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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아시아권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본문

-미국 언론-/아시아뉴스

시진핑, 아시아권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CIA bear 허관(許灌) 2017. 1. 8. 19:32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등소평 자유화 개방화 정책 추진과 대내 민주화 정책 도입으로 경제성장, 부정부패 척결와 부의 불평등 해소에 노력하여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에 진입해 가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각 부서장(기업장) 임기 제한으로 민주화와 세대교체를 추진할 것으로 봅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권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로 꼽혔다.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순위에서 시 주석은 아시아 지도자로는 제일 높은 4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영향력을 미치는 인구 수와 범위 다양성, 통제 가능한 자본력 등을 종합 분석해 7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전체 1~3위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순이었다.

아시아에선 시 주석에 이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9위,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12위, 알리바바 마윈(馬雲) 회장 28위, 도요타 자동차 아키오(豊田章男) 사장 29위, 홍콩 최대재벌 청쿵실업(長江實業)의 리카싱(李嘉誠) 회장이 33위로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37위, 인도 재벌 무케시 암바니 38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40위, 중국투자유한공사 딩쉐둥(丁學東) 회장 41위, 김정은 43위, 중국 텅쉰(騰訊)의 마화텅(馬化騰) 회장 45위, 일본 스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53위, 중국 완다(萬達) 그룹 왕젠린(王健林) 회장 59위, 바이두 리옌훙(李彦宏) 회장 60위로 이었다.

강경 발언으로 유명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70위로 명단에 들어갔다.

탄핵안 가결로 직무정지 상태인 박근혜 대통령,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권외로 밀려났다.

한편 전체 5~8위는 프란치스코 교황,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래리 페이지 최고경영자(CEO)였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