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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수석부위원장 "생성형AI는 리스크 토대로 이용 방법 생각할 필요 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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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수석부위원장 "생성형AI는 리스크 토대로 이용 방법 생각할 필요 있다"

CIA bear 허관(許灌) 2023. 4. 30. 15:36

29일부터 열리는 주요7개국, G7 디지털기술담당각료회의에 참석하는 유럽연합, EU 고위관리가 NHK 취재에서 'ChatGPT 등의 생성형AI와 관련해 "리스크를 토대로 이용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상당히 유효하다"며 적절한 활용을 위해 각국이 공통점을 찾아내는데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회의 전 취재에 응한 이는 EU집행기관인 유럽위원회에서 AI와 디지털 정책 등을 담당하는 베스태어 수석부위원장입니다.

이 가운데 베스태어 씨는 'ChatGPT' 등 생성형AI의 급속한 보급에 대해 "잘못 사용하지 않도록 조심하면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윤리와 가치관 아래 좀 더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안전대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EU에서는 AI 이용시 규제를 마련하는 법안이 논의되고 있는 데 대해 "기술을 규제하는 게 아니라 AI로 인해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지 규제를 마련할 생각"이라며 가능한 한 조속히 법안 성립을 지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G7회의에 대해서는 "AI를 다루는 방법이 다르다 하더라도 함께 대응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리스크를 토대로 이용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상당히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은 AI가 너무 위험하다면서 사용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있다"며 적절하게 활용하기 위해 각국이 공통점을 찾아내는데 기대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