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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기차 충전소 '통합관리 솔루션' 선보여
CIA Bear 허관(許灌) 2020. 11. 20. 17:50
LG전자가 GS칼텍스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소 통합 관리 솔루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LG전자는 GS칼텍스가 18일 서울 서초구에 새롭게 문을 연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Energy+ Hub)에 전기차 충전소 통합 관리 솔루션을 공급했다.
양사는 지난해 초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협업해 왔다.
GS칼텍스는 이날 에너지플러스 허브 론칭 행사를 열고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에 맞춰 기존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한 미래형 주유소의 모습을 소개했다. GS칼텍스 대표이사 허세홍 사장,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박일평 사장 등 양사 주요 임원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양사는 기존 주유소에 350킬로와트(kW)급 충전기 1대를 포함해 급속 충전기 총 4대, 태양광 패널, 디지털 사이니지, 전용 관제시스템을 더해 미래형 주유소를 조성했다. 주유, 세차 등 기존 주유소가 제공하던 서비스 외에도 전기차 충전 및 공유 인프라를 갖췄다.
LG전자가 선보인 전기차 충전소 통합 관리 솔루션은 △충전기 상태 및 실시간 충전 현황 모니터링 △충전 결제 자동화 △원격 제어 및 진단과 같은 통합 관제가 가능하다.
충전소 운영 업체는 개별 충전소 현황 확인은 물론, 전국에 위치한 다수의 충전소 현황을 한 눈에 보고 원격 관리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충전소 상태와 고객 이용 현황에 대한 리포트도 받아볼 수 있다.
또 고객이 시스템에 사용자 정보를 한 번 등록하고 나면 이후 충전 시부터는 충전기가 스스로 차량을 인식하고 충전과 결제를 자동으로 처리한다. 사이니지 솔루션을 접목하면 사용 현황, 충전량, 충전 속도뿐 아니라 실시간 교통정보, 생활 정보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도 제공한다.
LG전자와 GS칼텍스는 시범 운영을 거쳐 향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재작년 말 CTO 산하에 A&B(Automotive & Business Solutions)센터를 신설, 다양한 모빌리티 융∙복합 서비스 분야에서 선행 개발을 진행하며 관련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산업 분야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를 축적∙활용하며 미래 기술과 신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수소경제 업고 태양광사업 훈풍 기대감
중국의 공세와 주춤한 글로벌 재생에너지 시장 영향으로 활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던 LG전자 태양광 사업에 훈풍이 감지된다.
한국 정부가 수소경제 구축을 위해 적극 뛰어들고 있고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조 바이든 당선인도 재생에너지를 공략한 만큼 향후 사업성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풍력,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가 글로벌 경제를 이끌어갈 핵심 산업으로 재부상하면서 LG전자가 주목받고 있다.
LG전자는 현대차그룹과 새만금개발청과 손잡고 한국 최초로 친환경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 추진하는데 참여한다.
그린수소는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분해 해 만드는 수소다. 수소를 만드는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전혀 없기 때문에 화석연료 대체재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LG전자는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등의 발전 설비를 구축해 전력을 생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태양광 사업에서 다년간 쌓은 노하우와 제품의 우수성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995년 태양광 연구를 통해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2010년에는 태양광 모듈 양산 및 출시를 시작으로 시장에 진출했으며 2016년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양산에 성공했다. 2019년에는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전체 모델에 대해 한국 최초로 미국 공식 안전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UL1703'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초고효율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기대만큼 실적 확대로 이어지지 못하는 실정이다. 태양광 사업 실적은 지난해 사업에 진출한 지 10년 만에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주요 이유는 태양광 사업을 영위할 만큼 국내 토지 면적이 크지 않은데다 중국의 저가 공세로 가격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지 못해서다. 그간 태양광 사업에 진출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속속 철수한 이유이기도 하다. 태양광 기술은 상대적으로 기술 장벽이 낮아 중국은 관련 시장에서 급성장을 이뤄왔으며 국내 시장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중국 점유율은 ▲폴리실리콘 64% ▲웨이퍼 92% ▲셀 85% ▲모듈 80% 등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태양광 설비에 사용된 국산 셀 비중은 20%대로 추락한 반면 나머지 80%의 상당 비중은 중국산이 차지할 정도다.
