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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 한국유(韓國瑜, 한궈위) 가오슝(高雄)시 시장, 최대 부호 제치고 대만 국민당 총통 후보로 본문

Guide Ear&Bird's Eye/대만정부-中華民國(中國)

'한류 열풍' 한국유(韓國瑜, 한궈위) 가오슝(高雄)시 시장, 최대 부호 제치고 대만 국민당 총통 후보로

CIA Bear 허관(許灌) 2019. 9. 10. 18:40


                                                         7월 15일 국민당 총통 선거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한국유(韓國瑜, 한궈위) 가오슝 시장(사진)

지난해 ‘한류(한궈위) 돌풍’을 일으킨 한국유(韓國瑜, 한궈위) 가오슝(高雄)시 시장이 중국국민당(국민당) 총통 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이로써 2020년 1월11일 치러지는 대만 총통에서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소속 차이잉원(蔡英文) 현 총통과 맞붙게 됐다.

대만 중앙통신사는 15일 대선 후보 결정을 위한 국민당 여론조사 결과 한궈위 시장이 44.8%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최고 부호로 꼽히는 궈타이밍(郭台銘) 전 훙하이(鴻海)정밀공업그룹 회장은 27.7%로 2위에 그쳤다.

이번 경선에는 한궈위 시장과 궈 전 회장을 비롯해 주리룬(朱立倫) 전 신베이(新北) 시장, 장야중(張亞中) 쑨원(孫文)학교 교장, 저우시웨이(周錫瑋) 전 타이베이현 현장 등 5명이 참여했다.

국민당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대선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역대 최다 후보가 참여한 이번 경선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15일 오전 밀봉된 여론조사 결과를 개봉하는 전 과정을 언론에 공개했다.

한궈위 시장은 오는 17일 당 중앙상무위원회 보고와 28일 국민당 전국대표대회를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된다. 앞서 여론조사 방식으로 민진당 후보로 확정된 차이잉원 총통과 맞붙게 됐다.

국민당 경선에서 낙선한 궈 전 회장이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궈 전 회장이 2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훙하이정밀그룹의 주가가 한때 1.93% 가량 하락했다. 궈 회장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yama@kyunghyang.com


대만 유력 대선주자 한궈위 지지대회에 40만 명 운집

대만의 유력한 대선 주자이자 친중파인 한궈위(한국유, 韓國瑜) 가오슝(高雄) 시장의 지지대회에 40만 명의 인파가 운집했다고 홍콩 명보 등이 2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전날 타이베이(臺北) 총통부 인근 대로에서 열린 '결전 2020, 대만을 되찾자' 대회에는 주최 측 40만 명의 인파가 모였으며, 이들은 붉은 깃발을 흔들면서 한궈위 시장에 대해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이 대회에는 한 시장이 속한 국민당의 입법위원 7명 등 당내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한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민진당이 집권하면서 정말 너무 못했다. 그래서 나는 이 자리에서 정중히 선포한다. 나는 어떠한 중요한 직무라도 맡아 중화민국을 위해 분골쇄신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진당이 지난해 지방선거 참패에도 불구하고 정책을 수정하지 않고 싸우고만 있다면서 "민진당 집권의 특징은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 시장은 "국방은 상대방이 얕보지 않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을 최고 원칙으로 삼고, 외교는 수교국과의 우호를 고려하면서 경제적 임무도 수행할 수 있는 외교를 펼칠 것"이라며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의 안정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지난해 11월 대만 지방선거에서 야당인 국민당의 압승을 이끈 인물로, 최근 실시된 2020년 대만 총통선거 후보군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등 유력한 대선 주자로 꼽힌다.

ssahn@yna.co.kr


대만 대권 선두주자 한궈위, 22일 중국 방문

                                         대만 야당 국민당 소속 한국유(韓國瑜, 한궈위) 가오슝시장이 지난해 11월 지방선거 당시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


내년 1월 대만 총통 선거를 앞두고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궈위(韓國瑜) 가오슝시장이 오는 22일 중국을 찾는다. ‘하나의 중국’에 반대하며 줄곧 각을 세워온 차이잉원(蔡英文) 총통과 달리 양안 간 교류ㆍ협력을 강조하는 유력 정치인의 행보에 대만해협이 술렁이고 있다.

환구시보, 연합보 등 중국과 대만 언론은 5일 “한 시장이 22일부터 1주일간 홍콩과 마카오, 선전, 샤먼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 시장은 전날 양안관계 실무그룹 회의에서 “4개 도시 방문을 통해 가오슝 비즈니스에 나서겠다”면서 “대다수 대만 국민은 양안이 평화롭길 희망하는 만큼 정치적 문제가 다른 교류 활동을 가로막아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국민당 소속의 한 시장은 집권 민진당의 텃밭인 가오슝에 떠밀리듯 출마해 깜짝 당선되면서 일약 스타 정치인의 반열에 올랐다. 양안관계 실무그룹 가동은 지난해 11월 지방선거 당시 그의 중점 공약이기도 하다.

