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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K뉴딜에 지역균형 추가…지원 안아낄 것" 본문
문대통령 "K뉴딜에 지역균형 추가…지원 안아낄 것"
CIA Bear 허관(許灌) 2020. 10. 13. 13:28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튼튼한 안전망과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에 더해 한국판 뉴딜의 기본 정신으로 지역균형 뉴딜을 추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들과 함께한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대한민국을 지역에서부터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역균형 뉴딜을 추가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가발전전략으로 제시한 한국판 뉴딜을 확대 발전시키는 동시에 핵심 국정과제인 국가균형발전과의 시너지 효과를 모색하겠다는 뜻이다.
지난달 3일 당정청과 금융권 인사들과 함께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40일 만에 당정청 인사 및 전국 시도지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2차 회의를 연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문 대통령은 "지역균형 뉴딜은 지금까지 추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더욱 힘을 불어넣고 질을 높여줄 것"이라며 "또한 지역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내는 지역혁신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지역균형 뉴딜을 통해 ▲ 지역에서의 한국판 뉴딜 구현 ▲ 지역 주도 창의적 발전 모델 창출 ▲ 기존 국가균형발전과 연계한 완성도 높은 균형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구상이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담은 총 투자 규모 160조원 중 절반에 달하는 75조원 이상이 지역 단위 사업"이라며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지역 주도의 발전 모델 창출을 독려하는 동시에 "인근 지자체끼리 협력해 초광역권으로 지역균형 뉴딜을 추진하는 것도 경쟁력을 키우는 좋은 방안"이라고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지역균형 뉴딜 사업에 적극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초광역권 지역균형 뉴딜을 포함해 지역의 창의적 사업에 대해서는 더욱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eomh@yna.co.kr
文대통령 "지역균형 뉴딜 75兆"에.. 차기주자들 '뉴딜사업 PT'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튼튼한 안전망과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에 더해 한국판 뉴딜의 기본정신으로 지역균형 뉴딜을 추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담대한 지역 균형발전 구상을 갖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가발전전략으로 한국판 뉴딜을 강력히 추진하고자 한다. 국가발전의 축을 지역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뜻”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여야 유력 대선주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 文 “한국판 뉴딜 절반 지역 투자”
문 대통령은 이날 “‘지역균형 뉴딜’은 한국판 뉴딜을 지역에서부터 생생하게 구현해 주민의 삶을 바꿀 것”이라며 2025년까지 투입되는 한국판 뉴딜 사업비 총 160조 원 중 절반에 달하는 75조3000억 원(약 47%)을 지역단위 사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혁신도시는 지역균형 뉴딜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인근 지방자치단체끼리 협력해 초광역권으로 지역균형 뉴딜을 추진하는 것도 경쟁력을 키우는 좋은 방안”이라고 밝혔다.
청와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지역균형 뉴딜은 기존 한국판 뉴딜 사업에 포함된 75조3000억 원 규모의 지역사업과 함께 지자체 주도형, 공공기관 선도형 등 세 가지 형태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자체가 뉴딜 관련 특화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 정부가 규제 완화와 예산 지원 등으로 집중 지원하는 식이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뉴딜 관련 기업에 주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최대 10%포인트까지 추가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지자체들이 적극적으로 뉴딜 사업을 유치하도록 타당성 조사 및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절차를 면제하거나 간소화하는 등 지원 방안도 도입한다.
문 대통령이 지난달 4일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이어 40일 만에 다시 회의를 주재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서 한국판 뉴딜에 다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일각에선 기존 지자체 사업을 지역균형 뉴딜로 포장했을 뿐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지역균형 뉴딜이 내년 서울·부산시장 재·보선과 후년 대선 및 지방선거를 겨냥해 지방 민심을 공략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말도 나온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자체가 유치 경쟁에 나서면 경제성과 타당성이 떨어지는 사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며 “결국 지자체에 무분별하게 지원하면 적절하게 재원을 사용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뉴딜 비전’ 발표 나선 여야 대선주자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회의에는 원희룡 제주지사, 이재명 경기지사, 김경수 경남지사 등(발표 순) 여야 대선 후보군 3명이 각 지자체 뉴딜사업 현황과 추진 방향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차기 대선 후보 공약 발표회 같다는 평가도 나왔다.
