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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흡연인구 3억1600만명으로 늘어나 본문
중국 흡연인구는 5년 전보다 1500만명 증가한 3억1600만명에 달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9일 보도했다.
통신은 중국질병예방대책센터가 전날 발표한 '2015 중국 성인 흡연조사 보고서'를 인용, 당국의 갖은 금연 대책에도 중국인 흡연율이 5년 전과 같은 27.7%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5세 이상 도시와 농촌 거주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국인 남성 흡연율은 52.1%, 여성 흡연율이 2.7%이며 흡연자는 하루 평균 15.2개피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에 비해 1개피 늘어난 것이다.
다만 직장 내 간접 흡연율은 종전 60.5%에서 54.3%로, 관공서의 간접 흡연율이 54.9%에서 38.1%로 각각 낮아졌다.
또한 병원을 비롯한 의료기관의 간접 흡연율도 36.8%에서 26.9%, 초중고의 실내와 실외 간접흡연율은 34.6%에서 17.2%로 비교적 큰 폭으로 내려갔다. 식당 경우 87.6%에서 76.3%로 떨어졌다.
지난 5년간 공공장소와 직장 안에서 전면 금연을 실시하자는 의견도 크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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