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위원장, "도쿄올림픽 예정대로 개최 위해 전력을 다할 것"

IOC의 바흐 위원장이 27일 긴급 전화회견을 갖고, 도쿄올림픽의 연기나 중지, 타국 개최 가능성에 대해 "억측의 불길에 기름을 붓지 않겠다"며 답변을 피하고, "일본 정부는 선수와 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대회조직위원회와 긴밀히 연대하며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IOC의 입장은 7월 24일에 개막되는 도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전력을 다해 준비한다는 것"이라며 "도쿄올림픽의 성공을 일본 사람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해, 예정대로 개최하기 위해 전력으로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올림픽 예선이 계속되는 이 시기는 경기장을 변경하는 등 어려움이 있지만 각 관련단체의 노력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해, 코로나19가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한으로 억제하겠다는 심경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