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고노 규제개혁담당상, 자민당 총재선거 입후보 표명 본문

-미국 언론-/일본 언론

고노 규제개혁담당상, 자민당 총재선거 입후보 표명

CIA Bear 허관(許灌) 2021. 9. 11. 01:09

스가 수상의 후임을 선출하는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고노 규제개혁담당상이 10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입후보를 정식으로 표명했습니다.

입후보 표명은 기시다 전 정무조사회장과 다카이치 전 총무상에 이어 3명째입니다.

자민당 총재선거는 오는 17일 고시, 29일 투개표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고노 규제개혁담당상, 자민당 총재선거 입후보 표명 | NHK WORLD-JAPAN News

 

고노 규제개혁담당상, 자민당 총재선거 입후보 표명 | NHK WORLD-JAPAN News

스가 수상의 후임을 선출하는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고노 규제개혁담당상이 10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입후보를 정식으로 표명했습니다.

www3.nhk.or.jp

고노 일본 행정개혁담당상 총리 출마

고노 다로 일본 행정개혁담당상이 도쿄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자료사진)

일본의 코로나 백신 대응전략을 주도하고 있는 고노 다로 행정개혁담당상이 10일 차기 총리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고노 담당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자신은 “국민이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들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총리후보 공약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람들이 보다 원격으로 근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재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자신이 일관되게 옹호해왔던 탈원전 정책에 대한 기존 입장은 번복하면서, “조금 더 현실적인 정책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노 담당상은 자신이 총리가 된다면 현재 운용이 중단된 원자로를 안전하게 재가동할 것이라며, 일본이 2050년까지 탄소 중립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새로이 원자로를 추가 개설하는 방안에는 반대한다며, 신재생에너지 활용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은 현재 자민당이 집권 여당이어서 자민당 총재가 총리직을 맡게 됩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 열리는 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한 후보가 차기 일본 총리가 될 전망입니다.

현재 기시다 고노 담당상 외에 기사다 후미오 전 자민당 정조회장과 다카이치 사나에 전 총무상이 공식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일본 언론들은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도 곧 출마를 선언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VOA 뉴스

 

"고노 다로, 차기 일본 총리 선호도 1위"

고노 다로 일본 행정개혁담당상.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사퇴를 표명한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서 고노 다로 행정개혁담당상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교도 통신이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31.9%가 고노 담당상을 꼽았습니다.

2위는 26.6 %를 차지한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 3위는 18.8%를 차지한 기시다 후미오 전 자민당 정조회장이 차지했습니다.

일본은 현재 자민당이 집권 여당이어서 자민당 총재가 총리직을 맡게 됩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 열리는 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한 후보가 차기 일본 총리가 될 전망입니다.

시게루 전 간사장과 후미오 전 회장이 이미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고노 담당상도 곧 출마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스가 내각이 출범하면서 방위상에서 행정개혁 담당상으로 자리를 옮긴 고노 담당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담당 방역 책임자로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VOA 뉴스

 

일본 여론 조사에서 다음 총리에 어울리는 인물은 고노 씨가 최고

일본 교도통신이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다음 총리에 어울리는 인물로 응답자가 가장 많은 지지한 것은 고노 타로 행정개혁 담당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통신사가 보도했다.

이 여론 조사는 9월 4일과 5일에 이루어졌다. 응답자의 31.9 %가 고노 씨를 26.6 %가 이시바 전 간사장을 18.8 %가 기시다 전 정무조사회장을 꼽았다고 한다.
총재 선거를 둘러싸고 기시다 씨가 이미 출마를 표명, 고노 씨는 출마 의사를 굳히고 있으며, 이시바 씨는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아베 신조 전 총리가 다카이치 전 총무상을 지지하는 생각을 나타내고 있어 타카이치 씨는 출마에 필요한 추천인 20명을 확보 할 수 있다.[러시아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