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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대규모 항의 시위에 경찰관도 참가 본문

Guide Ear&Bird's Eye/미얀마[버마]

미얀마, 대규모 항의 시위에 경찰관도 참가

CIA Bear 허관(許灌) 2021. 2. 11. 16:19

미얀마에서는 정부 직원과 경찰관이 쿠데타에 반대하는 항의 시위에 참가하기 시작하자, 군부는 시위 참가를 촉구하는 인물을 특정해 엄벌에 처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해 견제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10일에도 최대 도시 양곤과 수도 네피도 등 각지에서 군부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는데, 이로써 대규모 시위는 닷새 연속입니다.

동부 까야주에서는 경찰관 약 50명이 직무를 거부하고 제복을 입은 채로 시위를 벌이며 "군의 독재에 반대한다"고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민주주의를 손에 넣자'고 외쳤습니다.

항의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공무원 그룹에 따르면, 전력에너지부과 건설부 등 최소 다섯 곳의 부에서 반수 이상의 직원이 시위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군은 10일 밤 성명을 발표하고, 공무원에 대해 시위 참가를 촉구하는 인물을 특정해 법에 따라 엄벌에 처하겠다는 등 견제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의 업부 거부로 인해 통관수속이 늦어지는 등 경제활동에도 영향이 나오자 군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얀마, 대규모 항의 시위에 경찰관도 참가 | NHK WORLD-JAPAN News

 

미얀마, 대규모 항의 시위에 경찰관도 참가 | NHK WORLD-JAPAN News

미얀마에서는 정부 직원과 경찰관이 쿠데타에 반대하는 항의 시위에 참가하기 시작하자, 군부는 시위 참가를 촉구하는 인물을 특정해 엄벌에 처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해 견제하고 있습니다.

www3.nhk.or.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