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펜스 미 부통령, 미군의 힘을 시험해서는 안된다고 북한 견제 본문

Guide Ear&Bird's Eye21/대한[Korea(KOR),大韓]

펜스 미 부통령, 미군의 힘을 시험해서는 안된다고 북한 견제

CIA bear 허관(許灌) 2017. 4. 18. 10:18

 

한국을 방문 중인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미군의 힘을 시험해서는 안된다"며 핵과 미사일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는 북한을 강하게 견제했습니다.

펜스 미 부통령은 오늘 오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회담한 뒤 공동기자회견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펜스 부통령은 핵과 미사일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 "우리는 평화적인 수단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달성하고 싶지만 모든 옵션은 테이블 위에 있다"며 군사행동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또, 이달 미군이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에 미사일 공격을 실시한 것과 아프가니스탄에서 과격파조직, IS에 강력한 폭탄을 사용한 것을 두고 "전 세계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보여준 힘과 결의를 목격했다"면서 "북한은 미군의 힘을 시험해서는 안된다"며 북한을 강하게 견제했습니다.

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점점 고도화하는 북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미군의 최신요격 미사일시스템인 사드의 조기 배치 및 운용을 추진해 한미 동맹 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또 "우리는 중국이 북한에 적절하게 대처할 것을 확신하고 있다"면서 "만약 중국이 올바로 대처하지 않으면 미국과 동맹국이 대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