원 지사는 “대통령께서 큰 관심을 가져 주시는 그린 뉴딜을 제주는 적극 지지한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제주에는 이미 와 있기 때문”이라고 운을 뗀 뒤 “(제주는) 스마트그리드를 전국 최초로 실증해 이에 기반해 해상풍력 상업화도 이미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원 지사는 “지난 10년, 앞으로 10년, 제주는 대한민국의 그린뉴딜 프런티어를 앞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공공배달앱을 경기도의 대표적인 뉴딜 사업으로 소개하며 “경기도가 디지털 경제의 핵심 근간인 플랫폼 문제에 독점을 일부나마 완화하고 경쟁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도 “권역별 광역대중교통망을 비수도권에도 만들어야 지역균형 뉴딜이 성공할 수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동남권은 스마트 제조혁신,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포함해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한국형 뉴딜 사업은) 정파적으로 생각을 달리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적어도 이 부분에 대해선 협치가 이뤄지도록 하자”고 말했다.
constant25@donga.com
이재명 지사, ‘데이터를 도민품으로’…경기도 뉴딜정책 발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청와대에서 ‘데이터를 도민 품으로’라는 주제로 ‘경기도 데이터 뉴딜정책’ 사례 발표에 나선다.
데이터 국민 주권을 목표로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공공 디지털SOC 사업’(공공배달앱)을 이재명 지사가 공유 사례로 발표할 가능성이 큰 만큼 주목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재명 지사는 1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해 경기도 뉴딜정책 방향과 추진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유대영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이 전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전국 17개 시ㆍ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정부와 지자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 제주도, 강원도 등 6개 시ㆍ도는 문 대통령의 기조연설 후, 각 지역의 뉴딜 정책 사례를 브리핑한다.
이재명 지사는 전략회의에서 ‘경기 데이터를 도민 품으로’라는 주제로 데이터 국민 주권을 강조한 사례 발표에 나선다. 이 지사는 ▲디지털 자산 공유를 위한 공공 플랫폼 확충 ▲미래 산업을 위한 디지털 제조환경 조성 ▲디지털 생태계 정보격차 해소 등을 중점 내용으로 구성해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 지사는 경기도의 ‘공공 디지털SOC 사업’인 공공배달앱 추진 계획에 중점을 둘 전망이다. 경기도가 지역화폐 유통망과 데이터ㆍ기술 등 공적 디지털 인프라 조성 투자에 나서고, 민간에서 앱 개발과 운영을 맡게 되는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민간과 공공이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디지털 뉴딜 시대를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경기도는 지난 7월 ‘경기도형 뉴딜정책 추진단’을 발족하고 주요 사업으로 도민 참여 데이터 전처리 일자리, 가맹정보 플랫폼 운영, 소재·부품·장비 산업 자립화, 학습 소외계층 1대 1 학습지원 플랫폼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도는 디지털 분야에 2천185억원, 저탄소 분야에 2조7천905억원, 안전 분야에 2조3천75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일자리 6천900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 제주도는 ‘제주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 대전시는 ‘AI 기반 지능형 도시 구축’, 강원도는 ‘액화수소 기반 클러스터구성’, 전남은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통한 그린 뉴딜’, 경남은 ‘동남권 메가시티와 지역주도 뉴딜’ 등의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유대영 청와대 비서관은 “이번 전략회의는 한국판 뉴딜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중앙과 지방이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을 담당할 지역균형 뉴딜이 지역의 특색에 맞게 안착할 전략 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이광재 의원 등이 참석한다. 또한 정부는 기획재정부ㆍ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행정안전부ㆍ고용노동부ㆍ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여하며, 지방정부에서는 이재명 지사와 박남춘 인천시장 등 전국 17개 시ㆍ도 광역자치단체장이 함께한다.
-경기일보-
원희룡 지사, 제주형 뉴딜 정책 발표문
# 제주형 뉴딜 추진 배경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오늘「제주형 뉴딜」을 통해 제주가 나아갈 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열정을 다해 함께 고민해 주시고 바쁘신 가운데 오늘 자리까지 함께 해주신 좌남수 의장님, 현길호 농수축경제위원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는 기후위기와 더불어, 자연과 인간이 어떤 관계로 공존해야 하는지 절박한 질문을 인류에 던져 주었습니다.
제주 도민은 이미 자연과 인간의 “청정과 공존”을 핵심가치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난개발 차단과 청정환경 보전, 탄소 중립으로의 에너지 전환, 디지털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먹거리 창출에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과 완전히 일치합니다.
청정과 공존을 핵심가치로 하는 제주의 방향을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발 맞춰 도약시키는 것이 제주형 뉴딜의 추진배경입니다.
# 제주형 뉴딜 추진 방향과 효과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제주는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제주의 ‘청정과 공존’을 향한 실천은 전국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제주의 카본프리 아일랜드로 대표되는 저탄소사회 전환과 무비자 입국 중단과 공‧항만 철통방역, 전 도민 예방접종 등의 방역행정, 드론, 블록체인, 데이터 공유를 통한 민관협력 등은 제주가 시작하여 전국으로 확산된 사례입니다.
