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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안보리, 북 장거리 미사일 강력 규탄 본문

수소핵폭탄(핵탄두) 실험과 KN-08

유엔안보리, 북 장거리 미사일 강력 규탄

CIA Bear 허관(許灌) 2016. 2. 8. 20:30

 

                                                                               유엔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장면 (자료 사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7일 오전 (현지시각)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안보리는 이날 성명에서 북한의 이번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다른 어떤 발사들과 마찬가지로 북한의 핵무기 운반체계 개발에 기여하는 것이며,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와 1874호, 2087호, 그리고 2094호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란 점을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또 이사국들이 특별히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해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명백한 위협이 계속해서 존재한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국제 의무를 심대하게 위반하면서 지난달 6일 실시한 핵실험에 대응해 새로운 안보리 결의를 통해 중대한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거듭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안보리 이사국들은 앞서 북한이 또다시 발사체를 발사할 경우 `추가적인 중대 조치’를 취하기로 결의했던 사실을 상기했다고 성명은 밝혔습니다.

안보리 이사국들은 이런 결의와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또다른 위반의 중대성을 감안해 북한의 위험하고 심각한 결의 위반에 대응해 새로운 안보리 결의를 신속히 채택할 것이라고 성명은 전했습니다.

이밖에 성명은 이사국들이 한반도 비핵화로 이어지는 평화적, 외교적, 정치적 사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한다는 다짐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국제사회 북 미사일 발사 규탄, 중국은 유감 표명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1월 6일 북한 핵실험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6일(미 동부시각) 성명에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해 매우 개탄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북한이 유엔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이를 발사했다며 북한은 도발 행위를 멈추고 국제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7일 성명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7일 북한이 국제사회의 보편적 반대를 무릅쓰고 탄도유도 (미사일) 기술로 발사를 강행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화춘잉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발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유관 각국이 냉정하게 대응하며 신중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7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하고 독자적인 대북 제재를 신속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도 이날 성명에서 북한이 또다시 국제 규정을 도발적으로 무시하며 로켓 발사 자제를 촉구하는 국제사회의 호소를 경청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이같은 행동은 한반도와 동북아 전체에 심각한 정세 악화로 이어지고 역내 국가들의 안보 이익에 심각한 해를 끼친다고 지적했습니다. 

영국도 규탄 성명에 동참했습니다

필립 해먼드 영국 외교장관은 7일 성명에서 “북한의 발사는 유엔안보리의 여러 결의를 명백히 고의적으로 위반했다”며 “탄도 미사일 기술 시험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도발은 북한 정권이 주민들의 민생 개선 보다 핵과 탄도 미사일 개발을 우선시하고 있는 의도를 여실히 입증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프랑스 역시 대통령궁 성명을 통해 북한이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했다며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는 무분별한 도발이라며 국제사회가 유엔에서 신속히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VOA 뉴스

미국 "북한 발사 강력 규탄…모든 조치 취할 것"

 

                                                                            미국 수도 워싱턴의 백악관 건물. (자료사진)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존 케리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케리 국무장관은 6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날 발사를 북한의 탄도미사일 기술과 관련한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규정했습니다.

또 북한이 (핵실험) 한 달 여 만에 또다시 한반도 뿐아니라 미국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대규모 도발을 선택했다며, 미국은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 방어에 대한 철저한 공약을 재확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북한에 책임을 물리기 위한 중대한 조치와 관련해 동반국들은 물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그리고 평화와 안전에 대한 불안정하고 용납할 수 없는 가장 최근 도전에 맞서 국제사회의 결의를 분명히 보여주는 조치와 함께 단호하고 단합된 방식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이날 성명을 내고 북한이 지난달 6일 핵실험을 감행한지 얼마 되지 않아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미사일과 핵무기 프로그램은 미국의 이익과 가장 가까운 일부 동맹국들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며 보다 넓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저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라이스 보좌관은 역내 동맹국들에 대한 안보 공약을 확인하면서, 미국과 동맹국들을 방어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제사회가 단합해 무모한 행동에 심각한 대가가 따른다는 점을 북한에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VOA 뉴스

 

캐나다 "북한 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유엔 결의 위반"

 

                                                                            스테판 디옹 캐나다 외교장관 (자료사진)

캐나다가 북한의 이번 발사를 장거리 미사일 시험으로 규정하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캐나다 외무부는 7일 스테판 디옹 외교장관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이 전날 제재 대상인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발사는 지난달 6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마찬가지로 국제 평화와 안전, 그리고 한반도 안정에 중대한 위협을 가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북한의 어떤 발사도 일련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며, 북한의 행동은 국제 의무에 대한 노골적 무시를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캐나다는 북한이 이처럼 파괴적이고 도발적인 행동을 중단하고 국제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이 취한 조치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며, 이를 북한의 부당하고 무책임하며 위험한 행동을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캐나다는 북한의 행동에 책임을 물리기 위해 중요한 방안을 마련 중인 유엔 안보리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캐나다 외무부는 지난 2일 ‘VOA’에 북한의 위성 발사 계획을 탄도미사일 개발의 일환으로 못박고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박근혜 대통령, 북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에서 시진핑 주석과 전화통화 하는 모습. (자료사진)

한국 정부가 북한의 이번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용납할 수 없는 도발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7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지 1시간 만에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북한이 새해 벽두부터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4차 핵실험에 이어 또다시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감행했다며 이는 “용납할 수 없는 도발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오직 체제유지를 위해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이는 전세계 평화와 안보에 중대한 도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북한 정권이 고통받는 북한 주민들은 철저히 외면한 채 오직 핵과 미사일 개발에만 몰두해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유엔안보리에서 하루 속히 강력한 제재 조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태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도 이날 성명에서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북한이 변화할 수 밖에 없도록 필요한 압박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차장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유엔안보리 경의 위반일 뿐아니라 국제사회가 간절히 바라는 평화를 무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VOA 뉴스 

 

미-한 외교장관 통화…북 미사일 발사 공조방안 논의

 

               지난해 5월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회담한 후 기자회견에서 대북 압박을 가속화하겠다고 공언한 후 악수하고 있다. (자료사진)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유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에 대해 논의했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7일 존 커비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케리 장관이 윤 장관과 기시다 외무상에게 한국과 일본의 안전과 방어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케리 장관이 북한의 이번 발사를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자 복수의 유엔 안보리 공약에 대한 위반으로 규탄했고, 북한의 도발에 대해 강력한 유엔 안보리 결의 등 단합된 국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무부는 또 케리 장관이 북한의 위협에 맞서 미-한-일 세 나라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북한 장거리 탄도 미사일 광명성 4호 발사 자료

 

 

 

 

 

 

 

 

 

 

 

 

                                                                                    북한 동창리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기지

 

 

 

북한 장거리 탄도 미사일 1차 추진체가 떨어진 곳은 백령도 인근, 2차 추진체가 떨어진 곳은 필리핀 동부 해역이다  일부 추진체 잔해가 제주도 근해 서남방에 떨어졌다[ 두 번째 단계와 발전기 커버는 제주도 섬지역 상공에서 분리됐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로켓 발사는 오늘 09시(모스크바 시간 — 03시 30분경) 평양에서 실험됐다.

발사 후 9분46초 지나 궤도에 진입했다.

광명성 4호 지구 회전 시간은 94분이다.

 

한국군은 북한이 7일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의 페어링(덮개)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제주 서남쪽 해역에서 우리 군에 의해 수거됐다.

국방부는 "오늘 오후 1시 45분께 제주 서남방 해역에서 해군 이지스함 서애류성룡함이 북한 장거리 미사일 페어링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 물체는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지 약 2시간 만인 오전 11시 23분 미사일 잔해 수색작업을 하던 해군 링스헬기가 가장 먼저 발견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북한이 이날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지 2분 만인 9시 32분 1단 추진체가 먼저 분리됐고 9시 36분에는 페어링 분리와 함께 미사일 궤적이 서애류성룡함 레이더망에서 사라졌다.

1단 추진체는 미사일에서 분리되면서 폭발해 270여개의 파편으로 쪼개진 채 서해상에 떨어졌다. 이 때문에 우리 군은 1단 추진체 부품을 온전한 형태로 인양하기는 어렵게 됐다.

 

미사일이든 인공위성이든 로켓(추진체)으로 쏘아 올리는 원리는 같다. 단순화하면 장거리 미사일에 핵탄두를 탑재하면 핵미사일이 되는 것이고, 인공위성을 실으면 우주발사체가 된다. 발사체를 탄도 미사일로 바꾸려면 대기권 재진입시 고열과 고압을 견뎌낼 수 있는 특수제어장치가 필요하다. 발사체의 경우 탄도 미사일보다 더 높이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미사일보다 추진력이 더 높은 연료를 사용한다는 특이점도 있다. 

 

위성 발사체는 북한의 은하-2호 개량형이다.  

북한 로켓 발사는 형태적으로 봤을 때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체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한다. 하지만 북한은 위성 발사를 위한 것이며 대륙탄도미사일 실험은 일부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문제는 위성 미사일 발사체를 대륙간탄도미사일로 변환할 수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서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의 가장 정밀한 부분의 주요 부품들을 빼야 한다.  

 

국가정보원은 7일 북한이 발사한 광명성 4호 위성의 무게를 지난 2012년 12월 발사한 광명성 3호 위성보다 2배 무거운 200㎏으로 추정했다.

