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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ランプ大統領、朝乃山関に米国大統領杯を授 본문
大相撲五月場所で優勝した朝乃山に大統領杯を贈呈するトランプ米大統領=26日午後、東京都墨田区の両国国技館(菊本和人撮影)
トランプ米大統領は26日、両国国技館(東京都墨田区)で行われた表彰式で、優勝した朝乃山関に「米国大統領杯」を手渡した。トランプ氏が「アサノヤマヒデキ」などと表彰状を読み上げると、場内に歓声が起こった。
트럼프 대통령, 스모 경기 우승자에게 대통령배 수여
이후 양 정상은 각각 헬리콥터로 도쿄로 돌아와 멜라니아 여사, 아키에 여사와 함께 도쿄 료고쿠의 국기관에서 스모 마지막날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현역 미국 대통령이 스모 경기를 관전한 것은 처음입니다.
양 정상은 정면에 설치된 소파에 앉아, 일본스모협회 핫카쿠 이사장의 설명을 들으며, 후반 다섯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우승 선수 시상식에서는 아베 수상이 수상배를 전달한 데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슬리퍼를 신고 모래판에 올라, 높이 137센티미터, 무게 약 30킬로그램인 '미국대통령배'를 우승한 아사노야마 선수에게 수여했습니다.
27일에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11번째가 되는 일미정상회담이 열립니다.
미국 대통령배 트로피(사진)
2019년 5월 26일 도쿄 료고쿠의 국기관에서 스모대회 마지막 날 경기를 관전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우승선수에게 '미국 대통령배'를 증정합니다
미국 대통령배 트로피는 높이 약 54인치(약 137센티미터), 무게는 60 ~ 70 파운드(약 27 ~ 32 킬로미터)이다. 트로피에 미국의 국조(國鳥)인 독수리가 새겨져 있다.
트로피 하단에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스모 그랜드 챔피언에게 수여하는 대통령 컵"이라고 적혀있다
스모 5월 경기장소를 방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메라니아 부인. 오른쪽은 아베 신조 총리 = 26일 오후 도쿄도 스미다구(東京都墨田区) 료고쿠 국기관(両国国技館)
相撲を観戦するトランプ米大統領と安倍晋三首相ら=26日、両国国技(寫眞)
US President Donald Trump attends a sumo wrestling tournament during his four-day visit to Japan, describing the event as "an incredible evening". He presented the winner, Asanoyama, with a custom-made trophy - the United States President's Cup.
*료고쿠 국기관(両国国技館 료고쿠코쿠기칸)은 도쿄도 스미다 구 요코아미 잇초메에 위치한 스모 대회를 위한 시설이다. 또한 복싱 등의 격투기 경기에 사용되기도 한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복싱 경기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도쿄도 스미다구(東京都墨田区) 료고쿠 국기관(両国国技館)[사진]
大相撲五月場所(夏場所)11日目、妙義龍に敗れ、座布団が飛ぶ中花道を引き上げる鶴竜(中央)=22日、両国国技館(菊本和人撮影)
Sumo is steeped in tradition and involves strict rituals
스모 그림(우키요에,우타가와 구니사다, 1860년대)
스모(相撲)는 일본 고유의 전통적인 격투기 스포츠 중 하나로, 땅바닥에 그어진 구획(도효) 위에서 두 명의 선수가 도구 없이 육체만으로 맞붙어 싸우는 형태의 경기이다. 일본에서는 예전부터의 신토의 의식 중 하나로 치뤄져 왔으며, 일본 국내에서 개최되는 스모의 프로 경기로 오즈모(大相撲) 가 있다.
일본에서의 스모는 원래 힘센 남자들이 신 앞에서 그 힘을 바치는 신토의 의식이었다. 그런 연유로, 신에 대하여 경의를 표하기 위한 예의범절이 매우 중시되어 있어, 현재도 스모 자체에는 엄격한 예의범절이 통용되고 있다.
스포츠 형태로서의 '스모' 는, 알몸(또는 거기에 매우 가까운 상태)으로 도구를 쓰지 않고 경기 참가자 육체만으로 서로 우열을 가리는 형태로 일대일의 육체 대결이다. 일본 외의 세계 각 지역에 존재하는, 비슷한 형태의 격투기로 대한민국의 씨름, 몽골의 브흐, 중국의 쉬아이쟈오(摔角), 오키나와의 시마, 러시아의 삼보, 터키 씨름 등이 있다
일본 전역에서는 어린이에서부터 성인에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스모 대회가 열리고 있다. 아마추어가 아닌, 경기 결과에 따라 포상금을 받는 프로 스모 경기는 오즈모(大相撲)라고 불리며, 일본스모협회에서 관장하고, 매년 홀수 월 6번(1,3,5,7,9,11월)의 대회(바쇼(場所)라고 한다)가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일본인 뿐만 아니라 몽골, 미국, 조지아, 불가리아 등 비(非)일본 출신인 외국인 선수도 참가한다. 오즈모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가장 낮은 조노구치부터 등급을 부여 받으며, 가장 높은 등급인 요코즈나(横綱)를 필두로 오제키, 세키와케, 고무스비, 마에가시라가 포함된 마쿠노우치 리그가 최상위 리그이다. 2017년 현재 몽골 출신의 하쿠호(白鵬翔)(2007년~),하루마후지(日馬富士公平)(2012년~) 등 4명이 요코즈나로 재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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