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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대북 적자산업 본문

Guide Ear&Bird's Eye/북한[PRK]

삼성그룹의 대북 적자산업

CIA Bear 허관(許灌) 2019. 10. 10. 18:12

삼성그룹은 1995년 대북 경제협력 기회를 선점하라는 이건희 회장의 지시에 따라 북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진다.

당시 북한이 나진·선봉지역을 자유무역지대로 선포했고, 주요 경영진이 이 지역을 둘러봤다. 다양한 사업협력 방안을 모색했지만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포기했다

이후 삼성전자는 LG전자와 더불어 북한 평양에 소재한 '대동강 애국천연색 텔레비전 수상기 공장'에서 TV를 생산했다. 당시는 평면 TV가 아닌 브라운관 TV였다.

TV 부품을 서해 해로로 운송해 평양까지 공급하고, 평양 공장에서 조립한 후 다시 배를 통해 국내로 들여오는 방식을 택했다. 20인치 TV는 당시 한국에서 21만 원에 팔렸다.

물류비용이 많이 드는 형식이었고 당연히 적자사업이었다. 물량은 연간 2~3만 대 규모로 국내 TV 시장이 당시 250만대 규모였던 것을 고려하면 적은 물량이었다.

하지만 삼성은 상징성에 의미를 뒀다. 삼성이 기증한 컬러 TV가 'ATAE-SAMSUNG' 로고와 함께 민간 기업 브랜드 최초로 북한의 공공장소에 설치되기도 했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협력이 있었다. 북한의 조선컴퓨터센터와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중국 베이징에 '남북 소프트웨어공동개발센터'를 설립해 소프트웨어 개발을 함께 한 바 있다.

전자나 정보통신 이외의 분야에서는 제일모직이 코트, 점퍼, 스웨터, 스키복 등 200여 품목을 북한에서 생산해 들여온 사업이 있었다.

하지만 천안함 폭침사건 이후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면서 삼성의 대북 투자는 2010년 공식 철수했다.


북한에서 활동한 전직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 비밀 공작원 '흑금성' 박채서(64)씨의 수기를 토대로 언론인 김당 씨가 서술한 '공작'을 보면, 삼성이 대북 광고사업에 참여하게 된 과정이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박채서씨는 삼성이 광고사업에 적극적이었다고 했고 이건희 회장이 직접 참여를 약속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강산 관광 및 개발에도 현대에게 넘어가기 전에 삼성이 참여하려고 했다고 했다.

금강산과 더불어 원산에는 삼성전자 부품생산 단지를 조성하고, 남포와 평양으로 사업장을 확장해나가는 것이 구상이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1998년 '이대성 파일' 공개로 박채서씨의 신분이 드러나면서 진행될 수 없게 되었고, 물밑에서 대북사업을 진행해 온 현대그룹이 '소떼방북' 이벤트를 하고 금강산 관광 및 개발을 하게 된다.


2010년 이후 삼성의 대북사업은 거의 없었고, 지금 이 시점에도 대북 제재가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구체적인 구상을 내놓긴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눈여겨 볼 것은 북한의 휴대폰(북한은 '손전화') 사용자가 580만 명을 돌파했다는 것이다.

 

IT전문 매체 샘모바일은 북한에서 한국산 제품을 이용하는 것은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삼성 갤럭시 시리즈가 북한에서도 인기가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품질이 우수할 뿐 아니라 한국어를 완벽하게 지원하기 때문에 중국산보다 훨씬 인기가 있다"며 북한 주민들은 로고를 지우거나 위조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북한의 휴대전화를 분해해 봤더니 내장 메모리 칩이 삼성 것이었다는 보도도 있었다.

 

한국 산업은행 김영희 선임연구위원은 BBC 코리아에 "만약 삼성이 들어가서 휴대폰 부품공장을 하나 만든다고 하면 북한에게는 굉장하다""대기업도 북한에 진출할 수 있다, 비핵화하면 북한 경제의 미래는 밝다, 그런 당근이 갈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북제재가 해제, 완화되면 이런 대기업들도 북한에 진출할 용의가 있다, 그러니 너희가 이런 용단만 내리면 성장할 수 있다, 희망을 가져도 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오랜 기간 중국에서 대북사업을 해온 전규상 길림천우건설그룹 회장은 지난 7월 베이징에서 열린 제1회 중국 한상 CEO 포럼에서 연합뉴스 등에 "북한에서 유엔 제재가 풀린 뒤 어떤 식으로 경제 개발을 할지 어느 정도 계획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특히 한국 기업은 당장 평양에 들어가지 못하고 원산이나 금강산 등 동해안 쪽 투자가 허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주의 국가 헌법

1991년 소련 해체와 동구권의 공산주의 국가(사회주의 국가) 몰락을 계기로 프롤레타리아 독제체제(노농동맹 인민민주주의 독재체제) 사회주의는 급격히 몰락했고 레닌의 '국가와 혁명'이 나온지 102주년이 되는 2019년 현재는 레닌의 논지(마스-레닌주의)를 명목적으로나마 유지하는 공산주의 국가는 북한, 중국, 베트남 그리고 쿠바 등 4 개국에 불과하다.

-소비에트국가는 프롤레타리아독재를 위한 사명을 완수함으로써 전인민의 국가가 되었다

-중화인민공화국은 노동자계급이 영도하고 노농연맹을 기초로 하는 인민민주 전제정치( 인민민주주의독재)의 사회주의국가이다

스탈린 헌법과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헌법.hwp

실용주의 노선 중화인민공화국 등소평 헌법과 공산당 령도 중화인민공화국 습근평 헌법.hwp

베트남 헌법.hwp


*주체연호 세습제 1인 종신직 좌익군정 북한식 사회주의 국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전체 조선인민의 리익을 대표하는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국가건설과 활동의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는다

북한헌법.hwp



*민주국가

世界潮流浩浩蕩蕩順之則昌, 逆之則亡.

民國基於三民主義為民有民治民享之民主共和國(立憲君主國,聯邦共和國)

 국정(國政, 民國)은 국민의 엄숙한 신탁에 의한 것으로서, 그 권위는 국민에 유래하고(民有), 그 권력은 국민의 대표자가 행사하고(民治), 그 복리는 국민이 향유한다(民享)는 민주주의(민주)국가이다

러시아연방 헌법.hwp

몽골헌법.hwp

독일연방공화국 기본법.hwp

대한민국 헌법.hwp

일본국 헌법.hwp

中華民國 憲法.hwp

미합중국 헌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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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연방공화국 기본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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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 노선 중화인민공화국 등소평 헌법과 공산당 령도 중화인민공화국 습근평 헌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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