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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전 위안부 항의 집회 열려 본문
대만에서도 이른바 전 종군위안부 지원단체가 14일 항의 집회를 열었는데 이 집회에 약 100명이 참가해, 대북에 있는 일본의 창구기관 '일본교류협회'앞에서 "일본은 역사를 왜곡해서는 안 된다"고 외쳤습니다.
그리고 일본 정부에 대해 공식 사과와 법적 배상을 요구하는 항의문 및 전 위안부를 지원하는 메시지를 적은 다량의 엽서를 교류협회 직원에게 전달했습니다.
시위 참가자들 중에는 인터넷 모집을 보고 모인 대학생 등이 눈에 띠었는데 집회는 별다른 혼란 없이 1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지원단체에 따르면 전 위안부였던 대만 여성 가운데 현재 생존해 있는 사람은 6명으로 평균 연령이 88살에 달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한국의 단체 등과 연대해 일본 정부에 촉구해 갈 생각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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