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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석유금수-투자금지 대북제재 원칙 합의 본문
유럽연합(EU)은 핵실험과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한 압력을 확대하고자 새로운 독자제재를 가하기로 원칙 합의했다고 지지(時事)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EU는 전날(현지시간) 브뤼셀에서 회원국 대사급 회의를 열고 석유 수출 금지와 투자금지 업종의 확대 등을 독자적인 대북제재에 넣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EU는 현재 1인당 1회 1만5000유로(약 2027만원)인 북한 송금 상한을 인하하는 방안을 향후 검토하기로 했다.
핵개발의 자금줄이 될 수밖에 없는 송금을 차단할 목적이지만 북한 노동자를 받아들여온 동유럽 국가의 이의 제기로 이번 회의에서는 결론을 짓지는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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