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천개 미국 주재 중국 대사, 중미 정상회담은 전략적이고 역사적인 회담

최천개(崔天凱) 미국 주재 중국대사가 6월 5일 미국 주재 중국 주요 언론들과의 공동 인터뷰에서 곧 열리는 중미 정상회담은 전략적이고 역사적인 회담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최천개 대사는 오는 6월 7일과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닌버그장원에서 열리는 중미정상회담은 새로운 한기 양국 정부가 취임한 후 중미 양국 정상들간의 첫 만남으로서 양국 정상들은 신형의 중미 대국관계 구축의 주선을 둘러싸고 양국관계의 미래발전과 관계되는 중대한 문제와 관련해 심도있게 소통하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천개 대사는 현재 국제구도와 인류사회에 중대하고 복잡하고 심각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세계화와 정보화의 발전으로 각국간의 연계가 더욱 긴밀해지고 각국이 전례없이 상호 의존하고 이익이 융합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세계 최대 개발도상국과 최대 선진국으로서 중미 양국은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인류발전을 추진하는 분야에서 날로 광범한 공통이익과 더욱 광활한 협력공간이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최천개 대사는 중미 양국은 수교후 커다란 발전을 이룩했다면서 새로운 정세에서 양국 국민과 세계 인민들의 근본이익으로부터 출발해 장원한 견지에서 시대발전의 요구에 부합되는 대국관계의 새로운 길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