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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부사2’ 캡슐 일본 도착, JAXA 기자회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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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부사2’ 캡슐 일본 도착, JAXA 기자회견

CIA bear 허관(許灌) 2020. 12. 9. 12:00

소행성의 모래가 들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일본의 우주탐사선 ‘하야부사2’의 캡슐이 최종목적지인 가나가와현에 있는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JAXA의 시설로 운반됐습니다. 프로젝트 담당자는 “캡슐을 맞이하고 실감이 나서 마음이 벅찼다”고 말했습니다.

호주의 사막지대에서 6일 회수된 탐사선 ‘하야부사2’의 캡슐은 케이스에 담긴 채 비행기와 트럭으로 최종목적지인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의 JAXA 우주과학연구소로 운반됐습니다.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주과학연구소의 구니나카 히토시 소장은 “캡슐을 운반하는 길과 정문 앞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는 물질을 분석하는 단계에 들어가는데, 과학적 가치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확실히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활동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전세기를 사용해서라도 귀환을 성공시켜, 인류의 활동을 멈출 수 없다는 의지를 보여 준 결과로 성공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국면이 여러 번 있었던 것을 돌아봤습니다.

그리고 ‘하야부사2’의 쓰다 유이치 프로젝트 매니저는 “캡슐을 맞이하는데 실감이 확 나서 마음이 벅찼다”며 “많은 분들이 마중나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기쁜 마음을 밝혔습니다.

일본 탐사선 하야부사 2 캡슐, JAXA 우주 과학 연구소 도착

소행성의 모래가 들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 탐사선 '하야부사 2'의 캡슐이 최종 목적지인 일본 우주 항공 연구 개발 기구, JAXA 우주 과학 연구소에 도착했습니다.

호주 사막 지대에서 6일 회수된 '하야부사 2'의 캡슐은 7일 밤 호주를 출발해 8일 오전 7시께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캡슐은 트럭으로 옮겨진 뒤 오전 10시 30분쯤 최종 목적지인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 소재 JAXA 우주 과학 연구소에 도착했습니다.

연구소에 마련된 전용 시설에서는 외부 공기와 차단된 공간에서 내부 샘플을 꺼내거나 현미경과 기기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캡슐의 뚜껑은 12월 중순에 열릴 것으로 보이며, 반년 정도 시료를 기록한 뒤 내년 6월께부터 본격적인 분석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하야부사2’의 캡슐, 이르면 7일밤 호주에서 일본으로 운반될 예정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6일 지구로 귀환한 소행성의 모래가 담긴 것으로 보이는 일본의 탐사선 ‘하야부사2’의 캡슐이 이르면 7일밤 늦게 비행기로 호주를 출발해 일본으로 운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탐사선 ‘하야부사2’의 캡슐은 일본시간으로 6일 새벽 호주 상공에서 유성과 같은 불덩이 모습으로 관측돼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캡슐이 낙하산을 펼쳐 호주 남부 사막지대에 착지해 현지에서 대기중이던 회수팀이 회수했습니다.

캡슐을 회수한 뒤 JAXA가 가진 기자회견에서 ‘하야부사2’의 쓰다 유이치 프로젝트매니저는 “지금 막 귀환했는데 캡슐이 완전한 상태이며 완벽하다”고 말한 뒤 “100점 만점으로 치면 1만 점”이라며 기쁜 심정을 표현했습니다.

캡슐에는 소행성의 모래가 담긴 것으로 보이는데 JAXA는 7일 캡슐에 들어있는 가스를 현지 본부에 설치한 장치를 이용해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캡슐은 이르면 7일밤 늦게 비행기로 호주에서 일본으로 운반될 예정입니다.

호주에서 일본까지 비행시간이 10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도착 후에는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의 JAXA우주과학연구소에 운반될 예정입니다.

우주탐사선 '하야부사2' 캡슐 지구 도착

일본의 우주탐사선 '하야부사2'의 캡슐이 지구로 귀환해, 호주에서 대기하던 팀이 착지한 캡슐을 회수했습니다. 캡슐에는 소행성의 모래가 들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향후 비행기로 일본으로 운반됩니다.

우주탐사선 '하야부사2'의 캡슐이 일본시간으로 6일 오전 2시 반경 호주 상공에 긴 꼬리를 드리운 유성과 같은 불덩이로 관측돼, 지구로 귀환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에 있는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JAXA의 관제실에서는 작업을 담당한 사람들이 불덩이가 확인되자 박수를 치며 캡슐 귀환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캡슐은 낙하산을 펼치고 호주 남부의 사막지대에 착지했고, 현지에서 대기 중이던 팀이 회수했습니다.

이후 캡슐은 현지에 마련된 본부로 운송돼, 가스 분석 등을 마친 이후 비행기로 일본에 운반돼 전용시설 안에서 개봉될 예정입니다.

캡슐의 내용물은 연구자에게 분배돼, 태양계의 생성을 조사하는 시료가 되며, 물의 성분과 유기물의 분석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야부사2'의 쓰다 유이치 프로젝트 매니저는 JAXA의 온라인 방송에서 "정말 다행"이라고 말하고 "지금은 편한 마음으로 현지 회수팀의 보고를 받고 있다"며 "아름다운 대기권 진입에, 우리도 감동했다"고 말했습니다.

6년간에 걸쳐 약 50억 킬로미터를 비행한 소행성 '류구' 탐사는 이로써 종료됐지만, '하야부사2'의 본체는 연료가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새로운 임무로 향하고 있는데, 다른 소행성에 11년 후에 도착해 탐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