이 같은 상황에서 수소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생태계 구축은 LG전자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후보가 당선된 점도 LG전자의 태양광 사업 확대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 바이든 당선인은 오는 2050년까지 미국 내 청정에너지 100%를 사용한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청정에너지 인프라에만 2000조원 이상을 쏟아붓겠다고 공언한 만큼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호재를 맞을 전망이다.
LG전자는 유럽이나 북미시장을 겨냥해 지난 2018년 6월 미국 앨라배마 헌츠빌에 태양광 모듈 공장을 세웟다. 지난해 연말에는 호주에 태양광모듈 대규모 공급이 이뤄지며 해외에서도 속속 성과를 얻고 있다. 호주 최대 물류단지인 시드니 '무어뱅크 물류단지'에 태양광모듈 '네온2'를 7500여 장 공급하며 해외 진출 범위가 확대되는 한편 사업에도 가속이 붙었다는 평가다.
올해에는 미국 하와이 정부가 추진 중인 마이크로그리드 사업 컨소시엄에 ESS 공급업체로 참여했다. 마이크로그리드는 태양광, 풍력 등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원이 융복합된 친환경 전력시스템으로 여기에는 발전한 에너지의 저장을 위한 에너지 저장장치(ESS)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LG전자는 하와이 주정부에 ESS를 공급해 테스트베드로 삼고 미국내 신재생 에너지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산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어 급격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jbcho@newdailybiz.co.kr
LG전자 태양광 ‘판 깔렸다’…권순황 사장에 쏠린 눈
미국 대선에서 친환경 공약을 내건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LG전자 태양광 사업에도 온기가 불고 있다.
이를 이끄는 권순황 BS(비즈니스솔루션)사업본부장(사장)이 “제품 라인업 확대”를 내건 만큼 이따금 제기된 매각설을 털어내고 성장 가도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조 바이든 출범 이후 LG전자 태양광 사업 성장 기대감이 싹튼다. LG전자 사정에 밝은 관계자는 “바이든 행정부가 친환경 기조를 언급하면서 국내 태양광 업계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LG전자 태양광 사업도 이런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청정에너지분야에 4년간 2조달러(약 2천200조원)를 투입해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1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시장에서도 비슷한 전망이 나왔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한국 기업중에서 ESG(환경·사회 책임·지배구조)최고 등급을 가지고 있다”며 “내년 전기차 부품과 태양광 모듈, 그린가전 등 친환경 관련 사업 매출이 올해보다 72% 증가한 8조6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예상했다.
LG전자는 2010년 본격적으로 태양광 패널을 양산했다. 구미 공장에 이어 지난 2018년 6월엔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에도 태양광 모듈 공장을 세웠다. 이곳은 TV 등을 생산하는 LG전자 북미 지역 생산 거점이기도 하다.
LG전자의 태양광 패널 사업은 ‘N타입’으로 압축된다. 국내 유일의 기술로 불린다. 다른 기업이 생산하는 ‘P타입’과 비교해 원가 경쟁력에선 다소 밀리지만 발전 효율에선 우위에 있다. LG전자는 고효율 N타입 기술을 적용한 NeON2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가정용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다만 태양광 사업만의 실적은 확인하기 어렵다. BS사업본부 내에 속해 있어 구체적인 숫자는 밝히고 있지 않다. 관련 업계에선 태양광 사업만 따로 떼어내 연간 매출 1조원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으로 가늠한다. LG전자 BS사업본부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6725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를 토대로 추정한 수치다.
현재까지 사업 실적도 순탄하지만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정부 보조금을 등에 업은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가 쉽지 않았다는 게 중론이다.
