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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독재자’ 규정 제재 본문

남아메리카 지역/베네수엘라

미국,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독재자’ 규정 제재

CIA bear 허관(許灌) 2017. 8. 1. 15:43

 

아메리카 대륙에서 베네수엘라는 러시아 미사일 방어시스텀 S-300 지대공 미사일(러시아 위성항법)을 운영하고 있는 반미성향 국가이다 베네수엘라는 러시아와 관계가 깊은 나라 중 하나이며 최근 러시아 해군이 기동 훈련차, 베네수엘라로 출항하기 시작했다

 

미국이 31일,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독재자’로 규정하고 제재를 가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이날 마두로 대통령의 미국 내 재산을 동결하고, 미국인이나 미국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하는 제재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번 제재에는 미국에 대한 원유 수출 금지는 포함되지 않지만, 원유 문제는 계속 검토될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말했습니다.

미국의 이번 제재 조치는 마두로 대통령이 개헌을 위한 제헌의회 선거를 강행한 데 따른 것입니다. 앞서 마두로 대통령은 30일에 실시된 제헌의회 선거의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영국, 캐나다, 멕시코, 스페인 등 7개국은 이번 선거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도 이번 선거가 국민들의 자결권을 침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31일 카라카스에서 제헌의회 선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페루, '베네수엘라 부정선거 논의' 중남미 장관회의 추진

남미 베네수엘라가 최악의 혼란을 겪는 가운데 인접국인 페루가 베네수엘라 부정선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중남미 국가 외무장관 회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는 8일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열릴 이 외무장관 회의에서는 최근 실시된 베네수엘라 선거 문제가 집중 논의될 전망입니다.

앞서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어제(30일) 실시된 제헌의회 선거의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에 800만 명 이상이 참가해 4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영국, 캐나다, 멕시코, 스페인 등 7개국은 이번 선거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도이번 선거가 국민들의 자결권을 침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야권 연합은 유권자의 88%가 기권해 선거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국민에게 시위를 벌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30일 투표 과정에서 반정부 시위대와 군경 사이 충돌이 벌어져 제헌의회 선거 출마자 1명과 야당 정치인, 군인 등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숨졌습니다.

베네수엘라 제헌의회 선거가 실시된 30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바리케이트를 불태우고 있다.

 

 

베네수엘라 대통령 제헌의회 승리 선언…야권 반발, 국제사회 비판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어제(30일) 실시된 제헌의회 선거의 승리를 선언했지만, 야권은 이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또 국제사회의 비판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 선거에 800만 명 이상이 참가해 4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제헌의회 선거가 완전한 성공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야권연합은 유권자의 88%가 기권했다며 선거 결과 인정을 거부하면서, 오늘(31일) 추가로 시위를 벌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어제(30일) 투표 과정에서 반정부 시위대와 군경 사이 충돌이 벌어져 제헌의회 선거 출마자 1명과 야당 정치인, 군인 등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숨졌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베네수엘라 선거가 국민들의 자결권을 침해했다면서,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권위주의체제 설계자들에 대해 강력하고 신속한 행동을 계속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르헨티나와 캐나다, 콜롬비아, 멕시코, 파나마, 파라과이, 스페인, 영국 등도 이번 선거 결과를 승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30일 카라카스의 한 투표소에서 제헌의회 선거에 투표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제헌의회 선거 시작...정국 혼미 속으로

30일 베네수엘라에서 제헌의회 선거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선거는 제헌의회 구성원 545명을 뽑습니다. 제헌의회는 헌법 개정과 국가기관 해산권을 가진 조직입니다.

베네수엘라 야권은 니콜라스 마두로 현 대통령 지지자들만 후보로 나섰고 이들이 마두로 대통령의 영구 집권이 가능하게 헌법을 개정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야당들은 이번 선거에 참여하지 말 것을 유권자들에게 촉구했습니다. 또 마두로 대통령이 물러날 때까지 싸우겠다며 선거날에 거리로 나가 시위를 벌이자고 촉구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제헌의회가 혼란에 빠진 베네수엘라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합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29일 TV 방송 연설에서 이번 선거가 베네수엘라 정치체제 안에서 치러진 선거 가운데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경제난과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는 지난 몇 달간 연일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10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제헌의회 반대 현수막이 내걸린 카라카스 시내 (자료사진)

 

 

베네수엘라 정부, 시위 금지령 내려

베네수엘라 제헌의회 선거를 앞두고 정부가 시위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일부 시위대는 수도 카라카스의 주요 도로에 장애물을 설치했지만, 경찰이 최루탄을 대거 살포했습니다.

하지만 오는 1일까지 이어지는 시위 금지령으로 인해 대부분의 도로는 비어 있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금지령을 어기는 사람은 길게는 10년 형을 언도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제사회와 야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베네수엘라에서는 오는 30일 제헌의회 선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제헌의회는 헌법 개정과 국가기관 해산권을 가진 기구로 반정부 진영은 이를 강하게 반대합니다. 제헌의회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마두로 대통령이 개헌의회를 통해 권력을 강화하려 한다고 주장합니다.

