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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옴니 미디어 국제문화교류행사 개막 "아시아의 미를 발견하다"- "실크로드의 꿈. 인문섬서" 본문

同一介中華(中國)/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옴니 미디어 국제문화교류행사 개막 "아시아의 미를 발견하다"- "실크로드의 꿈. 인문섬서"

CIA Bear 허관(許灌) 2015. 4. 5. 16:57

 

21세기 실크로드의 꿈이 천년고도 서안에서 펼쳐진다. 옴니 미디어(omnimedia) 국제문화교류행사인 "아시아의 미를 발견하다"-"실크로드의 꿈.인문섬서"가 4일,섬서성 서안시의 대당서시(陝西省西安市大唐西市)에서 시동을 걸었다.

중국 사상 14개 조대의 도읍이였던 서안은 고대 실크로드의 시작점으로 중,서방 경제 문화교류의 중요한 접점이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구축할데 관한 전략적 구상을 제기하면서 "장건(張騫)"과 "실크로드" 등 중화문명의 개방과 포용, 자아갱신을 대표하는 문화적 부호들은 다시금 국가발전전략의 주체골자에 체현되고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간 정치, 경제, 문화간 균형과 연결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되었다.  최근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AIIB) 창립 회원국 가입 신청이 갓 종료된 가운데 고대 실크로드의 융합과 협력 정신을 한층 심화시킬 "일대일로(一帶一路) "에 세계의 포커스가 집중되고 있다.

 

(개막식서 축사를 하고 있는 중국국제방송국 왕명화 부국장)

개막식에서 중국국제방송국 왕명화 (王明華) 부국장은 중국국제방송국은 이번 행사기간 유럽과 아시아 주류 매체들과 함께 섬서에 포커스를 두고 문화를 전파하고 우의를 전승하며 보다 다원화된 시각과 풍부한 플랫폼으로 "실크로드 경제벨트"의 새 시작점인 섬서의 생기를 묘사하려 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실크로드 경제벨트 연선국가 및 국내 성, 시와의 협력 교류를 강화해 "실크로드 경제벨트"국가 매체 프로젝트 건설을 추진하고 "실크로드 전파벨트"를 구축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주유군 중국공산당 섬서성위원회 대외선전판공실, 섬서성 정부 보도판공실 주임)

중국공산당 섬서성위원회 대외선전판공실, 섬서성 정부 보도판공실 주유군(周維軍) 주임은 섬서성은 현재 "실크로드 경제벨트의 새 시작점"을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번 행사기간 여러 매체가 국제화 시각과 다양한 전파경로를 통해 실크로드 시작점인 섬서성의 매력을 발굴하고 발전활력을 입체적으로 전시하며 교류협력의 염원을 전달할수 있기를 희망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주중 한국대사관 류창수 경제참사관)

중국 주재 한국대사관 류창수 경제참사관은 축사에서 섬서성 서안시와 한국 경상북도 경주시가 2014년 중한 인문교류 테마도시로 선정되는 등 섬서성과 한국은 인문교류 활성화와 경제 협력에서 인연을 이어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서안 삼성 반도체 공장 기공식과 박근혜 한국대통령의 서안 방문을 계기로 양측은 경제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면서 향후 중-한 FTA가 정식 발효되면 양 지역의 교류와 협력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실크로드 문첩(絲路文牒)")

중국국제방송국 왕명화 부국장과 중국공산당 섬서성위원회 대외선전판공실, 섬서성 정부 보도판공실 주유군(周維軍) 주임, 중화넷 가숙정(賈淑靜) 부총경리가 "실크로드의 꿈. 인문섬서" 옴니 미디어 국제문화교류행사를 맞아 특별 제작된 "실크로드 문첩(絲路文牒)"에 공동으로 인감을 찍으면서 이번 행사의 개막을 알렸다.

 

                 ("실크로드의 꿈. 인문섬서" 옴니 미디어 국제문화교류행사 개막을 알리는 "실크로드 문첩(絲路文牒)"에 참석 대표들 공동으로 인감을 찍고 있다)

 

                                                                                              ("실크로드 문첩(絲路文牒)")

 

                                                                                                     (개막식 현장)

중국공산당 섬서성 위원회와 중국국제방송국, 중국공산당 섬서성위원회 대외선전판공실, 섬서성 라디오 영화TV방송국, 중화넷이 연합으로 주최한 "실크로드의 꿈. 인문섬서" 옴니 미디어 국제문화교류행사에는 중국과 미국, 러시아, 한국 등 국가의 40여개 주류 매체 기자 8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오는 4월 11일까지 8일간 서안과 한중(漢中), 보계(寶鷄) 등 지에서 취재행사를 펼친다.

