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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의식으로 치러지는 '즉위의 예' 본문
'즉위의 예'는 헌법이 정한 국사행위로서 모두 5개 의식으로 치러집니다.
이 가운데 2개 의식은 천황이 즉위한 5월 1일에 이미 치러졌습니다.
일본 천황은 5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검새 등 승계의 의'에서 역대 천황에게 전해지는 3종의 신기 가운데 검과 구슬 등을 물려받았습니다.
천황은 같은 날 오전 11시쯤부터 열린 '즉위후조현의 의'에서 황후와 함께 수상을 비롯해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들과 만났습니다.
22일에는 '즉위의 예' 가운데 '즉위례정전의 의'와 '향연의 의' 등 2개 의식이 치러집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즉위례정전의 의'는 관련 의식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오후 7시쯤부터는 외국 원수 등이 자리한 가운데 축하 연회인 '향연의 의'가 진행됩니다.
'향연의 의'는 오는 25일과 29일, 그리고 31일에도 이어집니다.
다음 달 10일 오후 3시부터는 축하 퍼레이드에 해당하는 '축하어열의 의'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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