LG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태양광 패널의 글로벌 점유율은 올 3분기 기준 1.4% 수준이다. 태양광 패널의 평균 판매 가격도 지난해는 2018년 대비 6.2% 하락했으며 올 3분기는 지난해 대비 1.4% 줄어들었다. 올 3분기 기준 글로벌 패널 수요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약 17% 감소하기도 했다.
여기에 출처를 확인하기 어려운 태양광 사업 매각설이 이따금 불거지면서 현장에서도 “철수하는 것 아니냐”라는 불안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LG전자 관계자는 “(매각은) 검토조차 한 적이 없고 전혀 사실이 아니며 관련 얘기가 나올 때마다 거래선에서 의아하게 생각한다”면서 “지금은 오히려 친환경 시대를 맞아 기술력 우위를 가져가야 하는 상황에 집중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실제로 LG전자는 지난해 8월 소규모 태양광 발전용 ‘올인원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출시하며 관련 기술 확보에 공을 들였다. ESS의 여러 구성 요소를 하나로 통합한 일체형 신제품인 동시에 2018년 12월 출시했던 올인원 ESS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높인 기술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제품엔 LG전자의 99kW급 PCS(인버터)와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하기도 했다.
미국 등을 중심으로 전력 자가소비 시장 성장과 주요 시장 설치 확대로 올해는 전년대비 약 40% 성장이 예상되는 점도 다행이다. 태양광을 소비재로 인식하는 북미 시장 소비자에 LG의 가전 브랜드 영향력이 소구되는 점도 마케팅 측면에선 긍정적이다. 이 가운데 저탄소 그린에너지 확대 목표를 위한 국가별 지원정책으로 유럽과 미국 같은 대형 국가를 중심으로 한 성장이 중장기적 관점에선 청신호다.
권순황 사장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서 “시장의 다양한 요구 사항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전략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고효율 태양광모듈, 에너지 저장장치, 에너지 관리 솔루션(EMS) 등 에너지 사업의 제품과 서비스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통합적인 환경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LG전자 태양광 사업이 현재는 회사 전체로 봤을 때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진 않지만 향후 성장을 위한 판은 깔린 것으로 보인다”며 “기술력에 바탕을 둔 원가 절감을 비롯한 점유율 확대라는 숙제가 놓인 셈”이라고 말했다.
LG전자 美 캘리포니아 주택용 태양광 '수주 낭보'
LG전자가 미국 태양광 설치 업체와 협력해 캘리포니아주 주택 단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했다.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대거 납품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미국에서 위상을 높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플라넷 솔라(Planet Solar Inc.)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안 웰스 소재 주택 단지 헌틀리 인디안 웰스 커뮤니티에 태양광 모듈을 독점 공급했다. '네온 2(NeON 2) 블랙'를 납품해 18세대에 가정용 태양광을 설치한다.
LG전자가 공급한 네온 2 블랙은 최대 335W~350W의 출력 성능을 지원한다. 19.6~20.4%의 고효율을 지녔다. LG전자는 태양광 모듈을 25년간 보증한다.
LG전자의 태양광 사업은 미국에서 호실적을 내고 있다. LG전자 미국법인은 지난 4월 태양광 제품의 견적 요청이 3월 대비 44%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관인 우드맥킨지 조사에 따르면 LG전자는 미국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서 지난해 13.3%를 기록해 한화큐셀(25.2%)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18년(12.9%) 3위에서 순위가 한 단계 상승했다. 상업용 태양광 시장에서도 점유율 10.3%로 3위에 올랐다.
미국은 중국, 인도와 함께 세계 3대 태양광 시장이다. 현지 정부는 가정·산업용 태양광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태양광 투자세액공제(ITC)를 실시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올해부터 신축 주택의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올해 가장 유명한 태양광 시장으로 미국을 꼽았다. 12~17GW의 신규 수요가 발생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는 미국에 태양광 모듈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앨라배마주 헌츠빌의 8700㎡ 규모 LG전자 북미서비스법인(LGEAI) 물류창고를 개조해 공장을 완공했다. 투자액은 2800만 달러(약 315억원)로 연간 생산량은 500㎿에 이른다.