"아시아의 미를 발견하다" 계렬행사는 중국국제방송국의 브랜드 프로젝트이다. 얼마전 박오 아시아 포럼기간 중국국제방송국은 "미디어 리더 원탁회의"와 "아시아의 미를 발견하다" 촬영 전시회를 주최해 한국과 싱가포르, 인도, 호주 등 여러 국가의 미디어 리더들이 미디어의 발전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섬서성 서안시의 대당서시 일각)

 

러 전문가, "실크로드경제벨트 인국과 먼 나라에 모두 혜택"

"인민일보"는 3월 31일 러시아의 이름난 정론가이며 러시아인민우의대학 교수인 유리 타프로프스키의 서명글을 실었습니다.

    글은 실크로드 경제벨트 공동구축은 중국외교의 새 사유와 새 조치이며 책임적인 대국으로서의 중국이 인국과 먼 나라에 혜택을 주는 쾌거라고 평가했습니다.

    "인국과 먼 나라에 혜택을 주는 실크로드경제벨트"라는 제하의 글은 이 새로운 경제벨트는 과거의 지역간협력과 다르다며 다국가 관리기구를 세우지 않고 폐쇄된 지역한계를 보이지 않기때문에 매우 강한 호혜성과 자주성, 유연성을 띠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글은 2002년부터 2012년까지 10년간 중국과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남아시아 각 국간의 무역총액은 254억 달러에서 3천700억 달러로 증가되어 연 성장률이 30.8%에 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어제날 뜨거운 사막에 뻗은 오불꼬불한 길은 오늘날 철도와 도로, 천연오일가스관, 전력케이블을 겸비한 통로네트워크로 변모했다며 향후 실크로드가 싣고 나르는 것은 어제의 비단과 보석, 향료일 뿐만 아니라 대량의 상품과 자원, 자본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글은 중국의 인국으로써 러시아는 특히 극동과 시베리아지역 경제발전 분야에서 중국과 가까운 지리적우세의 혜택을 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글은 2014년 5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이미 실크로드경제벨트 구축에 지지를 표하고 중국회사가 러시아 극동지역 개발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시했다면서 현재 양국간 에너지와 다국경 교통기반시설 등 분야의 협력이 꾸준히 강화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글은 실크로드경제벨트 공동 구축은 세계경제중심이 동쪽으로 전이하고 있음을 말해주며 공동발전에 대한 개도국들의 소망을 구현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실크로드경제벨트 공동구축은 향후 유라시아지역 경제일체화 추진에 도움이 될뿐만아니라 전반 지역의 빠른 발전에도 유리하고 지역의 안정 수호에도 유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글은 유라시아대륙은 세계정치경제판도에서 특수하고도 중요한 지위에 놓여 있지만 또 테러리즘과 분렬주의, 극단주의 "3갈래 세력"도 존재하고 있고 조직범죄 기미도 보이고 있기때문에 항구적으로 평화롭고 공동번영하는 유라시아대륙 건설이 이미 이 지역 국가들의 공감대가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또 실크로드경제벨트 공동구축은 문화융합 추진에도 유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글은 오늘의 실크로드는 과거 낙타가 떼지어 오가던 시기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협력양식으로 거의 모든 인류문명을 이어주므로 각이한 국가와 인민이 함께 어울리고 서로 배우며 호혜평등속에서 공동발전하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니다.

    글은 습근평 주석의 말을 인용한다면 2000여년간의 왕래역사가 증명하다싶이 단합과 상호 신뢰, 호혜평등, 상호 포용과 학습, 협력에 의한 공동이익 추구만 견지한다면 각이한 인종이나 신앙, 문화배경을 갖고 있는 국가들은 전적으로 평화를 함께 누리고 공동발전을 이룰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은 동북아시아지역과 동남아시아지역, 중앙아시아지역으로 분포 돼 있는 다민족 국가이다

중국은 통일된 다민족 국가이며 또한 세계적으로 인구가 제일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현재 중국에는 13억 인구, 56개 민족이 있다.

중국 민족에는 한족, 몽골족, 회족, 티베트족, 위글족, 묘족, 이족, 쫭족, 부이족, 조선족, 만족, 뚱족, 요족, 바이족, 투쟈족, 하니족, 까자흐족, 따이족, 리족, 리수족, 와족, 써족, 고산족, 라후족, 수이족, 둥샹족, 나시족, 징퍼족, 끼르끼즈족, 투족, 다고르족, 머로족, 챵족, 부랑족, 쌀라족, 모난족, 거로족, 시버족, 아창족, 프미족, 따쥐크족, 누족, 우즈베크족, 러시아족, 어윈커족, 더앙족, 보안족, 위구족, 징족, 따따르족, 두룽족, 오로죤족, 허저족, 먼바족, 뤄바족, 지노족이 망라된다. 이밖에 중국에는 아직 민족이 식별되지 않은 적은 인구가 있다.

중국에는 한족이 총인구에서 92%를 차지하며 소수민족 인구가 8% 정도 차지한다. 한족 외의 55개 민족은 상대적으로 한족보다 적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소수민족이라고 부른다. 소수민족은 주요하게 중국 서북, 서남, 동북 등 지역에 분포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