한 시장은 중국 남부지역과의 경제교류에 방점을 찍었지만 그의 정치적 입지를 감안할 때 사실상 총통 선거 도전을 위한 준비 차원이란 해석이 나온다. 지난달 20일 대만 빈과일보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 시장은 35.1%의 지지를 얻어 경쟁자인 무소속 커원저(柯文哲) 타이베이시장(28.6%)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연임 도전 의사를 밝힌 민진당 소속 차이 총통(22.0%)과의 격차도 상당했다.

다른 대선 주자들과 달리 한 시장은 아직 출마를 선언하지 않은 상태다. 자연히 그가 언제 대선가도에 뛰어들지가 대만 정치권의 가장 큰 관심사다. 국민당이 총통 후보로 한 시장을 낙점하려는 상황에서 이번 방문이 탐색전 성격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유권자들이 납득할 만한 성과를 거둔다면 향후 경제교류의 지평을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대도시로 넓혀 대선 출마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이다. 대만 정부가 지난 13일 한 시장을 겨냥해 “중국과 어떤 합의도 해서는 안된다”고 날을 세운 이유다.

게다가 지난달 23일과 25일 이틀 간격으로 중국 구축함과 미국 이지스함이 번갈아 대만해협을 통과하는 무력시위를 벌인 터라 긴장감이 아직 가시지 않은 상태다. 한 시장이 당초 공언과 달리 표심을 의식해 정치적 발언을 내놓는다면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간 갈등이 재점화할 수도 있는 것이다. 당장 중국 언론들은 “당연한 방문”이라며 일제히 환영 입장을 밝혔다.

 rollings@hankookilbo.com



대만 유력 대선주자 한궈위, '92공식' 지지 재천명

                                                                    한궈위 시장(왼쪽), 류제이 주임 [대만 연합보 캡처]

2020년 대만 총통선거 후보군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한궈위(韓國瑜) 가오슝(高雄) 시장이 전날 류제이(劉結一)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을 만난 자리에서 '92공식'의 지지를 재천명해 대만 정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92공식'이란 1992년 11월 민간기구인 중국 해협양안관계협회(해협회)와 대만 해협교류기금회(해기회)가 홍콩에서 회담을 갖고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중화인민공화국(중국)과 중화민국(대만)이 각자의 해석에 따른 명칭을 사용(一中各表)하기로 한 것을 말한다.

26일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한 시장은 전날 오후 선전 치린(麒麟) 산장에서 비공개 회담에 앞서 류 주임과 만난 자리에서 '92공식' 지지를 밝혔다

신문은 류 주임이 먼저 "한 시장이 이번 방문에서 큰 성과를 이뤄 가오슝 시민에게 실질적 이익과 혜택을 선사하는 데 이는 '양안은 한가족'을 구체적으로 실현한 것"이라고 언급하자 한 시장은 자신은 '92공식'을 계속 지지해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 시장은 이번 홍콩 등 4개 도시 방문에서 가오슝과 총 44억 대만달러(약 1천617억원)에 달하는 농산물 판매 약정 업무협약(MOU)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차기 총통선거의 유력 주자인 한 시장에 상당한 공을 들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남태평양 마셜제도를 방문한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전날 대만의 한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 시장에게 92공식을 지지한다면서 일국양제(1국가 2체제) 관련 발언은 왜 하지 않았느냐며 대만은 주권독립국가이고 중국이 대만의 국제 활동 참가를 탄압하지 말라고 중국에 요구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앞서 민진당의 당내경선 등록을 마친 라이칭더(賴清德) 전 행정원장은 지난 24일 한 시장에게 "농산물을 팔아도 몸은 팔지 말라"고 꼬집었고, 이에 한 시장은 "나는 몸을 파는 것이 아니라 웃음을 파는 것"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대만 녹색당은 지난 21~22일 실시한 대선 후보자군 여론조사에서 한궈위 시장의 지지도는 18.5%로 15.9%의 차이 총통, 10.2%의 라이 전 원장, 8.6%의 커원저(柯文哲) 타이베이(台北) 시장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한 시장과 차이 총통의 가상 맞대결에서는 한 시장의 지지도는 45.3%, 차이 총통은 38%로 나타났다.

jinbi100@yna.co.kr


한국유(韓國瑜, 한궈위  Daniel Han)1957617일 타이완 타이베이현 중허시(현재의 신베이시 중허구) ~ )는 타이완의 정치인이다. 예비역 중화민국 타이완 육군 소령 출신이며 소속 정당은 중국 국민당이다.