LG전자는 미국 공장을 발판 삼아 성장성이 높은 현지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태양광 사업이 속한 LG전자 BS 사업부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664억원을 기록했다. 당초 예상치인 580억원을 넘어섰다.
LG태양광 모듈
LG전자는 자사만의 기술력으로 고효율, 고출력 제품을 제공합니다.
LG전자는 1985년 태양광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태양광 셀과 모듈을 국내 구미공장에서 생산하여,
국내 및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BECON 솔루션이 적용된 성동형 스마트 쉼터
현장명 :성동형 스마트 쉼터 (성동구청(04-111) 버스정류장)
설치 제품 :LG 천장형 에어컨(공기청정키트 포함), 사이니지, 태양광 패널, BECON 솔루션
성동형 스마트 쉼터는 지난 8월 성동구 일대 10곳에 세워진 똑똑한 버스정류장이다. 궂은 날씨에도 알맞은 온도를 유지하며 다양한 정보와 편의로 휴식을 돕게끔 설계됐다. 이 핵심에는 LG전자의 기술력과 서비스가 있다.
버스정류장의 기능에 편의성과 안전성을 더하다
성동구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쉼터를 제공할 기술력을 원했고 LG전자는 스마트한 기술력을 교통 분야에서 실제 적용할 공간이 필요했다. 서로의 니즈가 맞음을 확인한 후, 2019년 11월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업의 첫발을 디뎠다.
입장 시에는 발열체크와 함께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한 뒤 입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체온 측정 카메라는 어른용과 어린이용으로 키 차이를 고려해 부착됐다.
이전까지 버스정류장은 버스 도착 예정 시간 및 기온과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주며 온열의자 정도가 덧붙는 데 그쳤다. 반면 성동형 스마트 쉼터는 천장형 에어컨이 한여름에는 시원하게, 한겨울에는 따뜻하게 지켜준다. 여기에 내장된 공기청정키트와 UV 살균 기능이 실내에서도 항상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이뿐만 아니라 각종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시설이 내장돼 말 그대로 ‘스마트’함을 자랑한다. 버스정류장의 기능에 충실한 고화질 사이니지를 통해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정보를 딜레이 없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휴대전화 충전용 콘센트 및 성동구 공공 와이파이(Wi-Fi)도 설치돼 있으니 기다리는 시간은 더욱 편리해진다. 또, 손소독제가 비치돼 위생과 안전까지 놓치지 않았다.
성동형 스마트 쉼터는 안전부스로도 활용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신변에 위협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을 누르면 1초의 지체도 없이 바로 112에 연결할 수 있다. 비상벨을 누르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이상징후를 감지해 상황을 즉각 판단하고 대처한다.
모든 기능의 제어와 통제는 LG전자의 BECON 솔루션을 통해 관제센터에서 이루어진다. 전 구역을 화상으로 확인하며 관리할 뿐만 아니라 냉난방기 온도조절과 전원설정까지 원격으로 가능하다. 교통상황 등 각종 정보와 상황 역시 BECON 솔루션이 실시간으로 대응한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으로 에너지를 자가 발전하다
수많은 기능을 갖추다 보니 성동형 스마트 쉼터는 기존 버스정류장보다 에너지를 훨씬 많이 사용한다. 탄소배출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LG전자의 기술력으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함께 구축했다. 이 시스템 덕에 실내조명 등 기본 에너지는 자가발전으로 자급자족하고 있다. 한정된 공간 내에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들을 최대한 집약해 만들어보자는 취지에 신재생에너지 역시 한 몫 거들고 있는 셈이다.
충주댐(청풍호) 수상태양광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진행하는 수상태양광 사업을 자사 수상 전용제품 개발 및 영업활동을 통해 충주댐 수상태양광 발전소에 납품하였습니다.
