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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당, 이낙연 전 총리가 신임 당대표로 선출
CIA Bear 허관(許灌) 2020. 8. 30. 13:59
한국의 여당이 29일 전당대회를 열어 지일파(知日派)로 알려진 이낙연 전 총리를 신임대표로 선출했습니다.
한국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오후 서울에서 전당대회를 가졌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전당대회에 영상메시지를 보낸 문재인 대통령은 “당이 하나가 되어 위기극복의 선두에 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전당대회에서는 지난 1월까지 역대 최장기간인 약 2년 7개월에 걸쳐 총리를 지낸 이낙연 씨를 신임대표로 선출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자택에서 한 온라인 연설에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우리는 이 국난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말해 코로나19와 경제 대책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정계에서 지일파로 알려진 이낙연 대표는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통령에 적합한 인물 상위에 올라와 있는데, 당내에서는 비주류이기 때문에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과제입니다.
또 대표 임기가 2년으로 정해져 있으나, 당칙에 따라 2022년 대통령 선거에 입후보할 경우 투표 1년 전인 내년 3월까지 대표직에서 사임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낙연 대표가 대통령 선거를 내다보고 당내를 어떻게 집결시킬 수 있을지 그 수완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NHK]
韓国与党党首に知日派・李洛淵前首相 得票6割、他候補を圧倒
韓国の与党「共に民主党」の党大会が29日、オンライン上で開かれ、新たな党首に前首相の李洛淵(イ・ナギョン)氏(67)が選出された。得票率は60・77%で他の2候補を圧倒した。
李氏は現在、5期目の国会議員で、2年後の次期大統領選の有力候補に挙げられている。今年4月の国会議員選挙では、ソウル市内の選挙区で保守系野党「未来統合党」の代表(当時)で元首相の黄教安(ファン・ギョアン)氏に圧勝した。
李氏は韓国紙、東亜日報の元記者で東京での特派員経験もあり日本語が堪能。韓日議員連盟の副会長兼幹事長も務め、韓国政界屈指の知日派として知られる。
首相在任当時は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の代理として安倍晋三首相と複数回会談し、昨年10月、天皇陛下の「即位礼正殿の儀」の際に訪日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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