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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바이든 전 부통령 여성 부통령 후보자 지명하겠다고 본문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 토론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이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면 여성 부통령 후보를 임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여성 부통령 후보를 지명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었는데, 언론에서는 대선 후보에서 물러난 해리스 상원의원과 클로버샤 상원의원, 진보 성향의 워런 상원의원, 그리고 2018년에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주지사를 노리며 조지아주의 주지사 선거에 입후보했던 에이브럼스 씨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대선에서 여성 부통령 후보로 지목된 사람은 2008년 미 대선에서 공화당의 맥케인 후보가 지명한 당시 알래스카 주지사였던 베일린 씨와 1984년 대선에서 민주당의 몬데일 후보가 지명한 페라로 씨가 있었지만 모두 당선에 실패하며 미국의 첫 여성 부통령의 탄생으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米大統領選民主党討論会 「革命」か「現実路線」か…コロナで舌戦
11月3日の米大統領選に向けて15日に首都ワシントンで行われた民主党の候補者討論会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感染拡大による社会不安や経済混乱が中心的なテーマとなった。急進左派のサンダース上院議員(78)が、持論である医療保険制度の抜本改革や富裕層への批判といった点に議論を引き込もうとしたのに対し、中道穏健派のバイデン前副大統領(77)は、より着実に対策をとり得るのは自分だと主張。両者の政治姿勢の違いが際立った。
「民主社会主義者」を自認するサンダース氏は、国民皆保険の実現や富裕層への課税強化などを主張し、民主党主流派から「過激」だと警戒されている。今回の討論会でも、現行の医療保険制度では負担が多額になることを懸念した人たちが病院に通えず、「通常でも最大で年6万人が死亡している」などと指摘。新型コロナウイルスへの危機感が強まっているこの機に、国民皆保険の実現に向かうべきだと訴えた。
これに対して党主流派の後押しを受けるバイデン氏は、イタリアなどにはサンダース氏が主張するものに近い公的医療保険制度があるにもかかわらず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被害が深刻化したと指摘し、感染拡大の防止と「国民皆保険(の有無)は全く関係がない」と切り捨てた。
サンダース氏はまた、著しい経済格差も感染拡大の一因だとして社会構造の変革を訴えたが、バイデン氏は「アメリカ人の多くが求めるのは革命ではなく結果だ」と切り返し、サンダース氏の土俵には乗らない姿勢をみせた。
一方、新型ウイルスの発生源となった中国での情報隠蔽が世界的な感染拡大を招いたとの指摘について、サンダース氏は「中国は今回の危機から多くを学んだ。今は罰するのではなく支え合うときだ」と、中国に厳しい態度をとるべきではないと言明。バイデン氏は「危機の当初から米国の専門家を中国に派遣して、世界で指導的な役割を果たすべきだった」と述べるにとどめた。
[미국 대선 민주당 토론회 ‘혁명’인지 ‘현실노선’인지...코로나에서 설전
11월 3일 미국 대선을 위해 3월 15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민주당 후보 토론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른 사회 불안과 경제 혼란이 중심 테마(Thema, 주제)가 되었다.
급진 좌파의 샌더스 상원 의원(78)은 지론인 의료 보험제도의 근본적 개혁과 부유층에 대한 비판라는 점에 논의를 끌어들이려 한 반면, 중도 온건파인 바이든 전 부통령(77)은 좀 더 꾸준히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이라고 주장하며 양자 정치 자세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민주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샌더스 상원의원은 국민개보험(国民皆保険)의 실현과 부유층에 대한 과세강화 등을 주장하며 민주당 주류파로부터 극단적이라고 경계 받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현재의 의료 보험 제도에 부담이 고액이 될 것을 우려한 사람들이 병원에 다니지 못하고 "일반적으로도 최대 연 6만명이 사망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이런 시기에 국민개보험(国民皆保険)의 실현에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주류파의 지지를 받는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탈리아 등에 샌더 상원의원이주장하는 것에 가까운 공적 의료보험 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피해가 심각했다고 지적 감염 확대 방지 및 “국민개보험(유무)는 전혀 관계가 없다 "고 잘라 버렸다.
샌더스 상원의원은 또한 현저한 경제 격차도 감염 확대의 한 원인이라고 사회 구조의 변혁을 호소했지만 바이든 전 부통령은 "미국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은 혁명이 아니라 결과"라고 되받아쳤고 샌더스위원과 대결 토론에서 지지 않는 자세를 보였다.
