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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총통, "누가 차기 총통 되든지 미국과의 관계 중요" 본문

Guide Ear&Bird's Eye/대만정부-中華民國(中國)

차이 총통, "누가 차기 총통 되든지 미국과의 관계 중요"

CIA bear 허관(許灌) 2023. 7. 9. 08:15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은 미국의 대표기관이 개최한 리셉션에서 인사를 통해, 내년 1월 총통선거에서 누가 차기 총통이 되든지 타이완과 미국의 관계는 계속해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기 째 임기 8년 중, 앞으로 1년 남아있는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은 6일 밤, 타이베이에 있는 '미국재타이완협회'가 개최한 리셉션에 참석해 인사했습니다.

인사에서 차이 총통은 "미국의 지지가 타이완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안겨준다"며 감사를 표하고 "자신감을 갖게 된 타이완이 지역의 평화에는 불가결하다"면서 "타이완과 미국의 강인한 파트너십 아래 지역과 세계가 더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과거 7년간 우리는 많은 것들을 이루어왔고 눈부신 성과를 얻었다"면서 "타이완과 미국의 파트너십은 누가 차기 총통이 되든지 계속해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차이 총통은 자신의 정권에서 타이완과 미국의 관계 강화가 진전돼 있다는 자부심을 보여준 셈입니다.

리셉션에는 내년 1월 총통선거 입후보를 예정하고 있는 민진당의 라이칭더 부총통, 국민당의 허우유이 신베이 시장, 민중당의 커원저 전 타이베이 시장 등 3명의 유력후보도 참석한 가운데, 총통 자리를 지향하는데 있어 미국과의 관계 구축을 중요시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