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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노벨 생리의학상 '인류 진화 연구' 스반테 페보 본문

Guide Ear&Bird's Eye/21세기 동아시아인 노벨상

2022 노벨 생리의학상 '인류 진화 연구' 스반테 페보

CIA bear 허관(許灌) 2022. 10. 4. 17:51

2022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스반테 페보 박사 (자료사진)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스웨덴 유전학자 스반테 페보 박사가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3일, 멸종한 인류인 호미닌의 유전체와 인간의 진화 과정에 대한 발견 공로를 평가해 페보 박사가 수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성명에서 고대에서 현대로 이어진 인류 유전자의 흐름은 오늘날에도 생리학적인 연관성이 있다며, 그 예로 감염에 반응하는 인간의 면역 체계가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페보 박사의 발견은 무엇이 인간을 독특하게 만드는지 파고들 수 있는 기초를 제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페보 박사는 인류 역사의 초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고고학 및 고생물학 유적에서 유전자(DNA) 서열을 검사할 방법을 개발한 후 인간 기원에 대한 연구를 변화시켰다는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페보 박사는 노벨상 상금으로 1천만 크로나(약 90만 달러)를 받습니다.

올해 노벨상 부문별 수상자 발표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집니다.

이번에 발표된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4일 물리학상, 5일 화학상, 6일 문학상, 7일 평화상, 10일 경제학상 순으로 공개합니다. 발표 현황은 웹사이트(nobelprize.org)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VOA 뉴스

노벨 생리의학상, 멸종 인류 게놈 분석한 페보 박사 선정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멸종된 인류의 유전체 분석과 인류의 진화에 관한 연구에 크게 공헌한 독일 연구기관의 연구자로, 오키나와과학기술대학원대학 객원교수도 맡고 있는 스반테 페보 박사가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스톡홀름의 노벨상 선정위원회는 일본시간으로 3일 오후 6시 반경, 올해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수상자는 스웨덴 출신으로 독일의 막스 플랑크 연구소 소속의 스반테 페보 박사가 선정됐습니다.

페보 박사는 4만 년 전의 네안데르탈인의 뼈에 남은 DNA를 분석해,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와 비교했습니다.

이를 통해, 호모 사피엔스는 멸종된 인류의 게놈을 이어받고 있다는 점을 밝혀, 인류의 진화 과정을 이해하는 데 크게 공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