통상 인공위성의 무게가 최소 800∼1,000㎏을 넘어야만 정상적 기능을 갖춘 위성으로 보는 만큼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는 탄도 미사일 발사 실험을 위한 것으로 국정원은 판단했다.

국정원은 이날 긴급 소집된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주호영 국회 정보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이 의원은 브리핑에서 "아리랑 3호가 1천100㎏이었는데, 탑재 무게가 200㎏ 정도면 위성으로서는 가치가 없다"면서 "이것은 탄도미사일로 봐야 정확하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국정원을 비롯한 정보당국은 그러나 북한이 이번 로켓(미사일) 발사 실험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의 필수 조건인 대기권 재진입 실험은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국정원은 이번 로켓(미사일)의 비행시간, 단 분리, 동체 낙하지점 등을 고려할 때 정상적으로 비행해 분리를 마친 것으로 판단했으며, 위성의 정상 작동 여부는 계속 확인 중이라고 보고했다.

다만 이번 시험 발사를 통해 단 분리, 유도 조정 등 ICBM급 미사일 기술을 어느 정도 확보한 것으로 국정원은 분석했다.

로켓(미사일)의 액체 연료 주입은 지난달 말 시작해 이달 초 마친 것으로 추정했다.

한미 안보 당국은 북한이 이번 로켓(미사일) 발사 준비 과정에서 자동으로 연료를 주입함에 따라 과거와 달리 발사 시기를 예측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은 또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로켓의 주요 부품을 대부분 러시아에서 도입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1단 추진체는 2012년 말 은하 3호와 마찬가지로 대포동 미사일과 같은 종류인 것으로 추정됐다.

 

 

 

                                                                                              Guide Ear[Intelligence,腦監聽機團]

 

(신화사 평론) 조선 수소탄 실험, 비핵화목표에 배치된다

6일 조선 정부측은 수소탄 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선이 실시한 수소탄실험은 조선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목표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유엔안보리는 여러번에 걸쳐 결의를 통과하여 조선이 핵실험을 진행한 것을 규탄했으며 조선에 제재를 가했습니다.

2005년 9월 19일 6자회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일괄적으로 조선반도핵문제를 해결하고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할데 대해 방향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이때로부터 10년이 지난 오늘 공동성명은 여전히 현실적인 지도적 의미가 있고 또한 조선반도 핵문제를 해결하는 최적의 해결방안이며 반도 및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는 정확한 방향입니다.

반도정세의 불안정은 그 누구에게도 좋은 점이 없습니다. 동북아 평화와 안정의 큰 국면을 소란시키는 발상과 행동은 모두 바람직하지 않고 현명하지 못한 것입니다.

평화와 발전은 현 세계의 조류이며 지역정세의 긴장은 또한 조선 자체의 발전에 이롭지 못합니다.

평화는 발전의 기초입니다. 조선 지도자도 여러번에 걸쳐 조선은 현재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에 힘쓰고 있어 평화롭고 안정된 외부환경이 수요된다고 지적한바 있습니다.

조선반도 비핵화 추동의 임무는 책임이 막강하며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수호의 사명은 여전히 갈길이 멉니다.

조선반도는 지금까지도 군사대치상태에 있으며 충돌과 전쟁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 있습니다.

조선의 수소탄 실험에 대해 여러 측은 응당 자제를 유지하여 모순이 고조되는 것을 피해야 할 것입니다. 조선반도 비핵화는 관련 여러 측의 근본이익에 알맞고 본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도 이롭습니다.

관련 여러 측은 응당 대항의 사고방식을 버리고 조속히 대화로 분쟁을 해결하는 궤도에로 복귀해야 할 것입니다.

번역/편집: 김금철

korean@cri.com.cn

 

조선, 수소탄 실험 성공했다고 발표

 

(조선중앙TV, 수소탄 실험 발사 소식 방송)

중국신화사는 6일 조선이 이날 처음으로 수소탄 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의 6일 보도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조선정부는 적대세력이 조선의 자주권을 침해하지 않으면 조선은 핵무기를 먼저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그 어떤 상황에서도 관련 기술을 이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수소탄 실험은 현지시간으로 6일 오전 10시에 진행되었지만 실험장소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성명은 이번 실험은 100% 조선의 지혜와 조선의 기술, 조선의 힘에 의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이번 실험을 통해 조선은 새로 개발한 수소탄 실험기술의 정확성을 확인했고 소형화 수소탄의 위력을 증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이번 수소탄 실험은 조선 핵무기 발전이 더 높은 단계에 진입했음을 상징하며 조선이 수소탄을 포함한 핵보유국이 되었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조선이 진행한 수소탄 실험은 미국을 위수로 한 적대세력의 날로 늘고 있는 핵위협에 대응하고 조선의 자주권과 민족생존권을 철저히 보위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인 조치라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미국이 조선 적대시정책을 근절하지 않는 한 조선은 핵개발을 중지하지도, 포기하지도 않을 것이며 조선 군민은 핵억제력을 끊임없이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의 6일 보도에 의하면 김정은 조선 최고영도자가 조선로동당을 대표해 지난해 12월 15일에 수소탄 실험을 진행할데 관한 명령을 하달했으며 올해 1월 3일에 최종 명령에 서명했습니다.

6일 오전 10시경 평양시내에서 취재 중이던 신화사 기자는 진감을 느끼지 못했으며 수도 평양 거리는 모든 것이 정상이였습니다.

중국지진대망센터 사이트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그리니치시간으로 6일 1시 30분경(베이징시간 6일 9시 30분) 조선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중은 북위 41.3도, 동경 129.1도, 진원 심도는 0.0킬로미터입니다.

 

한국, 조선의 수소탄 실험 규탄

조선이 평양 시간으로 1월 6일 12시 첫 수소탄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선민주주의공화국 정부는 성명에서 조선은 전적으로 자체기술을 바탕으로 수소탄 핵실험을 실시해 조선의 소형화 수소탄의 위력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면서 이번 핵실험은 주변의 생태환경에 아무런 부정적인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이번 수소탄 핵실험은 조선 핵무장발전의 보다 높은 단계이며 이로부터 조선은 수소탄을 보유한 핵보유국가로 됐다고 표했습니다.

성명은 조선의 핵실험은 미국을 위수로 한 적대세력들의 날로 가증되는 핵위협과 공갈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철저히 수호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기 위한 자위적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이 근절되지 않는 한 조선의 핵개발 중단이나 핵포기는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표했습니다.

이외 성명은 조선은 책임있는 핵보유국으로서 침략적인 적대세력이 조선의 자주권을 침해하지 않는 한 이미 천명한대로 먼저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어떤 경우에도 관련 수단과 기술을 이전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조선이 수소탄 핵실험의 성공적인 실시를 선포한 후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6일 점심 국가안보회의를 열었습니다.

대통령부 청와대 국가안보실 조태용(趙太庸) 제1차장은 정부성명에서 조선이 재차 핵실험을 진행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조태용 차장은 한국 정부는 조선이 한국과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면서 4차 핵실험을 감행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태용 차장은 한국정부는 조선이 어떠한 경우에도 국제사회가 조선의 핵보유를 결코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유엔안보리 결의에 규정된대로 모든 핵무기와 핵 및 탄도미사일 개발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법으로 폐기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이 제4차 핵실험을 진행한 후 한국 군부측은 대조선 경계급별을 상향 조절했습니다.

번역, 편집: 한창송

korean@cri.com.cn

 

박근혜 대통령, 조선 핵실험은 "중대한 도발과 위험"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조선의 제4차 핵실험에 대응하여 6일 국가안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조선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유엔 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무시하고 네번째로 핵실험을 했다며 이는 한국의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발일뿐만 아니라 민족의 생존과 미래를 위협하는 일이고 세계 평화와 안정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은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조선이 더는 핵실험을 하지 않도록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조선은 네 차례나 핵실험을 했고 이번에는 첫 수소탄 실험을 했다며 이는 동북아 지역의 안보를 위협하는 동시에 조선문제의 성격에도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가능성이 있다고 한 다음 이런 상황에 대응하여 강유력한 국제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미동맹과 협력을 유지하여 조선의 가능한 "진일보적 도발"에 대응할데 대해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중국 외교부, 조선 핵실험 관련 성명 발표

중국 외교부는 6일 조선이 진행한 핵실험에 관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차 핵실험을 진행했다. 중국은 이를 단호하게 반대한다.

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핵확산을 방지하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중국측의 확고한 입장이다.

우리는 비핵화 약속을 지키고 정세의 악화를 초래하는 모든 행동을 중지할 것을 조선측에 강력하게 촉구한다.

반도의 비핵화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각 측의 이익에 부합된다.

중국측은 조선반도의 비핵화 목표를 확고하게 추진하며 6자회담 틀을 통한 반도의 핵문제 해결을 견지할 것이다.

 

 

(자료뉴스) 조선의 수차례 핵 실험

(신화사 뉴스) 조선측이 6일 수소탄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조선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조선이 2006년이후 진행한 네번째 핵실험이며 또한 첫번째 수소탄 핵실험입니다.