미국은 26일 베네수엘라 고위 당국자 13명에게 부패와 인권 유린을 이유로 제재를 가했습니다. 미 당국자들은 마두로 대통령이 제헌의회 선거를 강행할 경우 추가적인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8일 베네수엘라 메리다의 시위대가 선거 안내문을 불에 태우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모습

 

 

베네수엘라 전국 총파업 이틀째...3명 사망

베네수엘라 야권은 오늘(27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제헌의회 구성 국민투표를 저지하기 위한 이틀째 총파업을 진행 중입니다.

총파업 첫 날인 어제(26일) 시위 과정에서 3명이 숨졌습니다.

베네수엘라 검찰은 남성 한 명이 서부 지역에서 총격으로 사망했고, 수도 카라카스에서 14살 어린이 한 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나머지 사망자 1명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총파업 첫 날인 어제 수 백만의 노동자가 출근하지 않았고,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일부 시위대는 사람들의 출근을 막기 위해 도로에 장애물을 설치했고, 이는 보안군과의 충돌로 이어졌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지난 4월 이후 거의 매일 발생한 시위대와 보안군의 충돌로 100여 명이 사망한 베네수엘라의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오는 30일 제헌의회 구성을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야당은 제헌의회가 구성되면 마두로 대통령의 권한이 강화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은 어제(26일) 국민투표를 취소하도록 마두로 대통령을 압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베네수엘라 정부와 국영 석유회사와 관련 있는 개인 13명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26일 베네수엘라 반정부 진영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제헌의회 구성에서 반대하는 전국 총파업에 들어갔다. 바리케이트가 쳐진 수도 카라카스 거리에 '마두로는 배고프다'라는 메세지가 적혀있다.

 

미국, 베네수엘라 고위관료 13명 제재

미국이 26일 베네수엘라 고위 당국자 13명에게 부패와 인권 유린을 이유로 제재를 가했습니다.

주요 인물로는 경찰청장, 선거관리위원장, 국영 석유기업 부사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제재 대상자들의 미국 내 자산은 동결되고, 미국에 입국할 수 없으며, 미국 기업들과 거래할 수도 없습니다.

미 당국자들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오는 30일 개헌을 위한 제헌의회 선거를 강행할 경우 추가적인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마두로 대통령의 개헌의회 구성 시도에 반대하는 시위가 곳곳에서 벌어진 가운데 30살의 남성이 시위 도중 총격을 받아 숨졌습니다.

아울러 26일 베네수엘라 반정부 진영은 개헌의회 구성 시도에 항의하는 총파업을 이틀 일정으로 시작했습니다.

26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거리를 봉쇄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개헌저지' 48시간 총파업 돌입

베네수엘라 반정부 진영이 전국 총파업을 실행하기 위해 노동자들에게 집에 머물러 있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26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개헌의회 구성 시도에 항의하는 총파업이 이틀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국제사회와 야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베네수엘라에서는 오는 30일 개헌의회 선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개헌의회는 헌법 개정과 국가기관 해산권을 가진 기구로 반정부 진영은 이를 강하게 반대합니다. 개헌의회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마두로 대통령이 개헌의회를 통해 권력을 강화하려 한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마두로 대통령은 개헌의회가 평화를 증진하고 분열된 베네수엘라에 화합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전국 총파업은 지난주에도 하루 기한으로 진행됐습니다.

생필품 부족 등 경제난에 시달리는 베네수엘라에서는 지난 4월 1일부터 연일 반정부 시위가 이어져 10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26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개헌의회 구성 시도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화염병을 던지고 있다.

 

 

                                                           러시아 극동연방관구과 북극해, 미국 알래스카

 

                                                                 푸른 색으로 북극권이 표시된 북극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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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해군, 기동 훈련차 베네수엘라로 출항

러시아의 해군 군함들이 기동훈련을 위해 베네수엘라로 출발했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고르 디갈로 러시아 해군 대변인의 말을 인용, “핵 잠수함 ‘표트르대제’가 여척의 군함과 함께 세베로모르스크 북부함대 기지에서 출항했다”고 밝혔다.

디갈로는 “군함들이 베네수엘라 항구에 기항해 베네수엘라 군과 기동훈련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해군 군함들의 출항은 최근 러시아의 ‘Tu-160 장거리 핵폭격기(일명 블랙잭)’ 2대가 베네수엘라를 방문한 후 이어진 것이다.

러시아는 베네수엘라와 계속해서 군사 접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러시아와 그루지야 간에 벌어진 충돌 이후 미국이 원조 군함을 보낸 것에 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세베로모르스크 (러시아어: Северомо́рск)는 무르만스크 주에 위치한 도시로, 무르만스크에서 북쪽으로 25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콜라 반도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19세기에 지어졌다. 인구는 5만3,800명(2002년)이다

 

 

 

 

러시아 무르만스크(.Murmansk) 주에는 러시아 해군 북방 함대의 중요한 극비 기밀 "전략 미사일 잠수함"기지가 있다. 이번에 공개 된 사진에 따르면이 기지는 러시아군 최신 보레이 형 원자력 잠수함의 1 번함이 정박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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