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문재인 한국 대통령, 9월에 북한 평양 방문 본문
Guide Ear&Bird's Eye21/대한[Korea(KOR),大韓]
문재인 한국 대통령, 9월에 북한 평양 방문
CIA Bear 허관(許灌) 2018. 8. 14. 22:37남북통일이 되기 위해서는 독일처럼 남북한 정부의 국가사회주의와 군국주의 청산이 필요합니다
남북은 양 정상이 지난 4월 정상회담에서 서명한 공동선언의 이행 등을 협의하기 위해 13일 오전부터 약 3시간 30분 동안 군사분계선에 있는 판문점의 북한측 시설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담에는 한국의 조명균 통일부 장관, 북한의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참석했으며, 양측은 회담 종료 후 공동보도문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남북은 공동선언에 포함됐던 문재인 대통령의 올 가을 평양 방문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회담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한국 청와대 고위 관리는 정상회담을 9월에 개최하기로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힌 뒤 북한의 건국기념일인 다음달 9일 이후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북미 관계가 개선돼야 한다는 입장으로, 미국과 북한의 비핵화 협상이 난항하는 가운데 9월 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촉구해 국면을 타개하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은 13일, 지난 4월 정상회담의 공동선언 이행 등과 관련해 합의하는 고위급회담을 열고, 다음 달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회담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의 주요 신문사들은 14일,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구체적인 회담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것에 주목했습니다.
조선일보는 '날짜 빠진 정상회담'이라며 북한이 건국기념일인 9월 9일 직전에 개최할 것을 제안해, 체제 선전에 이용하려는 것을 경계한 한국 측이 난색을 표한 것은 아니냐고 전했습니다.
또, 동아일보는 13일 회담에서 북한의 리선권 위원장이 "정상회담 등에서 제기해온 문제가 만약 해결되지 않으면 예상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북조선 측은 정상회담 날짜를 전략적 카드로 종전선언과 제재 완화를 위해 미국 등을 설득하도록 한국 측에 요구했을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도 신경전이 계속될 것이라는 견해를 전했습니다.
남북정상들의 서울과 평양 상호방문 원칙 그리고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의 대외활동 확대와 미국 워싱턴 방문 등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국영 자본체제 북한도 쇄국이나 은둔나라가 아닌 개혁 개방 나라로 알려져야 할 시기입니다
'Guide Ear&Bird's Eye21 > 대한[Korea(KOR),大韓]'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차 남북정상회담 방북단, 한국 여야당 대표 등 200명 규모 될 듯 (0) | 2018.09.11 |
---|---|
문재인 대통령 73주년 광복절 경축사 전문 (0) | 2018.08.15 |
문재인 대통령 “신남방정책은 신경제지도의 핵심” (0) | 2018.07.22 |
‘공직 균형인사’ 어떻게…기본계획 살펴보니 (0) | 2018.07.22 |
올해 을지연습 안한다…안보정세 감안해 잠정 유예 (0) | 2018.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