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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앞둔 베이징시, 코로나 대책 더욱 강화 본문

同一介中華(中國)/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동계올림픽 앞둔 베이징시, 코로나 대책 더욱 강화

CIA Bear 허관(許灌) 2021. 11. 17. 21:42

중국 각지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되자 베이징시는 17일부터 시내에 들어가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PCR검사 음성증명을 의무화시켜 내년 2월 동계올림픽 감염대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코로나19감염을 철저히 봉쇄하는 '제로 코로나'정책을 취하고 있는데, 지난 10월 중순 이후, 각지에서 감염이 확산돼 해외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를 제외한 신규 감염자 수는 15일까지 7일 동안 동북부 랴오닝성 다롄을 중심으로 총 300명 이상에 달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베이징시는 17일부터 시내에 들어가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48시간 이내에 검사한 PCR검사 음성증명서의 제시를 의무화 하고 있습니다.

또 14일 이내에 시중감염이 한 사람이라도 확인된 지구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것을 엄격히 제한하는 조치도 계속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각지에서 참가자가 모이는 회의나 이벤트 개최도 엄격히 관리할 방침으로, 내년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까지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감염대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