2006년

10월 9일 조선중앙통신사는 조선이 지하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정보부문은 핵실험의 지점은 조선 동북부의 함경북도지역이라고 밝혔습니다. 10월 14일 유엔 안보리는 제1718호 결의를 통과하고 조선 핵실험에 대해 규탄했습니다.

2009년

5월 25일 조선중앙통신사는 보도문을 발표하고 조선이 재차 "성공적으로 지하핵실험"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6월 12일 유엔 안보리는 제1874호 결의를 통과하고 조선의 핵실험에 대해 "가장 강유력하게 규탄"한다고 하면서 다시는 핵실험 혹은 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모든 발사를 진행하지 말길 조선에 요구했습니다.

2013년

2월 12일 조선중앙통신사는 조선이 북부 지하 핵실험장에서 제3차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폭발량이 6000톤내지 7000톤 TNT에 달한다고 예측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성명을 발표하고 조선이 세차례 핵실험을 진행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으며 조선측의 이런 행위는 안보리 관련 결의를 위반했다고 표시했습니다.

3월 7일 안보리는 일제히 제2094호 결의를 통과하고 더는 핵실험을 진행하지 말고 핵무기계획을 포기할 것을 조선에 요구했으며 "핵무기확산방지조약"에로 돌아오길 희망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korean@cri.com.cn

한편 미국 지질조사국 지진정보사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그리니치시간으로 6일 1시 30분경(베이징시간 6일 9시 30분)에 조선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중은 북위 41.3085도, 동경 129.0337도, 진원 심도는 10.0킬로미터입니다.

이에 앞서 조선은 각각 지난 2006년과 2009년, 2013년에 3차례 지하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북한, 수소탄 핵실험 "성공적으로 진행" 발표

 

                                                                                 북한조선중앙TV 보도 (사진캡쳐=연합뉴스)

북한이 수소탄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한국시간 6일 낮 12시30분 특별 중대 보도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조선중앙TV는 "조선노동당의 전략적 셈법에 따라 주체105(2016)년 1월6일 10시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식적으로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한 나라는 미국 소련 영국 중국 프랑스 등 5개국 뿐입니다.

앞서 김정은 제 1위원장은 지난해 12월 10일 평양 평천혁명사적지를 둘러 보면서 "우린 수소폭탄의 거대한 폭음을 울릴 수 있는 강대한 핵 보유국이다"고 발언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군은 신빙성이 떨어지는 이야기라고 일축했었습니다.

수소폭탄은 수소 동위원소인 중수소, 삼중수소 등의 원자핵이 핵융합 반응(열핵반응)할 때에 방출하는 에너지를 이용한 무기로 원자폭탄보다 파괴력이 훨씬 강합니다.

북한은 실험에 대해 "침략의 원흉 미국과 맞선 정의의 수소탄"이라고 말하며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권리, 정정당당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책임있는 핵 보유국"으로써 "자주권을 침해하지 않으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관련 수단이나 기술을 이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이전과 달리 이번 핵실험 사실을 미국과 중국에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한국 기상청은 "지진의 파형, 진폭으로 볼 때 인공지진이 확실해 보인다"며 "핵실험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밀 분석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6년 북한의 첫 핵실험 분석으로 주목을 끌었던 미국 컬럼비아대학 라몬트-도허티 지구관측소의 김원영 박사도 이날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지진파 형태가 과거 북한의 핵실험 당시와 비슷하다며 역시 핵실험 가능성에 무게를 뒀습니다.

북한의 이번 수소탄 핵실험 발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양강도 백암군 인근에서 지진이 감지된 지 3시간 만에 나왔습니다.

한편 한국 통일부는 6일 북한이 4차 핵실험을 단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비상상황반’을 가동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의 핵실험에 따라 통일부 비상상황반을 가동하기로 했다”며 “북한 내 체류인원에 대한 신변 안전보장 강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북한 풍계리 핵시설 인근서 규모 5.1 인공지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위성사진 (자료사진)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서 한국 시간 6일 오전 10시30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지질조사국(USGS), 중국지진센터 등이 밝혔습니다.

한국 국가정보원은 6일 이와 관련해 북한이 제4차 핵실험을 감행했을 가능성을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국정원은 북한이 이전 3차 핵실험까지와는 달리 미국과 중국에 핵실험 계획을 사전에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국회 정보위 관계자가 한국 매체에 전했습니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오전 "주체105(2016)년 1월6일 낮 12시부터 특별 중대보도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北朝鮮 水爆の実験実施を発表

 

北朝鮮は6日、日本時間の午前10時半に水爆の実験を行い、成功したと発表しました。北朝鮮が核実験を実施したのはおよそ3年ぶり4回目ですが、水爆の実験を行ったと明らかにしたのは初めてで、友好国の中国を含め国際社会からの強い非難は避けられないものと見られます。
北朝鮮国営の朝鮮中央テレビは、日本時間の6日午後0時半から「特別重大報道」として臨時ニュースを放送し、日本時間の午前10時半、初めての水爆の実験を行い、「完全に成功した。水爆の技術が正確だということを証明し、小型化された水爆の威力を科学的に解明した」と伝えました。
そのうえで、「水爆の実験はアメリカをはじめとする敵対勢力から、国の自主権と生存権を守り朝鮮半島の平和と安全を保証する自衛的措置だ」と正当化するとともに、「核抑止力を質的、量的に絶えず強化していく」と主張しました。
また、今回の水爆の実験は、キム・ジョンウン(金正恩)第1書記が先月15日に命令を下し、今月3日に最終命令書に署名したということで、朝鮮中央テレビは、署名を行うキム第1書記と署名の入った命令書の写真を放送しました。北朝鮮が核実験を実施したのは2013年2月以来およそ3年ぶり4回目ですが、水爆の実験を行ったと発表したのは初めてです。
水爆を巡って北朝鮮の国営メディアは先月10日、キム第1書記が「わが国は水素爆弾の巨大な爆音をとどろかせる核保有国になることができた」と述べたと伝えていました。北朝鮮指導部としては、キム第1書記の誕生日を8日に控えて、新たな核実験に踏み切ることで国威発揚を図るねらいがあると受け止められていますが、友好国の中国を含め国際社会からの強い非難は避けられないものと見られます。

「特別重大報道」は今回が初めて

北朝鮮の報道を分析しているラヂオプレスによりますと、北朝鮮が「特別重大報道」とする放送を行うのはこれが初めてだということです。
北朝鮮はこれまで「特別重大放送」として2000年4月、韓国のキム・デジュン(金大中)大統領とキム・ジョンイル(金正日)総書記との南北首脳会談の開催を伝えたことがあります。
2011年に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が死去した際は、事前の予告のあと、国営テレビとラジオを通じて「特別放送」を行い、また国営通信社が「重大報道」として伝えました。「重大報道」はこのほか、2011年10月、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によるロシアの通信社への書面インタビューと、2012年7月にキム・ジョンウン第1書記に元帥の称号が与えられたと伝えた例があります。
「特別重大報道」が行われたのは6日が初めてです。(NHK)

北朝鮮で揺れ 米政府も情報を分析

北朝鮮北東部で地震の波形とは異なる振動が観測されたことについて、アメリカ政府の当局者はNHKの取材に対して、情報を分析していると話しています。
アメリカ政府はこれまでも、北朝鮮が核実験の準備とも受け止められる動きをみせるたびに、「孤立化を招くだけだ」などと警告してきました。
また、先月、北朝鮮のキム・ジョンウン(金正恩)第1書記が「わが国は水素爆弾の爆音をとどろかせ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発言が伝えられた時には、ホワイトハウスの報道官は、北朝鮮の水爆の保有は疑わしいという見方を示す一方で、北朝鮮の言動が、朝鮮半島と周辺国の安全保障にとって不安定要因になっているとして、強い懸念を示していました。
アメリカ政府としては事実関係の確認を急いでいて、仮に北朝鮮が核実験を行った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場合は、国連の安全保障理事会の決議違反だとして強く非難する見通しです。そして、追加の制裁も含めて、日本や韓国、それに中国やロシアなどと具体的な対応を協議するものとみられます。

 

核実験には国際的な監視の仕組み

核実験については、CTBT=包括的核実験禁止条約に基づく国際的な監視の仕組みがあります。
具体的には、▽爆発によって発生する地震波、▽海中を伝わる音波、▽大気の微妙な振動、▽大気中に放出された放射性物質の4種類のデータを世界各国に整備された施設で24時間態勢で監視しています。
日本には、このうち、地震波を観測する施設が長野市松代町など6か所、大気の振動を監視する施設が千葉県いすみ市に1か所、そして放射性物質の監視施設が群馬県高崎市と沖縄県恩納村、茨城県東海村に3か所あります。
また、核実験が行われた場合、政府は放射能対策連絡会議を設置し、日本に放射性物質が飛来していないかどうか、監視することになっています。
具体的には、全国に設置されている放射線を計測するモニタリングポストのデータや、大気中のちりや雨などを採取し核実験に由来する放射性物質が含まれていないかなどを調べます。
緊急の観測は、北朝鮮が地下核実験を行った平成25年と平成21年、それに平成18年にも行われ、その際には、異常な値は検出されませんでしたが、平成25年の時には、国際的な核実験監視網、CTBTOが実験からおよそ2か月後に、日本とロシアの観測施設で核実験によるものとみられる放射性物質のキセノンを検知したことを明らかにしています。

 

