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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 시리아 정세 개선에 국제사회와 연대 본문
아베 수상은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막한 G20 정상회의에 앞서 일본시간으로 5일 밤 약 1시간에 걸쳐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회담 모두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일미동맹은 일본과 미국의 안전보장의 기초일뿐만 아니라 세계 많은 나라의 안전보장의 토대"라고 말해 시리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대해 아베 수상은 시리아 정세에 대해 "화학무기의 이용은 그 어떤 경우에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그 책임은 인도적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는 아사드 정권에 있다는 것이 명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아베 수상은 이어 사흘 전의 전화회담에서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군사개입에 대한 지지를 요청받은 데 대해, "대통령의 생각을 충분히 이해하며 중대한 결의라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수상은 또, "미국이 비인도적 행위를 막으려는 강한 책임감을 갖고 있는 데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말해 일본과 미국이 국제사회와 긴밀히 연대해 시리아 정세의 개선에 대응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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