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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 정상회담 본문
아베 일본 수상은, 일중한 3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한 리커창 중국 총리와도 회담했습니다.
회의 첫머리에서 아베 수상은 "양국간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고 전략적호혜관계 아래 전면적으로 관계개선을 추진하며 일중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이끌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리커창 총리는 "양국은 중요한 이웃나라이자 중요한 경제대국인 만큼 양국관계를 다시 정상적인 관계로 되돌리는 것은 양국에 있어 이익이 될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기대에도 부응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역대 첫 미북 정상회담을 위한 대응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북한의 비핵화와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을 약속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관계자에 따르면 회담에서 리커창 총리는 아베 수상에게 올해 안에 중국 방문을 요청했습니다.
회담 후 일중 양국 정상은 해상과 상공에서 우발적인 충돌을 피하기 위해 긴급시에 연락을 취하는 '연락메커니즘' 운용 개시를 규정한 각서 등에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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