제주형 뉴딜은 이처럼 깨끗하고, 안전하고, 똑똑한 변화들(Clean, Smart, Safe Changes)을 도민 생활 속에 더욱 다양하게, 더욱 깊이 퍼뜨릴 것입니다. 도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동시에 제주형 뉴딜을 통해 한국판 뉴딜 성공과 대한민국의 위기극복에 이바지하게 될 것입니다.
제주형 뉴딜은 그린 / 디지털 / 안전망강화 3대 부문과 10대 핵심과제, 24개 중점과제로 설계하였습니다. ’25년까지 6조 1천억 원을 투입하여 일자리 4만 4천여 개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부문별 핵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제주형 그린뉴딜
첫째, 그린뉴딜 선도지역 지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제주는 이미 그린뉴딜의 프론티어입니다.
지난 10년 간 저탄소사회 전환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제주의 신재생에너지 생산비율은 14.4%로 전국 최고이고, 전기 사용량의 연평균 30%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법‧제도 제약으로 풍력발전을 멈추는 일이 잦은, 출력제한 상황에서 달성한 수치입니다.
2030년까지 20%를 달성하는 것이 정부의 목표로, 이미 제주는 7부 능선을 넘은 상태입니다.
제주는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그린뉴딜 선도지역 지정을 추진하겠습니다. 핵심은 전력거래 자유화입니다.
한전이 독점하고 있는 전력거래를 자유화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에서 누구나 청정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고, 필요한 이와 자유로운 거래를 하는, 도민이 에너지를 생산하고 활용하는 주체가 될 것입니다.
둘째, 2030년부터 내연차량 신규등록 중단을 추진하겠습니다.
노르웨이(2025), 덴마크‧네덜란드(2030) 영국(2035), 프랑스(2040) 등 해외 각국에서는 내연차 판매‧등록금지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도민사회와의 폭넓은 논의,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한 보완방안 마련,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연관 산업 전환방안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2023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제주에서 유치하겠습니다.
제주의 지난 10년 저탄소사회 전환을 위한 경험과 앞으로 제주와 대한민국이 함께 노력하고, 그 결과를 2023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통해 전 세계에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 제주형 디지털 뉴딜
AI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코로나가 불러온 대전환시기, 과거 쌀, 석유, 반도체에 해당하는 자원이 데이터입니다.
코로나19는 데이터 활용이 핵심인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물인터넷에서 수집된 데이터들이 융합된 빅데이터, 이를 AI로 분석하여 5G로 전송하는 새로운 사회로 전환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에서 생산된 데이터를 지역에서 활용하는 '지역데이터 자치권'의 확보와 국가의 AI 빅데이터 플랫폼 육성 정책을 동력으로 안전하고 스마트한 제주를 만들겠습니다.
관광, 농수축산업, CCTV‧교통‧재난‧재해 등 모든 분야에 대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여 깨끗하고 똑똑하고 안전한 스마트 시티 제주를 만들겠습니다.
# 제주형 안전망 강화
핵심은 코로나19 철통 방역과 취약계층 보호입니다.
우리 제주의 무사증 입국중단, 공‧항만 발열체크, 전 도민 독감 무료예방접종 등은 모두 전국으로 확산되었고 선제적이고 강력한 조치를 통해 확진자 전국 최저, “청정, 안전” 지역 브랜드를 계속해서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머물지 않고 방역을 위한 출입인증 방법과 관련하여 제주안심코드를 도입하겠습니다. 제주안심코드는 정부의 KI-PASS 보다 간편하고 방역기능이 강력하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여 개인정보 유출우려가 없습니다. 제주안심코드를 통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노인‧장애인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이 코로나19 국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시행 중인 커뮤니티케어, 통합복지하나로 등 복지시스템을 스마트하고 촘촘하게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 마무리 말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한국판 뉴딜은 경기침체 극복과 구조적 대전환을 목표로 밝히고 있습니다. 제주형 뉴딜의 목표도 제주 경제 회복과 미래에 대비한 대전환입니다.
제주형 뉴딜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의회와 전문가들과 함께 긴밀하게 소통‧협의하며 연구하고 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제주형 뉴딜이 한국판 뉴딜의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제주의 앞선 경험을 전국에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오늘 도정과 도의회가 함께 제주형 뉴딜을 발표하는 의미가 큽니다. 다시 한번 자리를 함께 해 주고 계신 좌남수 의장님, 현길호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도의회와의 적극적인 협치와 소통을 통해 도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고 제주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reen Jobs: the only way to go
Cities and local action
According to an International Labor Organization (ILO) ILO report, 24 million new jobs will be created globally by 2030, provided sustainable practices are adopted and implemented.
According to an International Labor Organization (ILO) ILO report, 24 million new jobs will be created globally by 2030, provided sustainable practices are adopted and implemented.