                          2015年9月に撮影された北朝鮮豊渓里の核実験場の衛星写真(エアバス・ディフェンス・アンド・スペース/38ノース提供・共同)

 

フランスは「国際社会の強力な対応」を要求

北朝鮮が4回目の核実験を実施したことを受け、国連安全保障理事会常任理事国のフランスの大統領府は6日、核実験を安保理決議に対する「容認できない違反」と非難した上、「国際社会に対して強力な対応を求める」とする声明を発表した。

 

中朝国境付近では高校グラウンドに亀裂 放射能の影響におびえる住民ら

 

中国メディアによると、北朝鮮が同国北東部で水爆実験を行ったとされる6日午前10時(中国時間同9時半)ごろ、中朝国境に近い吉林省延辺朝鮮族自治州の延吉市や琿春市、長白県などで、大きな揺れが体感されていた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中朝国境に近い中国東北部では、市民が放射能の影響におびえている。

 報道によると、延吉市では当時、室内のテーブルや椅子の揺れが数秒続いた。社員が屋外に避難した企業もあった。ある高校のグラウンドには亀裂が入り、全校生徒がテストを中断して避難したという。

 中国のインターネット上には、中国政府に北朝鮮の核実験阻止を強く求める意見と同時に、「揺れよりも肝心なのは、放射能が放出されていないかどうか調べることだ」などと、放射能汚染を懸念する声が寄せられている。

 特に東北部では、「彼ら(北朝鮮)は命知らずで、死を恐れず、われわれ国境地域の一般市民を破滅させる。誰が放射能が放出されていないと証明できるんだ」「もし原爆実験が失敗したら、吉林省は壊滅する。遼寧省にも影響が波及しかねない」と、北朝鮮に対する批判が高まっている。

 

수소 폭탄 실험에 대한 북한의 발표후 유엔 안보리 회의 개최

 

북한의 수소 폭탄 실험 발표후 유엔 안보리가 임시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유엔 본부 정보통이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전해 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회의 소집은 미국과 일본이 제기했다.

회의는 뉴욕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11시로 정해졌다(한국 시간으로 목요일 01:00시).

수요일 북한은 수포 폭탄 실험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선언했으며, 수소 폭탄의 존재에 대해서는 앞서 평양 정부가 발표한 바 있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일본, 북한의 수소 폭탄 실험후 비행기 준비

일본 자위대 공군이 북한의 수소 폭탄 실험후 방사능 먼지 수집과 방사능 농도 모니터링을 위해 비행기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북한의 수소 폭탄 실험은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생중계한 바 있다.

교도 통신 정보에 따르면, 현재 미사와 공군기지에서는 가와사키 T-4에 먼지 수집기를 장착한 후 비행 준비 중에 있다. 이번 작전의 목표는 북한의 수소 폭탄 실험후 해당 지역의 방사능 수치 모니터링이다.

이 외에도, 일본 정부는 긴급 회의를 소집하여 일본 내 방사능 수치에 변화가 있을 경우 대응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북한 핵실험, 러시아 극동의 방사능 수치에 영향 없었다
기상센터는 북한의 수소 폭탄 실험 후에도 연해주 방사능 수치에 변화가 없었다고 연해주 기상센터장이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전해 왔다.

"블라디보스토크의 방사능 수치는 시간당 9 마이크로 렌트겐으로 허용치 이하다. 북한과 국경을 맞닿고 있는 하산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측정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지만,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연해주와 다른 지역에서 위험성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지하 실험이 공기 중으로 방사능을 유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기상센터장이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수요일 수소 폭탄의 성공적인 실험을 발표했다. 그와 동시에 북한은 북한의 주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CTBTO, 북한 실험 장소에서 지진 발생 확인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omprehensive Nuclear Test Ban Treaty Organization, CTBTO)가 북한 핵 실험 장소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우리 관측소는 북한의 특이한 지진 현상을 감지했다. 우리의 초기 위치 추정치는 북한 핵 실험 장소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것을 보여 준다. 현재 전문가들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수요일 배포된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북 수소탄 핵실험' 서울 시민 반응

진행자)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에 대한 한국사회의 분위기는 어떤지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하루 종일 한국 언론들의 주요 뉴스는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 관련 소식이었습니다. 북한 풍계리 인근에서 일어난 지진을 정밀분석하고 있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소집될 것이라는 뉴스 속보가 오전 11시쯤부터 이어졌는데요. 조선중앙TV의 중대발표 이후, 이번 사태를 분석하는 집중 보도가 하루 종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한 풍계리 인근에서 오늘 오전 인공지진으로 추정되는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정부가 핵실험을 여부를 확인 중인가운데 북한이 중대발표를 예고했습니다"

“ 뉴스 특보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북한이 중대발표를 통해서 수소탄 핵실험에 성공했다. 소형화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오늘 북한 핵실험 소식에 국내 증시는 오전 한때 충격을 받았지만 결국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환율은 출렁거렸습니다.  “

진행자) 한반도의 특수상황에 제일 먼저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곳이 금융시장이군요.

기자) 북한의 핵실험 소식 이후 잠시 흔들림이 있었다가 안정세로 돌아섰습니다. 북한의 핵실험이 영향은 미쳤지만 충격이 크지는 않았는데요. 하지만 오후 들어 한국은행이 주재하는 통화금융대책반이 가동됐고, 한국의 금융ㆍ외환시장에 미칠 영향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이 9.9원이 올라 달러당 1197.9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북한의 수소탄 보다 중국 위안화 절하 소식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을 하고 있고, 전문가들은 이번 북한의 수소탄핵실험이 한국 금융ㆍ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이고, 또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정치권 반응과 시민반응도 살펴보지요. 한국정부가 북한에 대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강력한 대처를 해야 한다고 발표했는데, 한국 정치권에서도 반응을 내어놓았군요?

기자) “팔천만 우리 민족의 생명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한반도 평화와 역사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망국적 행동이다”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전과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이며 “북핵은 통일로 가는 길의 참담한 장애물”이라는 것이 정치권의 반응입니다. 한국의 각 정당들은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는데요. 오는 4월에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로 선거구 획정이나 쟁점 법안 문제로 정신이 없던 정치권이 오늘  북한발 ‘수소탄’으로 혼돈이 더해진 것입니다. 한국 정치권에 ‘안보이슈’가 뜨겁게 대두된 것인데요. 각 정당들은 오늘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명백한 도발 행위라는 데 목소리를 함께 했습니다.

진행자) 서울 시민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북한의 핵실험에도 서울시민들의 반응은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차분하다 못해 냉담한 분위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수 차례 반복해 온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무덤덤해졌다는 목소리가 많았고, 실제 생필품 사재기 등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분이기는 전혀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녹취: 서울시민]  “크게 박 동요하지는 않는데 북한에서 가끔 주목 받고 싶어서 터트리는 것처럼 그런 것이 아닐까..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는데 그래도 한편으로는 불안한 마음은 있더라고요. 그런 생각까지는 없고 한 두 번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지만 순간적으로 기분이 안 좋고… ”

진행자)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이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한국 국민들의 반응은 국제사회의 충격적 분위기와 대조적입니다. 연평도, 백령도 등 지역에 따라서 그 긴장의 분위기는 다르기도 할 텐데요. 하지만 일단 서울의 일반 시민들의 분위기는 당장 전쟁이 일어난다거나 하는 긴급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반응입니다. 오히려 정부에 강력한 대처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북한의 계속된 도발은 어쩌면 한국 정부의 미온적인 대응 때문이기도 하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강한 대응과 함께 어떠한 차원에서의 지원도 전면 중단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조금 더 강경하게 대응해야 하지 않을까? 얘네들이 또 이렇게 장난하는구나 도발을 하고 하니까 우리나라쪽에서도 강경책으로 대응을 해 줘야지 북한이 까불지 않을 것 같아요.”

“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끌려 다니지 말고 강력하게 절대 10원 하나도 보태줄 필요 없어. 백성들은 베풀고 나눠 쓰고 해야 하지만 그 위정자들로 봐서는 그 핵개발을 하는 돈 가지고 백성들을 편안하게 먹여 살리고 하면 얼마나 좋아. 그런 것 바뀌지 전에는 절대 보태주면 안 된다고 생각해 “

 

국제사회, 북한 핵실험 강력 비난..."제재 강화, 고립 심화될 것"

 

                                              6일 한국 서울의 한 가전제품 매장에 진열된 TV 화면에 북한의 4차 핵실험 관련 보도가 나오고 있다.

