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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태양광발전 용지 확보 움직임 확대 본문
태양광발전에 적합한 장소가 부족한 가운데, 밭이나 저수지 등 지금까지 이용되지 않았던 곳에서 태양광패널 설치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탈탄소사회의 실현을 위해, 정부는 태양광발전의 도입을 크게 확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국토의 약 70%가 산림지역으로 일조량이 좋은 평지가 적어 패널 설치에 적합한 장소가 부족한 것이 과제로 제시돼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야마가타현 사카타시에 본사가 있는 벤처기업이 그늘에서도 쉽게 자라는 양하와 고구마를 재배하는 밭의 윗 공간을 태양광발전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농지는 원칙상 농업 이외의 목적으로 이용될 수 없지만, 일정 수확량 이상을 유지하는 것 등을 조건으로 발전 사업이 가능하도록 법률을 적용받아 농업을 계속하면서 발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벤처기업의 무라카미 레이카 씨는 “산을 깎지 않고 패널을 설치하고 있다”며 “해당 방법을 통해 온난화 대책에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농업용 저수지에 패널을 띄우거나 상업시설의 주차장에 지붕을 만들어 패널을 설치하는 등 남는 공간을 활용하려는 노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태양광발전 용지 확보 움직임 확대 | NHK WORLD-JAPAN News
태양광발전 용지 확보 움직임 확대 | NHK WORLD-JAPAN News
태양광발전에 적합한 장소가 부족한 가운데, 밭이나 저수지 등 지금까지 이용되지 않았던 곳에서 태양광패널 설치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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