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한국 특사단의 회담에 관한 기사(보도)나 발표 요지

                  만나 악수를 나누는 한국 청와대 정의용 안보실장(왼쪽)과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 5일 평양 (한국 청와대 제공, 공동)

[남한 청와대(대통령부,大統領府)]

1. 특사단은 5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4시간 12분에 걸쳐 회담과 만찬을 했다.

2. 북한 노동당 본관 진달래 관에서 열렸다. 남한사람의 노동당 본관 방문은 처음이다.

3. 회담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김영철 노동당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 부장이 배석. 만찬에는 이설주 부인과 이선권 조국 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맹경일 통일전선부 부부장, 김찬성 서기실장이 참가했다.

[조선 중앙 통신]

1.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남북 정상 회담에 대한 문재인 한국 대통령의 생각을 듣고 만족한 합의에 도달했다. 해당 부문에 실무적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도록 지시.

2. 남북 관계 개선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 하게 의견 교환.

3. 한국 청와대 정의용 안보 실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

4.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남북 관계를 발전시켜 조국 통일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자는 것이 일관된 원칙적인 입장 표명.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