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도쿄대회 추가경비 약 2,000억 엔으로 추산 본문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연기한데 따라 발생하는 추가경비에 대해 대회조직위원회가 약 2,000억 엔으로 추산한 사실이 관계자 취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대회 경비는 종래 계획에 따르면 조직위원회가 6,030억 엔, 도쿄도가 5,970억 엔, 정부가 1,500억 엔을 각각 부담하는 형태로, 예비비를 제외한 총액이 1조 3,500억 엔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감염이 확산되면서 대회를 1년 연기한 데 따라 발생하는 경기장 재계약 비용과 내년에 치를 때 드는 인건비 등이 필요해지면서 조직위원회가 이 추가비용을 약 2,000억 엔으로 추산한 사실이 관계자 취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여기에는 정부가 주도하는 회의에서 검토를 추진 중인 코로나19대책 경비는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대회경비는, 대회를 연기하면서 불어나는 비용을 억제하기 위해 대회 간소화를 목표로 약 300억 엔 삭감한 바 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정부와 도쿄도와 함께, 부담 경비 비율을 논의해서 추가경비를 포함한 대회경비 금액을 올해 안에는 발표할 생각입니다.
일본매체, 도쿄올림픽 연기로 19억 달러의 예산 증가
일본 매체가 29일 보도한데 의하면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됨에 따라 예산이 약 2000억 엔(약 19억 달러)늘어 총예산이 최초의 1조 3500만 엔(약 130억 달러)에서 1조 5500만 엔(약 149억 달러)으로 증가되어 증폭이 약 15%에 달한다.
<요미우리신문>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소식인사의 말을 인용하여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일본 정부, 도쿄도정부는 협상 후 제일 빨라 12월 중순 정식으로 증가된 예산 금액을 확정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도쿄올림픽이 연기되면서 발생한 액외의 비용은 주로 직원들의 지출, 경기장 비용, 교통비와 입장권 환불 등으로 인한 손실이다. 하지만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리픽위원회가 달성한 제1단계 올림픽 간소화 방안에 따라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300억 엔(약 2억8천만 달러)를 절약하게 된다.
소개에 의하면 2021년 올림픽기간 방역 비용은 예산에 포함되지 않으며 이 부분의 비용은 일본 중앙정부에 부담하게 된다.
'Guide Ear&Bird's Eye24 >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참의원에서 개정 예방접종법 성립 (0) | 2020.12.03 |
---|---|
WTO 소위원회, 일본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는 협정 위배 (0) | 2020.12.01 |
일본 아키시노노미야 황사, 55세 생일 맞아 "장녀 결혼 인정한다"고 (0) | 2020.11.30 |
일본, 데이터중계위성 탑재 H2A로켓 발사 성공 (0) | 2020.11.30 |
30일부터 일중 비즈니스 왕래 재개 (0) | 2020.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