Doing so will also enable millions of people to overcome poverty and enjoy improved livelihoods, in line with one of the aims of the Paris Agreement which underscores the commitment by nations to a just transition and the creation of decent work and green jobs. While there will be some loss of employment—mostly in the petroleum industry—this would be offset by jobs created in renewable energies and transitioning to a circular economy, the report says.
In the developing world, where the poor are most affected by the impact of climate change, ILO works to advance and mainstream environmentally sound social and economic development through the promotion of green jobs and increase income-generating opportunities. In rural Zambia, the Green Jobs Programme gave poor subsistence farmers a new way of life and helped them increase productivity. Using green technology, women learned how to build houses, building eighteen in five months. Because many live off the grid, and Zambia suffers from an energy crisis, many people never had electricity. The programme trained women in solar panel assembly and installation, which they installed in the newly built homes. These are life-changing skills that benefit the whole community, and reduce the impact on the environment.
In Sri Lanka, already ranked as the fourth most vulnerable country in the world to the impact of climate change, the relentless floods of 2016 and 2017 severely damaged the tea-growing regions, a source of income for many. In 2018, the ILO collaborated with the national and local government to develop a model to alleviate the impact on livelihoods of severe weather through better management of available water resources. The project, which falls under ILO’s flagship programme, Jobs for Peace and Resilience is a model which ILO hopes will be adopted by development partners to replicate in other regions of drought- and flood-affected areas in Sri Lanka and elsewhere.
In rural Egypt, an ILO shared initiative with the local government and university implemented a pilot project in which poor farmers were taught how to make biogas from the manure of their livestock which, in turn, provided an affordable source of energy and fertilizer, and increased income and crop production. The programme also created jobs for recent graduates who conduct training in the villages on how to make the biogas while promoting environmentally sustainable technologies.
[녹색직업(Green Jobs): 나아가야 할 유일한 길
도시와 지역 활동
국제 노동기구(ILO) 보고서에 따르면 지속 가능한 관행이 채택되고 실행된다면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2,4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 될 것입니다.
국제노동기구(ILO) 보고서에 따르면 지속 가능한 관행이 채택되고 실행된다면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2,4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빈곤을 극복하고 개선 된 생계를 누릴 수 있으며, 이는 국가들이 공정한 전환과 양질의 일자리 및 녹색 일자리 창출에 대한 헌신을 강조하는 파리 협정의 목표 중 하나에 부합합니다. 대부분 석유 산업에서 일부 고용 손실이 있을 것이지만 이는 재생 에너지로 창출 된 일자리와 순환 경제로의 전환으로 상쇄 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말합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빈곤층(가난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 개발도상국에서 국제노동기구(ILO)는 녹색 일자리를 촉진하고 소득창출 기회를 증가시켜 환경적으로 건전한 사회 및 경제 발전을 발전시키고 주류(主流)로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잠비아 시골에서 녹색 일자리 프로그램은 가난한 자급 농부들에게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공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성들은 녹색 기술을 사용하여 5개월 만에 18채 집을 짓는 방법을 배웠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전력망에서 떨어져 살고 잠비아는 에너지 위기로 고통 받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전기를 공급받지 못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 지어진 집에 설치된 태양열 패널 조립 및 설치 분야의 여성을 훈련 시켰습니다. 이것은 전체 커뮤니티((community, 공동체)에 도움이 되고 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이는 삶을 변화시키는 기술입니다.
이미 기후 변화의 영향에 대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취약한 국가로 선정 된 스리랑카에서는 2016년과 2017년의 끊임없는 홍수로 많은 소득원인 차 재배 지역이 심각하게 손상 되었습니다. 2018년에 국재노동기구(ILO)는 국가 및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가용 수자원(水資源) 관리를 개선하여 악천후의 생계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는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국제노동기구(ILO)의 대표적 프로그램인 ‘평화와 복원(회복)을 위한 직업(Jobs for Peace and Resilience)’에 해당하는 이 프로젝트는 ILO가 개발 파트너가 스리랑카 및 기타 지역의 가뭄 및 홍수 피해 지역에서 복제하기 위해 채택되기를 희망하는 모델입니다.
이집트 시골에서 국제노동기구(ILO) 공동 이니셔티브(initiative, 주장이 되는 위치에서 이끌거나 지도할 수 있는 권리)는 지방 정부 및 대학과 함께 가난한 농부들에게 가축의 분뇨로 바이오 가스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고 결과적으로 저렴한 에너지와 비료를 제공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구현했습니다. 소득과 작물 생산. 이 프로그램은 또한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기술을 홍보하면서 바이오 가스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마을에서 교육을 수행하는 최근 졸업생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https://www.un.org/en/climatechange/green-jobs.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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