진행자) 각 국 언론들도 북한의 4차 핵실험 발표를 주요 기사로 보도하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앞서 한반도 뉴스 시간에 북한의 핵실험 발표를 일제히 비난하는 관련국들의 반응을 전해드렸는데요. 미국을 비롯한 각 국 언론과 주요 외신들도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발표 소식을 머리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언론들은 북한의 4차 핵실험 소식, 그리고 북한 핵실험장이 있는 풍계리에서 핵실험으로 인한 진동으로 보이는 지진이 감지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도, 과연 북한의 주장대로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는지의 여부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수소폭탄 개발에 필요한 기술력을 갖췄을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전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우선 북한 핵실험에 대한 관련국과 주변 사회의 반응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기자) 미국은 북한의 핵실험 발표가 워싱턴 시간으로 늦은 밤에 나왔음에도, 네드 프라이스 백악관 대변인과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이 각각 관련 성명을 발표했는데요.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기존의 방침을 확인하면서, 이번 핵실험도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북한의 모든 도발에는 상응한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역내 동맹국들에 대한 보호와 방어를 계속할 것이란 점도 분명히 했는데요. 하지만 북한이 주장대로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중국도 북한의 핵실험을 강하게 비난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에서 이례적으로 북한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는데요. 북한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반대를 고려하지 않고 다시 핵실험을 진행했다면서, 북한은 비핵화 약속을 지켜야 하며 상황을 악화시키는 어떠한 행동도 중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북한으로부터 핵실험에 대해 아무런 사전 통보도 받지 않았다고 밝혔고요,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를 초치할 계획임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대북 제재와 관련해서도 중국은 국제사회 구성원으로서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면서, 이번 4차 핵실험으로 인한 새로운 대북 제재에 동참할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진행자) 이번 핵실험이 수소폭탄 실험이라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입니까?

기자) 중국도 수소폭탄 실험 여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화 대변인은 다만 북한이 발표한 핵실험 성명을 주목하고 있다면서, 관련 전문가들이 연구, 분석 작업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화 대변인이 6자회담 재개 필요성도 언급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화 대변인은 이번 핵실험은 조속히 6자회담을 재개해서 조선 핵 문제, 그러니까 북 핵 문제를 6자회담의 틀 내에서 해결해야 할 중요성과 긴박성, 필요성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또 한 가지 주목되는 점이 있는데요. 중국은 그 동안 6자회담의 필요성을 설명할 때 주로 한반도의 비핵화를 거론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번에는 조선 핵 문제를 직접 언급한 점이 주목됩니다.

진행자) 미국, 중국의 반응을 살펴봤는데요. 역시 6자회담 당사국인 러시아 정부도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고요?

기자) 러시아 외무부는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발표를 주의 깊게 검토하고 기술적 자료들을 분석하고 있다면서, 사실로 확인될 경우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향한 새로운 행보이며 이는 국제법과 현행 유엔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행위는 안 그래도 군사적, 정치적 대결 가능성이 높은 한반도의 상황을 악화시킬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진행자) 일본도 6자회담 당사국인데, 일본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아베 신조 총리는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발표는 절대 용인할 수 없으며, 강하게 비난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실험은 자국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라면서, 관련국들과 협력해서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은 아베 정권들어 군사력을 강화하는 일련의 조치들을 취해왔는데요. 그 때마다 북한의 미사일과 핵 위협에 대비한 필요성을 언급했었습니다.

진행자)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주요 관련국들의 반응을 살펴봤는데요, 다른 나라들과 국제사회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북한의 핵실험은 지역 안보는 물론이고 국제사회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이라면서 일제히 비난하고 있습니다. 우선 유엔 안보리에서는 이번 사태를 논의할 긴급 회의가 소집됐는데요.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상임이사국인 중국도 제재 움직임에 동참할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 외교연합고위대표도 성명을 내고 북한이 핵실험을 한 것으로 확인되면, 핵무기 생산과 실험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는데요. 또 북한의 핵실험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북한은 이러한 불법적이고 위험한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모게리니 대표는 북 핵 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이 6자회담의 틀 안에서 국제사회와 의미 있는 대화에 나설 것도 촉구했습니다.

진행자)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평화적인 원자력 에너지의 이용을 관장하는 국제기구인데, 북한의 이번 핵실험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까?

기자) 아마노 유키야 IAEA 사무총장은 북한의 수소탄 실험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심히 유감스럽다면서, 북한이 유엔과 IAEA 결의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IAEA에 가입했었지만 1990년대 후반 일방적으로 탈퇴를 선언했었습니다. 한편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 CTBTO도 국제사회에서 핵 문제를 다루는 기구인데요. CTBTO의 라시나 제르보 사무총장도 북한의 이번 행동은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면서, 모든 핵실험을 금지할 수 있게 국제사회에 보내는 마지막 경고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진행자) 영국과 프랑스 등도 북한의 이번 수소폭탄 실험 발표를 비난하고 있군요?

기자) 필립 해먼드 영국 외무장관은 중국을 방문 중인데요.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회동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영국과 중국 두 나라는 북한의 핵 실험이나 핵무기 획득을 강하게 반대하며, 6자회담 재개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먼드 장관은 지금까지로서는 수소폭탄 실험을 했다는 북한의 주장을 의심할 만한 이유는 없다고 언급한 점도 주목됩니다. 한편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직접 성명을 냈는데요. 북한의 용납할 수 없는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를 규탄한다면서,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호주의 줄리 비숍 외무장관도 성명을 냈는데요. 북한 정권의 도발적이고 위험한 행동을 가능한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북한의 수소폭탄 핵실험 발표에 대한 각 국 정부와 국제사회의 반응을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각 국 언론과 주요 외신들이 북한 핵실험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 지 살펴볼까요?

기자) 미국 언론과 세계 주요 외신들은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발표를 주요 소식으로 긴급하게 타전했고요. 지금도 방송과 웹사이트 등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 소식을 머리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이 주장하는 대로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다면, 핵무기 개발에 있어서 새로운 단계에 진입한 것이라면서, 북한 주장의 진위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북한이 수소폭탄 기술을 갖춘 것으로 확인된 적이 없다거나, 그런 기술을 갖춘 것으로 믿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입장을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북한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것이죠. 한편 북한의 이번 핵실험으로 핵무기 소형화에 더욱 접근했으며, 이는 국제사회에 더욱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 분석도 싣고 있습니다.

진행자)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은 어떻게 전망하고 있습니까?

기자) 유엔 안보리에서 이 문제를 다루기 위한 긴급회의가 소집됐는데요.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관된 요구를 거부하고, 새로운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주장하는 만큼 더욱 강화된 제재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동참해야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두 나라 모두 북한의 이번 핵실험 발표를 강하게 비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북한에 대해 더욱 강력한 제재가 부과되고, 북한의 고립도 심화될 거란 전망입니다.

진행자) 하지만 이미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고립돼있고, 여러 차례에 걸쳐 강력한 제재가 부과된 상황에서, 안보리 추가 제재가 과연 효력이 있겠느냐는 지적도 있던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대북 제재 유형에서 벗어난 새로운 제재가 논의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미국과 일본 등은 북한에 대해 실질적인 압박을 가할 수 있는 독자적 추가 제재를 추진할 거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일본 정부 차원의 독자적인 대응에 관해서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국 정부 관계자들도 앞서 북한이 추가 도발할 경우 새로운 제재가 필요하지 않겠냐는 언급을 했었습니다.

진행자) 북한과 이웃한 중국 언론들의 반응도 주목되는데요?

기자)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 정부와 마찬가지로 북한의 핵실험이 동북아의 안정을 해칠 수 있는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비난하고 있는데요. 북한 정부의 입장도 상세히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부 매체는 북한이 실제로 수소폭탄 실험을 실시한 것으로는 예상하기 어렵다는 중국 전문가들의 발언을 싣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끕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CCTV 등은 북한이 핵실험을 실시한 시각에 지린성 연길시 등 중국 일부 지역에서도 뚜렷한 진동을 느꼈다고 전했는데요. 갑작스런 진동 때문에 건물 밖으로 대피한 주민들도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 상원 의원 "북한의 수소탄 실험 가능성 전세계에 새로운 도전"

북한의 수소탄 실험이 사실이라면 전세계에 심각한 상황을 야기한다고 프란츠 클린체비치 러시아상원 국방안보위원회 제1부원장이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전해 왔다.

"수소탄 실험에 대한 북한의 발표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한반도는 물론이요 전세계에 심각한 상황을 야기한다"고 클린체비치 의원은 보고 있다.

그의 의견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가 주최가 되어 전세계 국가들을 아우를 수 있는 국제 안보에 대한 새로운 컨셉트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그 밖에도, 미국과 러시아가 주최가 되어 안보 보장에 대해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2차적인 문제에 대한 이견은 차지하고 중대한 위협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전세계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적절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클린체비치 상원 의원이 밝혔다

 

전문가의 "북한의 기습 실험…미국과 대치 강화를 입증"
수소탄의 성공적 실험에 대한 북한 보도는 평양 정부가 미국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한 것을 의미한다고 알렉산드르 제빈 러시아과학아카데미 극동연구소 한국학센터장은 보고 있다.

"한 편으로 북한 정부의 보도가 1월 8일 김정은의 생일을 기점으로 발표되었으며, 다른 한 편으로 북한이 중동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관심이 쏠리는 현 국제 정세에서 ‘자유로움'을 느끼고 있었음을 보여준다"고 제빈이 ‘인터르팍스' 통신에 밝혔다.

제빈의 의견에 따르면, 북한 정부의 발표는 2가지 중요 사실을 내포하고 있다. "첫 번째로 북한은 핵무기를 먼저 사용할 의향이 없다. 두 번째로 평양 정부는 어떤 상황에서도 제3자에게 핵무기와 그 기술을 전달하지 않을 것이며 국방의 목적으로만 사용할 것"이라고 제빈은 말했다.

 

전문가는 북한의 행동으로 워싱턴 정부와 평양 정부 간에는 타협의 어떤 징후도 없이 긴장감이 돌고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임기 기간에 북한과의 대화를 거부하면서 사실상 북한의 존재를 무시했다. 따라서 이번 핵실험은 중소 국가에 대해 고자세를 취해오던 워싱턴 정부에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고 전문가가 밝혔다.

