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제19차 인권대화 개최

 

                                                                        사진설명: 제19차 중미 인권대화 회의장

현지시간으로 8월13일 제19차 중미 인권대화가 워싱턴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케리 미 국무장관과 최천개 미국 주재 중국 대사가 개막식에 참석하고 축사를 했습니다.

대화와 교류과정에 양자는 인권영역의 새로운 진전과 법률문제, 인권관, 다자인권영역협력, 언론자유의 권리와 의무, 종교자유, 인종기시 반대, 대 테러, 폭력극단주의 타격 등 문제에 대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양자는 모두 솔직하고 깊이있으며 전문화된 이번 대화가 서로간의 이해를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중국은 대화에서 세계에는 모두에게 적용되는 인권 발전의 길이 없다며 각국은 자국의 실정과 인민의 수요에 따라 알맞는 길로 나아가야 하고 타국은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대화에서 중국은 미국측에 미국내 인종기시와 경찰의 과도한 무력사용, 대규모 역외 감청 등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사진설명: 제19차 중미 인권대화 회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