정부의 수상태양광 확대 예상에 따라, 수자원공사와 MOU 체결을 통해 충주댐에 자사 레퍼런스를 최초로 구축하였으며, 수자원공사 및 농어촌공사의 향후 프로젝트에도 참여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산동태양광발전소
임야에 설치한 태양광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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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명 : 산동태양광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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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용량 : 1MW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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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일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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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판매 수익금 : 연간 약 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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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장소 : 경북 구미시 산동면 도중리 일원 산 116번지
전력판매 수익금으로 주민 복지사업에 활용
구미시 산동면에 쓰레기매립장과 소각장을 설치하는 대가로 받은 100억 지원금 중 80억을 투입하여 건설한 1MW급 태양광발전소입니다. 지난 2010년 4월부터 가동되어 산동면발전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산동면 도중리 일원 임야 3만m2에 LG전자 모듈을 사용한 발전소로 하루 평균 3,800kW의 전력을 생산하고 년간 약 5억원의 이익을 창출하여 면 주민의 소득증대사업 및 복리증진사업 등 면 전체를 위한 공동사업에 이익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엘림태양광발전소
나대지를 활용한 태양광 설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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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명 : 엘림태양광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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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용량 : 99kW (고정가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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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일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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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판매 수익금 : 연간 약 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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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장소 : 충북 영동군 용산면 구촌리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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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량 : 연간 147,334kW
개인 노후대책을 위한 수익사업 ‘태양광 발전소’
엘림태양광발전소 사업주는 개인으로 노후 대책을 위해 수익사업을 고민 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태양광을 알게 되었고 본인 소유의 768평의 과수원에 LG전자 단결정 모듈을 사용하여 99.465KW 태양광 발전소를 설립하였습니다. 상업 개시 후 발전량은 연간 147,334kW로 발전소 운영을 통해 연간 3,000만원 정도의 수익을 달성하였습니다.
유지보수가 간편하고, 안정적인 수익창출 가능
사업주는 현재 상가 임대수익을 겸하고 있지만 태양광 처럼 관리에 신경을 덜 쓰면서 10% 정도의 수익율을 올리지는 못한다면서 REC 및 SMP 단가 하락에 염려되는 부분도 있지만, 태양광 사업에 대체로 만족함을 표현 했습니다.
※ SMP (System Marginal Price) : 생산된 전력을 한국전력에 판매하는 가격 (원/kWh)
※ 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공급하였음을 증명하는 인증서
태양광 발전 사업의 고객 니즈를 담아낸 LG 태양광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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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명 : 시안 태양광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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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형태 : 산업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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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제품 : LG 태양광 고효율 모듈 (N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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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객 : 시안 태양광 발전소 이승재 대표
미래 동력의 대안으로 손꼽히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그 동력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태양광이다.
태양광 발전은 태양광을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주택 지원 사업, 신재생 에너지 공급 의무화(RPS) 제도와 같은 정부 지원정책을 바탕으로 이미 많은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무제한의 청정한 태양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성능의 태양광 패널을 사용하는 것이 관건일 터. 경북 영천에 위치한 시안 태양광 발전소는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LG 태양광 고효율 모듈을 설치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영광 태양광 프로젝터 사업 수주
한국 수력원자력에서 추진하는 11MW 의 태양광 발전사업인 <영광 태양광 2단계 구매 발주사업>프로젝트 수주하였습니다.
LG전자는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LG CNS가 시공을 맡는 태양광 프로젝트로 11MW의 태양광 발전소에서 4890가구에게 전력을 공급할수 있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최대 5940톤 줄이는 효과를 거둘수 있을 꺼라 예상됩니다.
LG전자의 태양광 모듈은 고효율 단결정제품으로 제약된 공간 내에서 높은 출력을 낼수 있습니다.
이런 고효율 태양전지, 고출력 모듈 등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태양광 시장을 지속적 선도 해 나가고 있습니다.
-LG전자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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