제빈은 평양 정부가 정말로 수소탄을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단정하기 이르다고 보고 있다. "어떤 독립 정보통도 이번 실험이 열핵 무기 실험인지 확인해 주고 있지 않다. 반면 평양 정부가 이번에 정기적 대량 살상 무기 실험을 실시한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가는 말한다.

"북한 핵 프로그램의 논리상 앞선 3차례의 실험에서 보여주었던 핵 폭탄 능력을 입증해 줄 수 있는 한 차례의 실험이 필요했다"고 제빈이 지적하고 있다.

"북한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잠재적 발사체인 미사일에 공급할 소규모의 충전일 가능성이 많다. 이는 북한 당국이 소규모 열핵 폭탄 실험이라고 직접 보도한데서도 충분히 알 수 있다"고 제빈이 말했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러시아 의원 "북한 실험, 러시아 안보에 영향"

북한의 모든 핵 실험이 러시아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라고 콘스탄틴 코사체프 러시아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이 간주했다.

"평양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의 거리는 700km 미만이다. 북한과 러시아가 이웃 국가라서 북한의 모든 핵 실험은 이 지역의 러시아 국가 안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코사체프 위원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밝혔다.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한 정보가 사실로 밝혀지는 경우, 이는 포괄적핵확산금지조약 의미와 모순된다"고 코사체프가 성명했다.

 

"흥미로운 사항으로 10년 전 포괄적핵확산금지 지지 결의에 대한 유엔 총회 투표에서 172개국이 찬성 투표를 하고 북한과 미국만이 반대 투표를 하였다. 유감스럽게도 핵 비확산 및 군비축소 체제 강화에 선두적 입장을 취한 미국 당국이 수 차례 조약을 비준하고자 하는 의도를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조약 비준을 위한 그 어떤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다. 이런 사실은 북한을 포함하여 조약에 서명하지 않고 있는 다른 나라들에게 강력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코사체프는 확신하고 있다.

핵무기 및 군사용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하고 NPT 및 국제원자력기구 체제로 복귀하며 포괄적핵확산금지협약에 가입하라는 국제사회의 요구사항을 이행하는 경우, 유엔 안보리 결의에서 북한에 대한 제제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코사체프는 밝혔다. "이렇게 될 수 있도록 러시아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들을 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이중 잣대가 필요하지 않다"고 코사체프는 밝혔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북한의 핵 실험 전후를 비교하는 위성사진 공개

                                     북한 핵실험 장소 풍계리   1월 6일에 찍힌 위성 사진(위)과 1월 1일에 찍힌 위성사진 (아래).

미국의 존스 홉킨스 대학의 싱크 탱크 "북위 38도"는 1월 7일 북한 핵 실험 이후의 위성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은 1월 1일에 촬영한 풍계리(豊渓里) 핵 실험 시설의 사진과 비교하여 핵 실험에 의한 지표 환경의 변화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북한 핵실험 장소 풍계리 1월 6일에 찍힌 위성 사진

 

                                                                        북한 핵실험 장소 풍계리 1월 1일에 찍힌 위성사진

 

 

 

                                                                               2015년 11월 초에 촬영 된 위성사진

 

 

                                                                                             1월 6일에 촬영 된 핵 실험 시설의 지휘센터


 

북한 역대 핵실험 회고(回顧)

북한 좌익군정은 함북 길주군 풍계리 한 지역 높은 산(高山) 지하핵실험 장소에서 2006년 10월 9일 1차 핵실험에 성공했으며 동일 장소에서 2009년 5월 25일 2차 핵실험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동일 장소에서 2013년 2월 12일 3차 핵실험을 했습니다

 북한정부는 공식적 입장에서 "이전과 달리 폭발력이 크면서도 소형화, 경량화된 원자탄을 사용해 높은 수준에서 안전하고 완벽하게 진행된 이번 핵실험"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북한정부 3차 핵실험 장소로 풍계리[Pungge-Yok, 함북 길주군 풍계리, 2006년 10월 9일 1차 핵실험과 2009년 5월 25일 2차 핵실험 장소]와 용덕동[Youngdoktong, 고폭실험은 영변에서 북서쪽 40㎞ 지점에 위치한 북한 평안북도 구성시 용덕동에서 실시되었다고 미국CIA정보 바탕]으로 파악해오고 있습니다

장거리 탄도 미사일 실전 배치지역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Musuda-Ri], 함경남도 호천군 상남리[Sangnam-Ri], 양강도 김형직군 영저리[Yong Jo Ri]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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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2월 5일 북한 영변 핵시설 위성사진

 

                                                                                                2002년 3월 2일 북한 영변 핵시설 위성사진

 

                                                                                                     1992년 북한 영변 1호 핵 반응로(反應爐) 사진

 

                                                                    2006년 10월 남한 방면측이 관여하여 촬영한 2차 핵실험 장소 위성사진

 

                                                                  2006년 10월 남한 방면측이 관여하여 촬영한 2차 핵실험 장소 위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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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6월 27일 북한 영변 핵시설 냉각탑 폭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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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2월 17일 북한 영변을 방문한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저명한 물리학자들이 정지돼 있는 핵 연료제작 공작기계를 검사하는 모습 사진

 

                                           2006년 10월 5일 미국정찰위성이 촬영한 북한 핵실험 장소 사진, 동일 장소 2009년 5월 25일 2차 핵실험 

 

                                            2006년 10월 5일 미국정찰위성이 촬영한 북한 핵실험 장소 사진, 동일 장소 2009년 5월 25일 2차 핵실험 

 

                                                  2012년 1월 4일과 1월 29일 정찰위성으로 촬영한 북한 3차 핵실험 장소 사진

 

                                                                    2012년 1월 23일 정찰위성으로 촬영한 3차 핵실험 장소 사진


IAEA "북한 핵 활동 유엔 결의 위반...깊은 유감"

                                                    유엔 산하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아마노 유키야 사무총장. (자료사진)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전면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엔 산하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도 북한에 어떤 추가 도발도 자제하고 조약에 서명, 비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은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아마노 사무총장은 6일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의 핵실험이 사실이라면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마노 사무총장은 또 북한에 유엔 안보리 결의와 IAEA 결의를 전면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아마노 총장은 이어 관계국들 간 정치적 합의가 이뤄지면 국제원자력기구가 핵 사찰 활동을 재개해 북한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기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2009년 자국의 장거리 로켓 시험발사에 대응해 유엔 안보리가 규탄성명을 채택하자 같은 해 4월 영변 핵 시설을 감시하던 국제원자력기구 요원들을 추방했습니다.

유엔 산하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기구 (CTBTO) 의 라시나 제르보 사무총장도 이날 “북한의 핵실험이 사실로 확인되면 이는 핵실험을 금지한 국제 조약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르보 사무총장은 또 북한의 핵실험은 국제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북한에 어떤 추가 도발도 자제하고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에 서명, 비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제르보 사무총장은 이어 북한의 이번 행동이 모든 핵실험을 금지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에 보내는 마지막 경고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은 모든 핵실험을 금지해 새로운 핵무기 개발과 기존 핵무기의 성능 개선을 막기 위해 지난 1996년 유엔에서 채택됐습니다.

현재 183개국이 서명했고 163개국이 비준했습니다.

북한은 아직 이 조약에 서명하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백악관 "북한, 수소폭탄실험 성공 주장 일관성 없어"

                                                                                         존 케리 미 국무장관. (자료사진)

미국 정부가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미국은 또 수소폭탄 실험이 성공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6일 성명에서 “미국과 전세계 국가들은 북한의 핵실험을 명백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북한의 핵실험은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여러 결의들을 노골적으로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이어 역내 미 동맹국들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을 재확인하며 “북한을 핵국가로 용인하지 않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북한의 핵실험은 이런 미국의 결의만 강화시켜 줄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유엔 안보리와 6자회담 참가국들과 적절한 대응 방안에 대해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안보와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북한 정권의 주장은 (병진 노선) 오직 국제 의무와 결의를 준수할 때만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백악관은 수소폭탄 실험이 성공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초기 분석 결과 “수소폭탄 실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일관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 "The initial analysiss by U.S. intelligence agencies is not consistent with North Korean claims of a successful hydrogen bomb test..."

어니스트 대변인은 북한의 기술 혹은 군사 전력에 대한 미국 정부의 평가에는 변화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미 정보기관들이 새로운 증거를 찾기 위해 분석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미국의 관리들이 이미 한국, 일본의 당국자들과 이번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날 오바마 대통령이 박근혜 한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대응 방안에 대해 전화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이어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전보좌관이 이날 백악관에서 추이톈카이 미국 주재 중국 대사와 만나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긴밀히 조율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어니스트 대변인은 현재 미국의 구체적인 대북 제재 방안이나 조치에 대해서는 결정된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북한 핵실험 강력 규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6일 북한 핵실험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수소폭탄 핵실험을 강하게 비난하는 내용의 언론보도문을 발표했습니다. 안보리는 6일 열린 긴급회의에서 이같은 언론보도문을 발표한 데 이어 곧바로 대북 제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6일 열린 안보리 긴급회의는 북한의 수소폭탄 핵실험에 대한 제재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회의는 미국과 일본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회의가 끝난 뒤 1월 안보리 의장국인 우루과이의 엘비오 로셀리 대사는 북한의 추가 핵실험을 규탄하는 내용의 언론보도문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로셀리 대사] "The SC strongly condemned this test..."

