bilateral relations will be reborn as true global strategic partners. Together, we will build a free and open international order. Together, we will contribute sustainable growth and prosperity for all of humanity."
윤 대통령은 “보다 개방되고 자유로운 국제질서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영국과 함께 인류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번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양국 협력 지평이 디지털, AI, 사이버 안보, 원전, 방산, 바이오, 우주, 반도체, 해상풍력, 청정에너지, 해양 분야 등으로 크게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북한 핵 위협 등 지정학적 도전과 공급망, 기후 대응, 디지털 격차 등 경제적 위기 요인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과 영국이 긴밀히 연대해 세계의 많은 도전에 함께 대응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버킹엄궁에서 열린 환영 오찬에서도 한국전쟁에 참석한 영국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한국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한영 양국 우호 관계의 가장 굳건한 토대는 두 나라가 피를 함께 흘리며 싸운 혈맹”이라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찰스 3세 국왕은 그동안 양국 협력의 깊이와 범위가 크게 발전해왔다며, 이번 국빈 방문이 앞으로 한영 관계 발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우닝가 합의’ 서명 예정, ‘대북 제재 공동 이행’
영국 내각부는 21일 VOA에 한영 정상이 채택할 ‘다우닝가 합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영국 내각부] “We announced a major long-term agreement that will redef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UK and a critical Indo-Pacific partner will be signed by the Prime Minister and the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영국 내각부는 이날 VOA의 논평 요청에 “영국과 중요한 인도태평양 파트너 간의 관계를 재정립할 주요 장기 합의에 영국 총리와 한국 대통령이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 계기에 영국 리시 수택 총리와 함께 ‘다우닝가 합의’를 채택할 것이라며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기술, 국방, 안보 분야에서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과 영국이 해양 공동순찰을 하며 함께 대북 제재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총리실] “Under the Accord, the Republic of Korea is also expected to agree to join with British ships on sanctions patrols, authorised by the UN Security Council, to uphold of the rule of law in the region. The DPRK relies on illegal smugglers in order to bypass international sanctions, many of which were introduced to block imports and exports which could be used to support its nuclear weapons program. The enforcement action will be the first bilateral sanctions action the two nations have conducted together against the DPRK, and paves the way for multilateral sanctions operations with the US and other allies in the future.”
영국 총리실은 “’다우닝가 합의’에 따라 한국은 역내 법치 수호를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승인한 제재 순찰에 영국 함정과 함께 참여하기로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국제 제재를 우회하기 위해 불법 밀수꾼에게 의존하고 있다”며 “국제 제재의 상당 부분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수출입을 차단하기 위해 도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이번 해양 공동순찰 활동은 한국과 영국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첫 양자 대북 제재 집행이라며 “향후 미국과 다른 동맹들이 참여하는 다자적 제재 작전을 위한 길을 닦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 활동은 새로운 국방과 사이버 협력에 의해 뒷받침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낵 총리는 한국이 ‘당연한 동반자’라며 “장기적으로 국제적인 협력관계는 오늘과 미래에 있어서도 우리의 번영과 안보에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우닝가 합의’가 “양국의 투자를 추동하고 무역을 신장하며 우정을 구축할 것”이라며 양국의 우정이 “글로벌 안정을 뒷받침할 뿐 아니라 우리의 이익을 보호하며 시간의 시험을 견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3박 4일간의 영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23일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인 뒤 26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 “한·영,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북한 WMD 위협 공동대응” (voa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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