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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수상, 걸프지역 해상교통로의 안전확보에 공헌하겠다고 밝혀 본문
중동의 바레인을 방문중인 아베 일본 수상은 미 해군 제5함대 사령관과 회담했습니다.
아베 수상은 방문지인 바레인에 사령부가 있는 미 해군 제5함대의 존 밀러 사령관과 회담을 갖고 아프리카 동부의 소말리아 앞바다에서 실시되고 있는 해적 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아베 수상은 해적사건이 급감하고 있지만 언제든 다시 원래 상태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계속 경계하면서 소말리아의 국가 건설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며 일본은 이러한 면에서 공헌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아베 수상은 페르시아만 등의 안정은 세계 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며 일본에 있어서도 사활적인 문제라고 강조한 뒤, 계속해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혀 오는 12월을 목표로 다국적부대 활동에 참가하는 해상자위대의 호위함뿐만 아니라 P3C초계기의 활용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등, 걸프지역의 해상교통로의 안전확보에 공헌하겠다는 의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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