한편, 신종 바이러스의 원인이 된 중국의 정보 은폐가 세계적인 확산을 초래했다는 지적에 대해 샌더스 상원의원은 "중국은 이번 위기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지금은 처벌하는 것이 아니라 버팀목을 맞을 때다“고 중국에 대해 엄격한 태도를 취해서는 안 된다고 언명 하였고, 바이든 전 부통령는 "위기 초기부터 미국의 전문가를 중국에 파견하여 세계에서지도적인 역할을해야했다"고 말하는에 그쳤다. ]
*국민개보험(国民皆保険)
본인 또는 부양 가족으로 전 국민이 의료보험에 강제 가입함,
15日、民主党候補者討論の前、感染を防ぐため握手の代わりにひじをつき合うバイデン前副大統領(左)とサンダース上院議員=ワシントン
美 민주당 첫 1대1 TV토론…바이든 '여유' vs 샌더스 '초조'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으로 압축된 후 처음으로 치뤄지는 TV토론이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렸다. 두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여성 부통령 지명 등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를 냈지만 기후문제, 건강보험 등에 관해서는 입장차를 드러냈다. 특히 이날 치뤄진 TV토론에 대해 미 언론들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뛰어난 기량을 보였으며, 샌더스 의원에 대해서는 전략수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하며 또 한번 바이든 대세론에 힘을 실었다.
이번 TV토론은 당초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워싱턴DC CNN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토론이 진행됐으며, 두 후보는 악수 대신 팔꿈치를 부딪히는 인사를 대신하기도 했다. 또 두 후보 모두 고령인 점을 감안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에 따라 6피트(1.82m) 떨어져 토론에 임하기도 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과 샌더싀 의원은 올해 각각 77세, 78세다.
이날 두 후보는 모두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처가 미흡했다고 공격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번 사태를 '전쟁'에 비유하면서 "군대를 동원해 임시병원 등 치료에 필요한 시설을 짓고,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자원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샌더스 의원 역시 미국 보험의료체계의 한계를 지적하며 모든 이에게 건강보험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자신의 주요 공약중 하나인 '메디케어 포 올'을 강조한 것이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탈리아도 단일 의료보험체계를 갖고있다"며 "이번 위기는 보험과는 관계없다"고 반박했다.
또 두 후보 모두 자신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될 경우 부통령을 여성으로 지목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미래에 미국 대통령이 될 자격을 갖춘 다수의 여성이 있다"며 "나는 여성을 부통령으로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샌더스 의원 역시 "나 역시 그렇게 할 것"이라며 맞섰다. 이어 샌더스 의원은 "단순히 여성을 부통령 후보로 지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겐 진보적인 여성이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있어서는 입장차를 드러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이 "탈퇴한 파리기후협정에 다시 들어가겠다"고 말하자 샌더스 의원은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바이든 전 부통령을 몰아세웠다. 특히 기후문제에 있어 공격적인 성향을 지닌 샌더스 의원은 기후변화와 관련해 국가 비상사태로 선포하고 향후 15년간 16조3000억달러를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해온바 있다.
이 외에도 샌더스 의원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그동안 낙태, 동성애 인권, 사회보장 등의 분야에서 공화당과 부자들에게 쉽게 타협했다고 비판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샌더스 의원이 과거 총기규제 반대에 찬성표를 던지고, 쿠바 등 독재국가를 칭찬했다며 공격했다.
다만 두 후보는 누가 본선에 진출하더라도 상대의 당선을 위해 뛰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샌더스 의원은 "내가 지고 조가 이긴다면 조, 나는 당신과 함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앞서 치뤄진 TV토론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던 샌더스 의원에 대해 전문가들은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WP는 "그동안 샌더스 의원은 TV토론에서 강점을 보여 왔지만, 슈퍼화요일과 '미니 화요일' 등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에 비해 열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를 뒤집을만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평가했다. 그동안 TV토론에 강한 모습을 보여온 샌더스 의원은 이날 코로나19를 '에볼라'라고 언급하는 등의 실수를 보이며 초조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해서는 몇몇 이슈에 대해서는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전략적으로 현명했다는 평가가 뒤이었다. 데이비드 악셀로 시카고대 정치연구소 소장 및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고문은 "바이든 전 부통령은 그동안 치뤄진 11번의 토론 중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며 "특히 경제 및 낙태와 같은 문제에 대해서는 잘 대처했으며,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을 대법관에 지명하겠다고 언급한 점도 매우 전략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14일 징검다리 경선으로 치뤄진 태평양 서부 미 자치령 북마리아나제도 코커스에서는 샌더스 의원이 승리했다. 6명의 대의원이 걸려있는 이 곳에서 샌더스 의원이 4명을, 바이든 전 부통령이 2명의 대의원을 챙겼다. 다음 경선은 17일 애리조나, 플로리다, 일리노이 , 오하이오에서 프라이머리 방식으로 치러진다.[아시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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