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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파키스탄경제통로" 건설 초보적 성과 달성 본문
중국-파키스탄경제통로는 "일대일로" 전략구상의 중요 구성부분으로 주력프로젝트로 확정되었습니다. 중국-파키스탄 경제통로계획 실시과정에 중국은 기초시설, 에너지자원, 농업수리 등 파키스탄의 많은 영역 투자와 건설에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파키스탄 주재 본 방송국 기자는 일전에 이중의 대표적인 조기 성과 달성 프로젝트들을 취재했습니다.
2013년 5월 이극강 중국 총리가 파키스탄을 방문하여 중국과 파키스탄 경제통로 건설 계획을 제기했습니다. "일대일로" 전략적 구상의 중요 구성부분인 중파경제통로 건설의 초심은 양국간의 교통, 에너지, 통신, 해양 등 영역의 교류와 협력를 강화하여 양국의 상호 연결을 강화하고 양국의 공동발전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육로통로 개통은 중파 경제통로의 중요한 일환입니다. 전반적 계획에 따라 파키스탄 경내에서 양국은 북쪽의 양국 국경지역 쿤제랍 패스 통상구에서 시작해 남쪽의 인도양아랍해의 그와르다르항에 이르는 도로를 건설합니다.
지난세기 건설한 카라코람도로 파키스탄 경내 구간은 이 대통로 북부의 중요한 구성부분입니다. 중파 양국을 연결하는 유일한 육상통로인 카라코람도로는 양국 경제무역과 인적왕래에서 중요한 전략적 역할을 발휘합니다.
오랜기간 보수가 안되어 중국과 파키스탄 양국은 카라코람도로를 확장건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국 로교(路橋)공정유한책임회사가 이 중임을 맡았습니다.
이 회사 장문강(長文崗) 이사장은 이렇게 소개합니다.
"우리 회사는 현재 파키스탄에서 두개 프로젝트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카라코람도로 확장프로젝트인데 일반적으로 KKH 프로젝트라고 불리웁니다. 다음으로 카라코람도로 언색호 선로변경프로젝트입니다. KKH 프로젝트는 전체 길이가 335킬로미터이며 2008년 8월에 착공하여 2013년 11월에 건설을 마쳤습니다. 언색호 선로변경 프로젝트는 전체 길이가 24킬로미터인데 계약액은 2억 7500만달러, 공시기간은 38개월입니다. 2012년 7월에 착공했고 2015년 9월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1기 공사를 마친 후 중국 로교공정회사는 계속 파키스탄측과 협력하여 2기 공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 구간은 라이코트에서 이슬라마바드에 이르는 도로인데 이는 중파 경제통로 조기 성과달성의 프로젝트로 선정되었습니다.
장문강 이사장은 이렇게 소개합니다.
"우리 회사는 지금 2기 공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라이코트에서 이슬라마바드에 이르는 도로인데 전체 길이가 437킬로미터이며 공사 투입비용은 43억달러입니다. 2015년에 착공할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1기 공사와 2기 공사 도로는 중파 경제통로의 북쪽구간으로 경제통로건설의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건설은 양국 경제통로건설을 추진하고 파키스탄 북부지역의 교통운송조건을 개선하며 연선 자원개발과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파키스탄의 민족단결을 강화하며 사회안정을 수호하고 투자환경을 개선하는데 모두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중파 경제통로프로젝트 중에 에너지프로젝트도 중요한 지위를 차지합니다. 2014년 5월 6일 파키스탄 카스므항 석탄발전소 프로젝트 정초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2013년 5월 이극강 중국 총리가 파키스탄 방문시 중파 경제통로건설 전략적 구상을 제기한 후 실시한 첫번째 전력협력 프로젝트입니다. 이 발전소는 파키스탄측에 해마다 95억킬로와트시의 전력을 공급하게 됩니다.
이 발전소 프로젝트의 투자와 건설 그리고 미래 운영을 책임진 중국전건(電建)그룹의 범집상(範集湘) 이사장은 이렇게 소개합니다.
"카스므석탄발전소는 중국과 파키스탄 경제통로 건설에서 중점있게 추진하는, 시장메커니즘에 따라 실시하는 에너지개발프로젝트입니다. 이는 중국 정부와 파키스탄 정부가 함께 계획하고 중국 전건그룹과 카타르 왕실이 함께 투자개발하는데 2017년에 완공되어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해마다 95억킬로와트시의 전기를 생산하여 파키스탄 전력부족 상황을 크게 개선시킬 것입니다. 중파 경제통로건설은 평화발전의 중요한 조치로 양국발전과 양국인민의 이익에 이롭습니다. "
중국과 파키스탄은 또한 수력과 풍력, 통신망건설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습근평 주석, 이슬라마바드 도착...파, 8대 샤오룽 전투기로 호항
4월 20일 베이징에서 향발해 6시간 3900Km를 비행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전용기가 파키스탄 영공에 도착하자 파키스탄 공군의 FC-1 샤오룽 전투기 8대가 즉시 전용기 호항에 나섰습니다.
후세인 파키스탄 대통령과 세리프 총리의 초청으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0일부터 21일까지 파키스탄을 국빈방문합니다. 그후 습근평 주석은 조코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인도네시아에 가서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와 반둥회의 60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파키스탄은 중국의 중요한 이웃국가이고 전천후 전략협력동반자입니다. 반세기 여 동안 중국과 파키스탄 친선관계는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화하고 국내 정치가 어떻게 변화하든 관계없이 시종일관 발전일로를 달려왔습니다.
파키스탄을 방문하기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파키스탄 "전투지"와 "매일뉴스지"에 "중국과 파키스탄 인민친선 만세"라는 제하의 글을 동시에 기고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글에서 "곧 있게 될 파키스탄 국빈방문을 기대한다"면서 "이번 방문은 파키스탄에 대한 나의 첫 방문이지만 형제 집을 방문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파키스탄 방문기간 양측은 공동성명을 발표함과 동시에 에너지, 교통기초시설, 경제무역, 금융, 과학기술 등 영역의 협력협의에 서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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