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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동해 산불피해 현장 방문…이재민 위로 본문
문재인 대통령, 동해 산불피해 현장 방문…이재민 위로
CIA Bear 허관(許灌) 2022. 3. 6. 20:30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동해안 울진·삼척 지역을 방문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주민들을 위로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경북 울진군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들에게 “정부가 나서서 바로 도울 수 있는 제일 빠른 방법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서 국가가 직접 나서서 복구를 하는 것”이라며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유영상 경호처장, 박경미 대변인,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이 동행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주민들의 주택 복구 전까지 머물 임시거처에 대한 대책과 의료지원 등을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임시조립주택이나 근처 공공주택, LH주택 등을 충분히 활용하고 친척집에 계시는 분들은 주거·숙박 지원 같은 것을 적절하게 해 줄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을 대상으로 ‘특별재난지역’ 지정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아침에 출발하면서 울진·삼척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며 “삶의 터전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려 상실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것”이라고 위로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국가가 해당 지역에 대한 피해조사를 벌인 뒤 복구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이에 따른 복구비 등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건강보험, 통신, 전기, 도시가스 요금 등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hobits3095@kukinews.com
문 대통령, 산불 피해 현장 점검‥"울진·삼척,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울진과 강원도 삼척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경북 울진군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정부가 도울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해 국가가 직접 복구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지자체에게만 맡기지 않고 정부가 나서 최대한 빠르게 복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른 곳도 대상이 되는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주민들이 불편한 기간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복구비 등을 국비로 지원할 수 있으며, 피해 주민들은 건강보험은 물론 전기·통신·도시가스 요금 등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한 뒤, 신화2리로 이동해 산불 피해 상황도 직접 둘러봤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람만 무사하면 나머지 복구는 정부가 힘을 보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속한 화재 진압과 함께 인명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이어 산불 확산으로 피해가 우려됐던 한국가스공사 삼척 LNG생산기지를 찾아 안전 대책도 점검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47570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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