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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한의 납치문제 끈기 있게 요구 방침 본문
8월 6일 열린 북일 외상회담과 관련해, 일본정부는 납치문제에 대한 북한 측의 반응을 지켜볼 방침이나, “북한의 대응이 극적으로 변할 것 같지 않다”는 지적도 있어, 계속해서 다양한 차원에서 끈기 있게 촉구해 갈 방침입니다.
ASEAN, 동남아국가연합의 일련의 외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기시다 외상은 6일, 북한의 리수용 외상과 회담했습니다.
기시다 외상은 리수용 외상이 김정은 제1비서의 측근으로 보임에 따라, 납치피해자 등의 조사결과의 조속한 보고를 촉구하는 일본의 입장을 김정은 제1비서에게 직접 전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이번 회담에 대해 일본정부는 “외상이라는 고위급이 직접 촉구한 의미는 크다”고 말해, 북한 측의 반응을 지켜볼 생각입니다.
한편으로 정부 내에서는 “북한의 대응이 극적으로 변할 것 같지 않다”는 지적도 있어, 이대로 진전이 없는 상황이 계속되면 제재 강화를 요구하는 소리가 강해질 것도 예상됨에 따라, 계속해서 다양한 차원에서 끈기 있게 촉구해 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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