북한의 핵실험은 유엔 안보리 결의 1718 호, 1874 호, 2094 호와 비확산체제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이에 따라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명백한 위협이 계속 존재한다는 겁니다.

로셀리 대사는 이어 북한이 또다른 핵실험을 실시할 경우 안보리가 추가로 중대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던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녹취: 로셀리 대사] "In line with gravity of violation..."

로셀리 대사는 이에 따라 안보리가 북한의 이번 핵실험에 대해 새로운 결의안을 통해 그같은 중대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즉각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열린 긴급회의에서는 북한의 동맹국이자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 거부권을 가진 중국의 입장에 특히 관심이 쏠렸습니다. 중국은 과거 북한의 세 차례 핵실험 때마다 안보리의 제재 논의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해왔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왕민 유엔주재 차석대사는 회의 시작 전 이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중국 외교부가 이미 성명을 발표했다"며 "중국의 입장은 분명하다"고 짧게 대답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북한의 수소탄 실험에 이례적으로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별도의 성명을 발표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반대를 고려하지 않고 다시 핵실험을 진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이어 한반도의 비핵화와 핵 확산 방지, 그리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수호는 중국의 굳건한 입장이라며, 북한은 비핵화 약속을 지켜야 하며 상황을 악화시키는 어떠한 행동도 중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대북 제재와 관련해 "중국은 국제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해 새로운 대북 제재에 적극 동참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중국 측이 이날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실제로 어떤 입장을 밝혔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비탈리 추르킨 유엔주재 러시아대사도 회의 시작 전 기자들에게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상응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2013년 북한의 3차 핵실험 직후 채택한 결의안 2094호는 북한이 미사일 발사나 핵실험 등을 할 경우 안보리가 자동으로 개입해 상응하는 조치를 하도록 하는 이른바 `트리거 조항'이 명시돼 있습니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안보리 긴급회의에 앞서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녹취: 반기문 총장] "The underground nuclear test announced by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DPRK) on 6 January is deeply troubling…."

반 총장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단합된 요구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유엔 안보리 결의들을 위반했다며, 이번에도 핵실험에 관한 국제적 규범에 중대하게 위배되는 행동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행동은 역내 안보를 매우 불안정하게 만들고 국제비확산 노력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에 추가 핵 활동을 중단하고 검증가능한 비핵화 의무를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관련 당사국들과 포괄적핵실험금지기구 등 관련 국제기구들과 긴밀히 협력해 사태 진전을 감시하고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러시아 외무부, 북한의 핵무기 실험 보도 후 자제 촉구

러시아 외무부는 북한의 핵무기 실험에 대한 보도 이후 관련 당사자들이 최대한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우리는 관련 당사자들이 최대한 자제하고 동북아에서 통제할 수 없는 긴장 증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촉구하고 있다. 6자 회담의 틀 내에서 한반도 문제를 외교적으로 조정한다는 것이 우리의 입장임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공식 대변인이 수요일 공표된 성명서에서 밝혔다.

핵 실험이 사실로 밝혀지는 경우, 이것은 핵무기 개발 단계에 있어 북한의 새로운 행보로 국제법 및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 된다고 자하로바 대변인이 전했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러시아 의원 "북한 실험, 러시아 안보에 영향"

북한의 모든 핵 실험이 러시아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라고 콘스탄틴 코사체프 러시아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이 간주했다.

"평양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의 거리는 700km 미만이다. 북한과 러시아가 이웃 국가라서 북한의 모든 핵 실험은 이 지역의 러시아 국가 안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코사체프 위원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밝혔다.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한 정보가 사실로 밝혀지는 경우, 이는 포괄적핵확산금지조약 의미와 모순된다"고 코사체프가 성명했다.

 

"흥미로운 사항으로 10년 전 포괄적핵확산금지 지지 결의에 대한 유엔 총회 투표에서 172개국이 찬성 투표를 하고 북한과 미국만이 반대 투표를 하였다. 유감스럽게도 핵 비확산 및 군비축소 체제 강화에 선두적 입장을 취한 미국 당국이 수 차례 조약을 비준하고자 하는 의도를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조약 비준을 위한 그 어떤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다. 이런 사실은 북한을 포함하여 조약에 서명하지 않고 있는 다른 나라들에게 강력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코사체프는 확신하고 있다.

핵무기 및 군사용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하고 NPT 및 국제원자력기구 체제로 복귀하며 포괄적핵확산금지협약에 가입하라는 국제사회의 요구사항을 이행하는 경우, 유엔 안보리 결의에서 북한에 대한 제제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코사체프는 밝혔다. "이렇게 될 수 있도록 러시아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들을 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이중 잣대가 필요하지 않다"고 코사체프는 밝혔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러시아 외무부, 북한의 핵무기 실험 보도 후 자제 촉구

 

                                                                       현학봉 영국 주재 북한 대사 (자료사진)

영국 외교부는 7일 런던주재 북한대사를 불러 북한의 제4차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영국 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휴고 스와이어 부장관이 핵실험 보도 이후 현학봉 북한대사를 외교부로 불렀다고 밝혔습니다.

스와이어 부장관은 현 대사를 면담한 뒤, 영국은 북한 핵실험을 가장 강력한 어조로 규탄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현 대사를 외교부로 불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핵실험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며, 영국은 북한 정권에 추가로 엄중한 조치를 부과하겠다는 유엔의 의지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스와이어 부장관은 또 북한 정권이 자국민의 최선의 이익에 따라 행동하고 진정으로 그들에게 혜택이 되는 길을 선택할 것을 촉구하면서, 북한 정권은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전문가 진단 “북한 수소폭탄 실험 주장 의심스럽다”

북한이 감행한 핵실험이 수소폭탄 실험이라는 주장이 의심스럽다고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이자 북한 전문가가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수요일 전했다.

란코프 교수에 따르면, 현재 여러 나라 전문가들이 북한이 공식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것처럼 자신들의 핵실험이 수소폭탄인지 아닌지 문제에 대한 답을 도출하기 위해 여러나라 전문가들이 지진 규모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며칠 후면 결과가 나오겠지만 현재로서 북한의 주장은 믿기 어렵다고 그는 설명했다

란코프 교수는 "증폭핵분열탄은 일단 고가이며 근복적으로 지역 힘의 균형에 변화를 주지 않는다. 수소폭탄은 플루토늄이나 우라늄으로 둘러싸인 원자폭탄의 중심에 삼중이나 중수소 등을 넣어 만든 복잡하고 비싼 핵폭탄이다. 개발 착수는 가능하다치더라도 북한이 이를 감당하기에는 원칙적으로 역부족이다. 또한 프로그램 개발에는 엄청난 재원이 소요된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이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다는 주장은 허풍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기술자들의 도출한 공식적인 결과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 만약 북한이 수소폭탄을 보유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된다고 해서 북한에 대한 조치 등 큰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수소폭탄 보유 유무가 상황을 크게 바꾸지는 않을 것이다. 평양이 이번 실험을 통해, 수소폭탄을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지 아니면 이것이 날조될 것인지든간에 상황을 크게 변화시키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말이다. 

그는 이어 "현재 미국은 북한의 행동을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왜냐하면 북한의 위협이 현실성이 결여됐고 이러한 시도를 통해 북한이 미국에 어떤 타협점을 찾을 수 있는 여지를 가져다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수소폭탄 개발이 이러한 북한의 입장을 고려해보도록 이끌 지는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왕이중국 외교부장, 北 수폭실험 맹렬 비판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지하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고 관영 매체가 7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왕 외교부장은 전날 밤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영빈관에서 각국 외교사절을 초대한 신년회에 참석,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에 대해 "국제사회의 반대를 무시하고 핵실험을 실시한 것에 중국 정부는 성명을 통해 엄정한 입장을 표명했다"며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왕 부장은 이어 "중국이 국제적인 핵 불확산 체제를 단호히 지키겠다"고 강조해 모종의 강력한 대북조치를 취할 것임을 내비쳤다.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 지재룡을 태운 승용차가 저녁 북한대사관을 빠져나오는 것이 목격된 점으로 볼 때, 중국 측은 신년회 혹은 다른 접촉을 통해 지재룡에게 수폭실험을 항의했을 가능성이 크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6일 성명을 통해 "북한이 국제사회의 반대를 고려하지 않고 다시 핵 실험을 진행했다"면서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고 핵확산을 방지하며 동북아의 평화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중국의 단호한 입장으로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지키고 지역의 정세를 악화하는 그 어떤 행동도 중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다만 외교부는 정례 기자회견에서 향후 대북제재 여부에 관해 확언을 피한 채 북핵 6자회담의 재개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입장을 반복했다.