   

한국유(韓國瑜, 한궈위  Daniel Han) 국민당 총통 후보는 허난성에 본적을 두고 있는  군인집안 출신이다. 아버지는 황포군관학교 17기생으로 오랫동안 국민혁명군에서 복무했고, 2차대전에는 인도전선에서 일본군과 싸웠고, 이후 중국공산당과 싸우다가 대륙이 공산당에 넘어가자 대만으로 왔다고 한다. 이런 군인 아버지로부터 6남으로 태어났다.

 

18세에 아버지를 따라 중화민국 육군사관학교에 40기로 입학하여 군인의 길을 갔다. 상위(한국식으로 치면 대위)까지 이르렀으나 장기복무를 신청하지 않고, 사회에 나오기 전에 전역 1년전에 동오대학 영문학과로 편입해 졸업했다.

 

1986년 군 퇴역 이후 국립정치대학의 동아연구소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때 그의 석사 논문 지도교수는 마잉주의 총통 시절 국가안전회의 비서장을 역임하는 등 중국과의 양안대화, 협력을 강조하는 대표적 인사인 쑤치였다. 이후 대학강사를 하기도, 중국시보 기자생활을 하는 등 다채로운 경력을 쌓았다. 아내 리자펀 (李佳芬)도 정치인인데, 윈린현 지방의원으로 2004년부터 3선을 했다.

 

 1993년부터 2002년까지 타이베이에서 3선 입법원 의원을 지냈으며, 이후 타이완 농산물 마케팅 협회의 단장을 역임했다. 2017년에는 중국 국민당 대표직에 도전했으나 우둔이에 밀려 낙선했다. 201811월에 가오슝 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이로서 국민당은 1998년에 퇴임한 우둔이 이후로 20년 만에 가오슝 시장직을 탈환하게 되었다.

 

가오슝 시장직에 취임하자마자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그를 차기 총통 선거 주자로 거론하기 시작했다 당초 그는 이를 부인하면서 중국 국민당 총통 선거 후보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으나, 1주일 만에 이를 번복하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201965일에 총통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으며, 3일 후 경선 후보로 등록했다.

 

지난해 ‘한류(한궈위) 돌풍’을 일으킨 한국유(韓國瑜, 한궈위) 가오슝(高雄)시 시장이 중국국민당(국민당) 총통 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이로써 2020년 1월11일 치러지는 대만 총통에서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소속 차이잉원(蔡英文) 현 총통과 맞붙게 됐다.

대만 중앙통신사는 15일 대선 후보 결정을 위한 국민당 여론조사 결과 한궈위 시장이 44.8%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최고 부호로 꼽히는 궈타이밍(郭台銘) 전 훙하이(鴻海)정밀공업그룹 회장은 27.7%로 2위에 그쳤다.

이번 경선에는 한궈위 시장과 궈 전 회장을 비롯해 주리룬(朱立倫) 전 신베이(新北) 시장, 장야중(張亞中) 쑨원(孫文)학교 교장, 저우시웨이(周錫瑋) 전 타이베이현 현장 등 5명이 참여했다.

국민당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대선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역대 최다 후보가 참여한 이번 경선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15일 오전 밀봉된 여론조사 결과를 개봉하는 전 과정을 언론에 공개했다.

한궈위 시장은 오는 17일 당 중앙상무위원회 보고와 28일 국민당 전국대표대회를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된다. 앞서 여론조사 방식으로 민진당 후보로 확정된 차이잉원 총통과 맞붙게 됐다.


생년월일: 1957617(62)

 

학력: 중화민국 육군사관학교 (40/ 졸업)

        동오대학교 (영문학 / B.A.[2])

       국립정치대학 (법학 / M.L.)

 

경력: 타이베이현 지방의회 의원(1990~1993)

       중화민국 입법위원[3](1993~2002)

       타이베이농산물도매공사 총경리(2012~2017)

      중화민국 가오슝시장(2018~)


군사경력:

군복무 중화민국  육군 소령 전역


종교: 불교


배우자: 리자펀(李佳芬)


자녀: 한빙(韓冰), 한칭(韓靑), 한톈(韓天)



世界潮流浩浩蕩蕩順之則昌, 逆之則亡.

民國基於三民主義為民有民治民享之民主共和國(人民共和國).

同一介中華(中國).

中華民國(中國), 中華人民共和國(中國)"[中國 建國者 孫中山 先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