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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SCO 정상회의서 상해정신과 협력 강화 강조 본문
회담에 앞서 회원국 정상들의 기념사진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수반이사회 제16차 회의가 2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렸습니다.
습근평 주석과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키르기스스탄 아탐바예프 대통령, 러시아 푸틴 대통령, 타지키스탄 라흐몬 대통령, 우즈베키스탄 카리모프 대통령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상해협력기구의 근본적인 취지와 원칙을 단호히 지키고 발전의 큰 방향을 드팀없이 지키며 각 영역에서 협력책략을 역동적으로 조율하여 기구의 생기와 활력을 확보할것을 강조했습니다
회원국 수반들은 우선 소규모 호담을 진행한데 이어 옵서버인 아프가니스탄 가니 대통령과 벨로루시 루카센코 대통령, 인도 모디 총리, 몽골국 엘벡도르지 대통령, 후세인 파키스탄 대통령,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과 의장국의 초대국인 투르크메니스탄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 그리고 관련 국제와 지역 기구 대표들을 초청해 대규모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카리모프 대통령이 회담을 주재했습니다. 회의는 상해협력기구가 설립된 지난 15년 동안 거둔 중요한 성과들을 심의했으며 상해협력기구의 발전과 당면한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고 널리 공감대를 달성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회의에서 "상해정신을 고양하고 단합과 상호신뢰를 다지며 상해협력기구 협력을 전반적으로 심화할데 대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습 주석은 설립된 15년 동안 상해협력기구는 세인이 주목하는 발전성과를 거두었으며 상호신뢰와 호혜, 평등, 협상, 다양한 문명 존중, 공동발전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상해정신"을 창도하고 실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습 주석은 상해협력기구는 자주적으로 선택한 서로의 발전의 길을 드팀없이 지지하고 핵심이익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경제무역과 금융, 에너지, 교통 등 분야에서 협력을 깊이 있게 발전시키고 민간 왕래와 인문교류를 늘렸으며 대외 왕래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친구들이 날로 많아지고 첫 회원 확대 절차를 가동해 국제적인 영향력을 한층 확대했다고 말했습니다.
습 주석은 상해협력기구의 향후 발전과 관련해 다섯가지를 제안했습니다.
첫째, "상해정신"을 고양하고 상해협력기구의 발전의 근간을 견지해야 합니다.
둘째, 안보를 우선으로 하여 기구의 발전의 근간을 다져야 합니다.
셋째, 실질적인 협력을 늘려 기구의 발전의 길을 넓혀야 합니다.
넷째, 인문기반을 다져 기구의 발전의 교량을 구축해야 합니다.
다섯째, 개방과 포용을 견지하여 기구이 협력 구성원을 늘려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각자와 공동으로 노력하여 상해협력기구가 단합과 상호신뢰의 토양에 깊이 뿌리내리고 계속 성장하여 가지와 잎이 무성해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수반들은 상호존중과 선린친선을 원칙으로 하여 평화를 유지하고 발전을 추진하며 평등과 상호신뢰의 관계를 튼튼히 다지고 각 영역에서 효과적인 협력을 깊이 있게 발전시켜 역내 안보와 안정,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할데 일치하게 동의했습니다.
또한 실크로드경제벨트 구축의 창의를 지지한다고 재 천명하고 이 창의의 실행을 위해 계속 노력하여 상해협력기구의 역내 경제협력을 추진하고 각국의 발전 전략을 접목시키며 교통기반시설 건설 협력을 추진하고 국제운송통로의 구축을 추진하며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중추를 형성하고 경제무역과 생산력, 에너지, 투자, 농업, 문화, 과학기술, 환경보전 등 분야에서 협력할데 일치하게 합의했습니다.
이외에 각국 수반들은 "유엔해양법공약"을 포함한 국제법의 원칙을 토대로 해양법률의 질서를 지켜야 하며 모든 분쟁은 응당 당사국이 우호담판과 협상으로 평화적으로 해결해야지 국제화와 외국 세력을 간섭을 반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각자는 상기 공약들과 남해 당사국행동선언 및 선언의 후속적인 행위지침 등 모든 조항이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각국 수반들은 또 설립된 지난 15년 동안 상해협력기구는 이미 당대 국제관계체계에서 안보와 안정, 지속가능한 발전을 확보하는 효과적인 요소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회의는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수반이사회 차기 회의를 아슈타나에서 개최하며 카자흐스탄이 의장국을 맡는다고 결정했습니다.
회원국 수반들은 "상해협력기구 설립 15주년 타슈켄트 선언"을 체결하고 "상해협력기구의 2025년까지 발전전략"2016-2020년 행동실행 계획"과 인도공화국의 상해협력기구 가입 의무에 관한 양해각서", "파키스탄이슬람공화국의 상해협력기구 가입 의무에 관한 양해각서", "상해협력기구 사무국의 기구의 지난 일년동안 업무에 대한 보고서", "상해협력기구 지역 반테러기구 이사회의 지역 반테러기구 2015년 업무보고서"에 관한 결의안들을 비준하고 "인도공화국의 상해협력기구 가입 의무에 관한 양해각서"와 "파키스탄이슬람공화국의 상해협력기구 가입 의무에 관한 양해각서" 등 서류를 체결했습니다.
회의는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수반 이사회 회의 보도공보"를 발표했습니다.
회의가 끝난 뒤 습근평 주석은 카리모프 대통령이 회의에 참석한 각국 지도자들과 국제와 지역기구 책임자들을 위해 마련한 환영연회에 참석했습니다.
왕호녕과 율전서, 양결지 등이 관련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상하이 협력 기구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중화인민공화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6개국 정상들이 2001년 7월 14일에 설립한 국제 기구이다.
우즈베키스탄을 제외한 나머지 5개 국가는 원래 1996년에 형성된 상하이 파이브(Shanghai Five)의 회원국이었으며 우즈베키스탄이 2001년에 합류하면서 상하이 파이브는 상하이 협력 기구로 개명되었다. 상하이 협력 기구가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를 견제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현재 중화인민공화국과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6개국은 정회원국, 아프가니스탄과 이란, 몽골, 벨라루스 4개국은 준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리랑카, 터키는 협력 파트너, 투르크메니스탄, 독립 국가 연합과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은 초청 국가 및 기구이다. 2015년 7월 10일, 인도와 파키스탄은 정식 회원국이 되었다. 또한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캄보디아, 네팔 등은 대화 상대국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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