북한 핵실험 장소를 폭격할 수 있는 국가는 중.러연합군

 

 

 

 

 

 

                                                                               2016년 1월 6일에 촬영 된 북한 핵 실험 시설의 지휘센터
5개국 협력으로 북한 핵실험 시설의 지휘센터 기지를 폭격할 수 있는 국가는 중.러연합군입니다.북한 핵무기와 대량살상무기 등이 중국이나 러시아 위협대상이 될때 폭격과 지상군으로 함경북도 특정지역을 확보할 수도 있습니다[중.러연합군 대량살상무기 항공망으로 폭격-->특수부대 함경북도 특정지역 점령-->지상군 10만명투입, 방어지지 구축과 확보-->핵실험 주도세력 제거와 철군, 함경북도 지역 북한 신정부에게 인계]

북한정부 3차,4차 핵실험 장소로 풍계리[Pungge-Yok, 함북 길주군 풍계리, 2006년 10월 9일 1차 핵실험과 2009년 5월 25일 2차 핵실험 장소]와 용덕동[Youngdoktong, 고폭실험은 영변에서 북서쪽 40㎞ 지점에 위치한 북한 평안북도 구성시 용덕동에서 실시되었다고 미국CIA정보 바탕]으로 파악해오고 있습니다

장거리 탄도 미사일 실전 배치지역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Musuda-Ri], 함경남도 호천군 상남리[Sangnam-Ri], 양강도 김형직군 영저리[Yong Jo Ri]등입니다

 

  2006년 10월 남한 방면측이 관여하여 촬영한 2차 핵실험 장소 위성사진

 

 

 

 

 

 

  

소련이 1961년에 노바 야제 믈랴 제도에서 실시한 핵 실험(원자 핵폭탄)


 

고달픈 평양 서민(평민)들 모습

 

 

 

 

 

 

 

고달픈 평양 서민(평민)들은 지금 무엇을 원할까 핵무기도 아닌 빵(개인의 생존권 衣食住)이다

북한은 1인당 GDP(국민소득) 583달러(2012년도)이다

 

국영자본체제 북한(자료)

1인당 GDP 583달러(2012년도,채무불이행 국가) 국영자본체제 북한

1.국영자본체제는 국가가 운영하는 자본주의(국영기업)를 의미한다

북한정부도 토지이외 모든 물건(주택이나 상가, 자동차등) 개인 소유를 인정하고 있으며 평양시내 아파트 매매를 허용하고 있다 토지는 국가나 협동농장 소유이다 북한 평양시민 중 경제적으로 풍요한 사람은 개인 소유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중국인이나 외국인 투자가들도 상가나 고급 아파트등을 소유하고 있는 분도 많다 북한이 개혁 개방화 될 수록 임대 아파트보다는  개인 소유 아파트가 늘어날 것으로 본다

 

평양 시내  상류층과 평민층, 빈곤층등의 빈부격차도 심각하다

북한 주민 계층은 상류층, 평민층, 빈곤층(식량난이나 영양실조 계층)으로 구분할 수 있다[북한 상류층 30%이내이며 평민층 70%, 평민층 중 빈곤층 33%이내: 북한의 배고픈 사람들(식량난과 기아위기 주민들)이 1990년대  초반 420만명, 중반 700만명이었고  긴 식량 위기의 10 년 후, 2007 년까지 북한  전체 주민의 33 %, 즉 780만명이 영양실조 상태이다]

북한은 교육, 의료, 주거의 무상화를 실시하고 있다고 칭하고 있지만 북한 경제 빈곤화로 실업자나 빈곤층에게는 교육,의료, 주거등의 무상화가 제대로 실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북한 주민은 상류층과 서민층(평민층)으로 구분 돼 있고 서민층(평민층) 중에는 식량위기 계층 빈곤층이 전체 주민 33%이다

 북한은 계획 경제를 실행하고 있지만 의식주(衣食住), 외출이나 쇼핑에는 (입장권·승차권 등의) 표, 상표권과 돈이 필요하다. 교육,의료,주거 무상화로 직원 급여가 아니라 생활비만 지급된다. 주택(주거)도 개인소유를 인정함으로 점차 사유화 돼 가고 있다

2.북한 남녀징병제 국가로 남자 10년간, 여자 7년간 군 복무

공식적은 북한 군은 120만명이다. 실질적으로 군복무를 하고 있는 수는 한국과 비교했을 때 절반 이상인 70만명이 많다. 북한의 나머지 군인들은 민간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이 민간 업무란 양돈, 어획, 광산에서 일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무임급으로 일을 시키는 것이다

북한 무상교육 중학교 졸업생 중 30%이내 학생들이 개인의 능력과 유상교육기관 대학에 진학한다

중국은 직업군인 지원 모병제이지만 북한은 남녀 징병제국가로 중학교 졸업 후 남자는 10년간, 여자는 7년간 현역군인이나 다른 군복무형태  직장 등지에서 군복무를 해야 한다

통계에 따르면, 2012년 북한 인민군 병사의 수는 112만 명으로 이 중 여성 군인은 15% 약 17만명에 달했다. 북한의 인구는 약 2400만명으로 1000명에 7명이 여성 군인, 인민군 군인 100명에 15명이 여성 군인 ​​셈이다

병역 근무 자리 비리가 북한 군부내 가장 큰 비리로 알려지고 있다 

매관행위는 인민군을  감시하는 총정치국 정치 지도원이라는 유리한 자리에는 5 천 ~ 2 만 달러 (약 50 만 ~ 200 만 원), 지방 관리는 약 5 천 중국 위엔화 (약 8 만원)에 직위를 사고 파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식통은 "공직에 붙으면 뇌물을 받을 처지에 놓이게 1주일에 의거을 회수 할 수 있다고 된다"고 말했다

군(軍) 경력이 없으면 원칙적 북한 노동당 당원도 될 수 없다

3. 선군(先軍)정치 세습제 좌익군정 제3공화국 헌법과 자영업

북한정부도 토지이외 모든 물건(주택이나 상가, 자동차등) 개인 소유를 인정하고 있으며 평양시내 아파트 매매를 허용하고 있다 토지는 국가나 협동농장 소유이다

북한에 자영업이 늘고 있다. 1990년대 장마당 상인으로 출발한 자영업자들이 숙박업, 개인 버스, 사금융업, 아파트 매매 등으로 활동을 넓히면서 북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북한에 ‘돈주’로 불리는 신흥자본가 그룹이 생겨나고 있다고 영국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지난 10월29일 평양발 기사에서, “돈의 주인이라는 의미의 돈주가 외화를 써가며 비공식 경제를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돈주’는 1990년대 후반 발생한 ‘고난의 행군’의 산물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당시 배급이 중단되고 국영상점이 문을 닫자 주민들은 너도나도 장마당으로 나와 장사를 했는데 이를 통해 돈을 번 사람들이 바로 돈주라는 것이다.

"써비차는 개인이 하는 운송, 버스, 택시 이런 건데, 사람도 싣고 짐도 싣고, 경제난 이후 개인들이 먹고 살려고 만든 건데, 이것 없이는 이동을 못해요.”

이밖에 숙박업자, 노래방 업자, 비디오 촬영업자, 매대 분양업자도 생겨난다

 

 

 

 

북한  평민층 식량난과  영양부족(실조) 북한 아동들 모습

                                       북한 함경남도 옥수수 밭에 서 있는 영양부족(영양실조) 북한 아동모습(2011년 9월 29일)

 

 

          A homeless woman prepares a few shriveled ears of corn for lunch in Hwanghaenam-do, North Korea on September 30, 2011(점심 밥)

 

         Students and volunteers dig a canal on October 1, 2011 in Haeju , capital of Hwanghaenam-do, North Korea.(학생과 주민 자원자들 동원 근로사업)

 

                     A woman cooks at home on September 29. 2011, in Hwanghaenam-do, North Korea(옥수수 밥을 준비하는 북한 어머니 모습)

 

      A malnourished boy lies on a hospital bed in Haeju, capital of Hwanghaenam-do, North Korea on October 1, 2011.(영양실조로 병원에 누워 있는 소년 모습) 

 

 

                                A mother cares for her clinically malnourished child(영양실조로 누워 있는 아동을 간호하는 어머니 모습)

 

  Malnourished infants lie on hospital beds in Haeju, capital of Hwanghaenam-do, North Korea on October 1, 2011(함경남도 해주 병원 입원한 영양실조 북한 아동들 모습)

 

     A boy prepares the soil for crops on a collective farm in Hwanghaenam-do, North Korea, on September 30, 2011(집단농장에서 농작물을 위해 흙을 준비하는 소년모습)

 

 

         Women work on a collective farm in Hwanghaenam-do, North Korea, on September 30, 2011(집단농장에서 일하는 북한 여성들 모습)

 

 

                      Pak Su Dong, the boss of the collective farm in Hwanghaenam-do, North Korea(집단농장 책임자 박수동씨 모습)

 

 

                    Jo Tae Kun, a health-care assistant in a small village in Hwanghaenam-do, North Korea(마을 영양사 조태곤씨 모습)

 

 

              Two North Korean orphans dress to impress a foreign delegation(두 명의 북한 고아들이 외국 파견단 방문용으로 좋은 옷을 입은 모습)

 

 

북한정부 권력변경 모델은 수평적 권력교체 인민 의회정부론(중국 모델, 사회정부)과 수직적 권력교체 자유민주정부론(자유선거와 민주정부)이 있습니다

중국이나 러시아정부는 수평적 권력교체 인민 의회정부론(중국 모델, 사회정부)을 원하고 있으며 5개국도 중,러 입장을 존중하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