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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궈타이밍 씨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 본문
내년에 실시되는 타이완의 총통선거에 입후보 의향을 나타내고 있는 전자업체 회장인 궈타이밍 씨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했다고 밝히고 미국과의 양호한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샤프를 산하에 두고 있는 타이완의 전자업체 홍하이정밀공업의 회장인 궈타이밍 씨가 방문지인 워싱턴에서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궈타이밍 씨에 따르면 1일 저녁에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약 50분간 면담하고 중서부 위스콘신주에 대한 투자계획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궈타이밍 씨는 내년 1월에 실시되는 타이완 총통선거에 입후보할 의향을 전하고,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총통은 힘든 직업"이라며 격려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타이완 총통선거와 관련해 궈타이밍 씨가 소속된 최대 야당 국민당은 오는 7월까지 예비선거를 실시해 당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인데, 궈타이밍 씨는 유력후보의 한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궈타이밍 씨는 많은 공장들을 가진 중국에서 정재계와 유대관계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트럼트 대통령과도 친분이 있음을 보여 중국과 더불어 미국과도 양호한 관계임을 강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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